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이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연 5%(세전, 91일 기간물)의 우대 수익률을 주는 ‘우리 아이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를 지난 9일출시하고 7월 5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미만인 미성년자 개인 고객이 대상이고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총 한도 300억원 내에서 판매되고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 중 1회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91일)이며, 중도해지 시에도 세전 연 5% 수익률이 적용되며, 기존 계좌 및 신규 계좌에서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온라인 채널(신한 SOL증권 앱, HTS, W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매수 가능한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만약 자녀 계좌가 없다면 신규 개설 후 계좌 개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 계좌 개설 후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국내 주식 쿠폰 2만원을 지급한다. 더불어 거래 구간별로 10만원, 100만원,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각각 5000원, 1만원, 3만원의 국내 주식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이 관계사인 신한카드와 손잡고 역대급 적립률에다 카드 포인트로 금융상품에 투자까지 가능한 ‘알파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먼저 이 카드는 역대급 적립률이 돋보이는데, 편의점·통신 요금·커피전문점 등지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적립해주며, 대형마트·백화점·주유소도 3% 적립된다. 월 최대 적립금은 4만원(연 48만원)이다. 이렇게 쌓이는 카드 포인트를 신한투자증권 계좌에 적립하고, 소액투자 서비스와 연결하면 매월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국내·해외 주식뿐 아니라 채권·펀드 등 금융 상품까지 투자할 수 있는 것. 가령 애플 주식 5000원 매수를 설정하면, 적립금 5000원이 쌓일 때마다 애플 주식 0.02주(애플 주가 25만원 미만 가정)가 자동 매수돼 매월 저축하듯 애플 주식을 모아갈 수 있다. 고객은 카드만 쓰는데, 알아서 주식이 쌓여가는 콘셉트다. 더불어 투자전문가들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신한투자증권 거액 자산가들에게 제공되는 디지털 PB들의 컨설팅 서비스를 카드 발급 고객에게 제공한다. 컨설팅은 투자 금액과 무관하며, 카드 발급 후 전담 PB가 매칭돼 주식·채권·연금 등 투자 상담을 받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이 일본 주식 전망 관련 분석자료인 ‘일본 주식 오마카세 6선’ 리포트를 발간했다. ‘일본 주식 오마카세 6선’에서는 30년간 글로벌 증시에서 소외당한 일본 시장의 충분한 잠재력을 판단해 일본 주식시장 전략과 일본 유망기업 6선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먼저 일본 주식시장 전략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일본 상품들의 높은 평판 ▲강한 고용시장과 소비심리 ▲BOJ의 정책 지원 지속 가능성 ▲일본의 주력 산업인 테크, 반도체와 일본 증시의 최대 업종인 IT와 산업재 ▲미-중 갈등 속에서 일본의 지정학적 가치 등 다섯 가지 이유에서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일본 유망기업 6선과 관련해서는 업종 내 선도적 지위를 보유한 6개 종목으로 어드밴테스트, 닌텐도, 패스트리테일링, 화낙, 파나소닉, 도요타를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 증시에 관한 시의성 있는 주식 전략 및 시황 분석자료를 꾸준히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주식 오마카세 6선’ 리포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신한투자증권 및 신한캐피탈)이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Cashwalk)’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공동대표 나승균·박정신)와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넛지헬스케어 나승균 대표와 신한투자증권 김장우 디지털그룹장, 신한캐피탈 배창호 투자금융1본부장 겸 SI금융본부장이 참석했다. 넛지헬스케어는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 MAU 600만의 업계 1위 건강관리 앱 운영사로, 설립 이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적 없이 매해 성장중인 반면에, 해당 업계 대부분 기업들은 일상 속 운동에 대해 지급하는 보상을 위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신규 고객 증대를 위해 제휴 범위를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네이버, 골프존 등 슈퍼 앱을 보유한 주요 플랫폼사들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I펀드 전략적 투자 진행 및 파트너십 강화 ▲공동의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넛지헬스케어 캐시워크 내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정보 탑재 등 업무 전반을 협업할 계획이다. 동시에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의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 ‘HEYST’가 올 4월부터 ‘폴리곤(MATIC)’ 체인을 지원한다고 지난 10일 밝히는 등 빠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폴리곤은 이더리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개선 사항을 보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기존 이더리움 생태계를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한 옵션일 뿐 아니라 여러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더불어 빠른 속도와 높은 처리량, 저렴한 거래 비용을 플랫폼 가치로 내세우며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HEYST는 블러(Blur), 오픈씨(Opensea), 매직 에덴(Magic Eden)을 포함, 총 70개의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더리움, 솔라나에 이어 폴리곤 기반 NFT 컬렉션이 추가되어 글로벌 유저수 1,000만명을 돌파한 비트킵(BitKeep) 지갑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HEYST가 지닌 또다른 강점은 폴리곤 체인 내 인기 NFT 컬렉션을 거래량 순으로 정렬하여 발행량, 판매량, 최저가 차트를 간단하게 확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암호화폐 탐탐코인(TOM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NFT 에그리게이터 마켓 ‘HEYST’에 ‘블러(Blur) NFT’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블러는 지난 2월, 시장 점유율 1위 ‘오픈씨(Opensea)’의 일 거래량을 뛰어넘어 업계를 놀라게 한 신생 NFT 마켓플레이스다. ‘전문 NFT 트레이더들을 위한 가장 빠른 플랫폼’을 표방하며 거래 수수료 면제, 에어드랍(코인 무상 지급) 등의 혜택을 앞세워 론칭 4개월만에 세계 최대 NFT 거래소로 우뚝 설 수 있었다는 것이 탐앤탐스 측 소개다. 이로써 HEYST는 국내 최초로 ‘블러 NFT’를 지원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앞서 세계 1위 NFT 거래 메인넷인 이더리움(ETH) 체인과 2위 솔라나(SOL) 체인의 마켓플레이스 정보를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NFT 에그리게이터 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HEYST는 블러 NFT와 함께 시장 점유율 2-5위를 차지하는 오픈씨(Opensea), X2Y2, 매직 에덴(Magic Eden), 룩스레어(LooksRare) 등 약 70개의 NFT 마켓플레이스와 연동되어 있어 서비스의 양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영창·김상태)이 국내 증권회사 중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 사무소를 오픈했다. 지난달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증권사가 실리콘밸리에 현지 사무소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26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것.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최대 벤처 생태계인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최신 트렌드 분석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사무소는 신한투자증권 본사의 전사적인 IB 역량 및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를 잇는 글로벌 벤처 생태계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되는데, 뉴욕과 홍콩,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며 중국 상해 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인재와 기술이 결집한 실리콘밸리는 혁신과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신한투자증권 본사가 갖고 있는 투자 역량 및 IB 전문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신한금융지주의 증권 계열사인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가 이달 들어 개인과 법인 고객 공략을 위한 새로운 승부수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고객과 PB가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원격으로 상담하는 ‘화상 자문 시스템’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25일부터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와 최고재무관리자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 ‘신한디지털포럼’을 개강한다고 밝힌 것. 이와 같은 공략법이 최근 최대 호황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사가 앞으로도 지속 성장을 펼치는데 얼마만한 밑거름 역할을 할지 증권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휴대전화 활용 고객과 PB간 원격 ‘화상 자문 시스템’ 오픈 먼저 지난 10일 오픈한 ‘화상 자문 시스템’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본인 휴대전화 SMS로 전송된 회의실 초대 링크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준비된 상담 자료를 공유받을 수 있고, 시간도 제한이 없다. 신한금융투자 정정용 디지털플랫폼 부장은 “화상 자문 시스템은 영업점 방문이나 PB와 대면 상담이 어려운 고객에게 더 나은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핀크(대표 권영탁)의 금융 SNS ‘핀크리얼리(Real:Re)’가 출시 4개월 만인 지난달 21일 기준 누적 참여자 1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로 서비스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핀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 출시한 '핀크리얼리'는 타인의 실제 금융 데이터를 들여다보고 현명한 금융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금융 SNS로, 다양한 연령, 직업, 연봉, 자산을 가진 사람들이 보유중인 예·적금, 주식, 펀드 등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었던 실제 금융상품 종류와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모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자신의 금융생활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싶은 고객들이 재테크 고수를 비롯한 타인의 노하우가 담긴 실제 금융 데이터를 참고해 금융 포트폴리오를 점검 및 개선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과 금융 일상을 공유 및 교류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더해 재테크 고수들의 투자 종목, 수익률 순위 등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리얼리포트’도 함께 제공하며 지난 1월 출시 2주 만에 이용자 1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핀크 자체 기술과 아이디어로 개발해, 관련 특허 출원을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대표이사 노재석)가 18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이로써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기업공개를 위한 실질적 절차를 시작하게 됐다. 예비심사가 완료되면 향후 실질심사, 수요예측 등 절차를 이어가 내년 중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Lithium-ion Battery Separators)과 폴더블 스마트폰 등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투명 폴리이미드(PI; Poly Imide) 필름을 생산하는 소재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4월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LiBS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소재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유럽과 중국 등 글로벌 핵심 전기차 시장에서 대규모 생산거점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톱티어 LiBS 업체 중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중국 창저우에 완공한 신공장을 11월부터 상업가동하면서 현재 연간 생산능력은 8.7억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가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2020년 1분기 중 자사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에 대한 다양한 분석 자료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올해 1분기 자사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3.2배 늘었고, 2020년 1월 대비 3월의 비대면 계좌 개설 건수 역시 3.5배 증가해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에 개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 연령대는 20대가 32%, 30대가 28%였으며 40대와 50대도 각각 22%, 11%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2019년 1분기 대비 비대면 계좌개설이 3배가량 증가해 비대면 계좌 개설에 대한 관심은 연령 구분 없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좌 개설 후 평균 매수 금액은 20대 1838만원, 40대 4090만원, 60대 고객의 경우 5365만원이었으며, 평균 주식 매수금액은 2981만원이었다. 매수 금액을 구간별로 나눠보면 500만원 이하 매수 고객이 62%, 500만원 이상 1000만원은 11.38%, 1000만원에서 5000만원을 매수한 고객은 18%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올 상반기 자기자본 및 매출액 기준 국내 증권사 빅8의 평균 연봉이 직원은 메리츠종금증권, 또 주요 경영진(등기임원)의 경우는 한국투자증권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회사는 직원은 KB증권, 등기임원은 삼성증권이었고, 평균연봉 최고 회사와 최저 회사간 격차는 직원은 1.4배, 임원은 4.9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증권의 경우 임원 평균연봉 상승률이 무려 386.1%로, 같은 회사 직원들 상승률 33.2%와 비교, 무려 10배나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 직원 연봉 킹은 메리츠 88백만 원, 꼴찌 신한금융투자 보다 26백만 원 더 많아 미래에셋대우, NH투자, 삼성, KB, 한국투자, 메리츠, 신한금융, 하나금융 등 8대 증권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연봉은 메리츠종금이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투자, 하나금융, KB의 순이었고, 신한금융투자는 8개사 중 가장 적은 연봉을 손에 쥔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반면, 등기임원진의 연봉은 한국투자증권이 11억13백만 원으로 1위, 이어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메리츠종금, 하나금융투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심각한 저출생 시대 속 인천 지역의 한 가정에서 ‘일곱째 막둥이’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며,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1년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일곱 번째 아이를 품에 안은 37세 동갑내기 부부가 그 주인공으로, 일곱째인 3.3kg의 남아를 건강하게 출산, 근래에 보기 드문 7남매를 둔 다자녀 가정을 이루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해당 소식을 접한 후 다자녀 가족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1년간 필요한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이들 부부에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5일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일곱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파스퇴르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 등 제품들과 배냇저고리, 아기띠, 젖병 등 출산 축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전달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은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유산균을 담은 영유아식 제품이다. 제왕절개 분만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출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양 성분의 함량을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매일유업(대표이사 김환석)이 지난 11일, 1박 2일간 강원도 솔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22회 PKU 가족성장캠프’를 후원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PKU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로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엄마의 모유는 물론 밥이나 빵, 고기 등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특수분유나 저단백식 등으로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5만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 질환으로 국내에는 2023년 기준 약 400여명의 환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PKU 가족성장캠프’는 이렇게 식이에 많은 제약이 있는 환아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주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2 년간은 후원사의 제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됐다가 2022년부터 ‘PKU 가족성장캠프’를 재개해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매일유업은 1회부터 올해까지 매해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캠프는 환아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물놀이 체험을 비롯해 캐리커처 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2일 전국적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p(포인트) 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여신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한다. 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피해복구와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부터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법률구조 지원 목적의 후원 등 공익적 기부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최근 1금융권에서 이어지고 있는 기부 활동을 사회적 동기부여의 장이 되도록 하고 자, 기부 활동 내역을 한 곳에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 신한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 구조사업에 후원금 17.5억 원 전달 . 법률구조공단에 17.5억 원 후원…27년간 파트너십 475억 원 후원 . 취약 계층 및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도 법률 상담 · 법률 구조 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1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 서울중앙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7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75억원을 지원, 33만 여 명의 법률 업무를 도왔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달 29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 해변에서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그린밸류 YOUTH’ 참가자들을 비롯한 관계자 130여 명과 함께 해변 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다. 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와 공동주최하는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한 20개 팀, 103명의 청년들이 1년 간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기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청년 활동가들은 2시간 가량 LG생활건강 임직원, 강릉시 및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들과 함께 주문진 바닷가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변 곳곳에 비닐, 폐 플라스틱이 널려 있었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스티로폼 폐기물의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티로폼은 다른 쓰레기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부피는 작은 편이지만, 해양 미세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으로 해양 생태계에 치명적이다. ‘해변을 빗질한다’는 비치코밍의 뜻처럼 세심한 수거 활동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현대인의 식단 고민인 당과 지방, 칼로리가 모두 트리플 제로인 신제품 ‘매일 바이오 Zero(제로)’를 지난 21일 개막한 ‘2024 광화문 달빛요가’ 행사에 지원한다. ‘광화문 달빛요가’는 지난해 1400여명이 참여, 성황리에 진행된 시민동행 프로젝트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요가 클래스 행사다. 올해는 서울시와 MBN, 한국레츠요가협회 공동 주관으로 참여인원과 횟수 등 규모를 늘려 오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7주간 매주 저녁에 3회씩 총 21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6월 21일은 요가 수련을 통한 세계인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UN이 선포한 ‘세계 요가의 날’이라 의미가 더 뜻깊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지난 21일 열린 ‘광화문 달빛요가’ 개막식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웰컴 굿즈(기념선물)를 증정함과 동시에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요가 클래스에도 매회 ‘매일 바이오 ZERO’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일 바이오 ZERO’는 당 제로, 지방 제로, 칼로리 제로로 당이나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이번 여름 밤 ‘광화문 달빛요가’ 프로그램 활동을 통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신한은행 김기흥 경영지원그룹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 후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재난·재해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및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상생금융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이 대한적십자에 후원한 기부금은 이번에 전달된 2억원을 포함해 총 61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 클럽’에도 가입했으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취약계층 냉·난방물품 지원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및 이동·순회진료 사업 ▲안전교육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