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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동향] 나홀로 오르던 서초 아파트 마저 상승률 '0%' 가격상승 멈춰

주간상승률...전국 -0.06, 수도권 -0.09, 강남 -0.02%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강남과 용산 아파트값이 떨어질 때도 나홀로 상승세를 유지하던 서초아파트 가격 마저 지난주에 '0.00%' 상승률을 보이며 가격 상승을 멈췄다.


그나마 서울 아파트가격을 떠받치던 서초까지 보합에 머물면서 서울 아파트값 주간상승률은 -0.07%를 기록하며 전국 아파트 평균 상승률을 밑돌았다.


한국부동산원이 8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전국 아파트가격 주간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가격은 지난주에 -0.06%를 보이며 하락세가 커졌고, 수도권은 -0.09%, 지방은 -0.04%로 전국적으로 아파트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까지도 전국 아파트가격 평균을 끌어 올리던 강남 아파트는 7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지난주 -0.02%를 기록하고, 대통령실 이전 효과로 5월에 강남, 서초보다 상승률이 높았던 용산 아파트도 7월말 -0.05%까지 하락폭이 커졌는데 지난주 용산정비창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한 주만에 0.00% 보합세로 올라섰다.


서초 아파트는 이렇게 강남과 용산 아파트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도 7월 말까지 꾸준히 가격이 오르며 나홀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기준금리빅스텝이후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초 고가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수요가 꾸준히 발생되면서 그동안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지난주에는 반포·잠원동 선호단지 중심으로는 여전히 상승세이나 그 외 단지는 하락세를 보여 보합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7월 13일 단행된 기준금리 빅스텝으로 수요가 급감하는데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감면으로 공급마저 줄어들면서, 더 이상 상승세를 유지할 주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렇게 금리인상과 다주택자 감세로 시장의 거래가 끊기면서 전국 아파트가격도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시도의 지난주 아파트가격 주간상승률을 보면 17개 시도 가운데 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전북 0.06%, 강원 0.01%, 충북 0.01%, 제주 0.01% 등 4곳에 그쳤으며, 전북을 제외하고는 0.01%의 미미한 상승률에 머물러 앞으로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다. 특히 제주는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금리빅스텝 이후 상승폭이 줄었다.




지난해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세종은 지난주엗도 -0.18%로 시도 가운데 가장 급락세를 보였으며, 대구도 -0.13%, 대전도 -0.10%로 하락세가 급했다. 또, 수도권도 인천 -0.11%, 경기 -0.09%, 서울 -0.07%를 기록하며 수도권이 전국 평균가격 하락을 이끄는 모양새다.


그에 비해 지난 5년간 가격상승이 크지 않았던 충남, 광주, 전남, 경남, 부산 등은 -0.02~-0.05%의 하락률을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향후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매수자 우위시장이 형성중인 가운데 주요 대단지 위주로 매물가격 내림세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대구는 신규입주 물량 영향 지속, 대전은 매물 적체 지속" 등으로 하락세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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