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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최대 실적 갱신向 스퍼트..10월 兵器는?

2019년 매출·영업익 창사 최대..올 상반기도 성장세 이어가 구독경제 진출 및 남성 건강브랜드 론칭 등 성장 행보 강화

빙그레, 최대 실적 갱신向 스퍼트..10월 兵器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지난해 외형과 손익 공히 창사 최대실적을 일궈낸 유가공 전문기업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10월 들어 역대 최대치를 또 다시 갈아치우기 위해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요즘 식음료업계 대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정기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는가하면 남성 건강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등 지속성장向 행보를 적극 펼치고 있는 것. 올해로 집권(?) 2년차를 맞은 ‘전창원’ 대표가 이끄는 빙그레의 이 같은 4분기 승부수가 회사 측의 바람대로 창사 최대실적으로 화답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빙그레의 지난해와 올 상반기 영업실적을 스크린해보면 코로나상황에도 외형과 손익 모두 승승장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와 올 상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지난해 영업실적은 연결재무제표기준 8783억 매출을 올려 전년도 8552억 원대비 4.4%가 늘어 창사 최대 매출을 시현했다. 영업이익 또한 약 458억 원을 시현해 전년도 393억 대비 16.4%증가해 2013년 507.3억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 같은 호조세는 올 상반기에도 이어져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4267억 보다 약 8.3% 증가한 4621억,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68.3억 대비 23.6%나 급증한 331.5억 원을 시현하는 선전을 펼쳤다. 국내 양대 사업부인 냉장과 냉동사업이 모두 호조를 시현한데다 해외 종속법인인 미국과 상하이법인이 광폭 성장을 펼친 점이 가세하면서 이뤄낸 성과다. 아직 3분기 실적이 공시되지 않아 정확한 흐름을 예단할 순 없지만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되었을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빙그레가 10월 들어 새로운 성장엔진 장착에 스퍼트를 올리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요즘 식음료업계 화두로 급부상중인 ‘구독경제’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가하면, 지난해 여성 브랜드에 이어 남성건강브랜드를 새로 론칭하며 성장을 향해 피치를 올리고 있는 것. 이에 더해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적합판정을 받고 정식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은 것.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이르면 4분기부터 동사의 연결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손익엔 부정적일지 몰라도 최소한 외형성장에서 만큼은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마노플랜(manoplan)’과 고급 아이스크림 ‘클레도르’의 구독 서비스 연속 론칭 그러면 빙그레가 이달 들어 출사표를 던진 신사업 2종은 무엇일까? 먼저 지난 6일 새롭게 론칭한 ‘마노플랜’은 자사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tft’가 선보인 남성건강브랜드다. tft는 지난해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를 론칭하고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엔 ‘마노플랜’을 새로 론칭하고 건강 브랜드를 확장하는데 주력하는 모양새를 보인 것. 빙그레의 건강통합브랜드 tft의 두번째 브랜드가 될 마노플랜은 ‘남성을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뜻으로, 남성 건강 고민의 마침표라는 컨셉을 내세운 남성 건강 브랜드다. 원료의 함량부터 부원료의 선정까지 남성을 고려하여 설계한 마노플랜은 복잡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타깃의 특성에 맞춰 직관적이고 간편한 취식 방식이 특징이다. 마노플랜의 첫 작품으로 선보인 ‘마노플랜 간건강&활력’은 업무, 음주,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남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상단부에는 밀크씨슬캡슐, 하단부엔 활력 비타민 드링크 구조로 하루 한 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단부의 드링크에는 비타민 B군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L-아르지닌을 포함한 8종의 부원료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인 8.5mg도 함께 함유됐다. 인체에서 간은 해독 작용, 혈액량 조절, 항체 생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다. 하지만 간 내부에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70~80%가 손상이 되더라고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따라서 간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한데 이는 다양한 간 건강을 위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이 판매되고 있는 중요한 이유다. 이번 마노플랜 브랜드 론칭을 하면서 간 건강 관련된 신제품을 내놓게 된 이유 역시 남성 건강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고 중요한 카테고리이기 때문이다. 이어 7일에는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의 브랜드 단독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정기 구독 서비스를 10월 8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의 언택트 구매가 늘어나는 점에 착안,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시작된 이번 끌레도르 정기 구독 서비스는 ‘매달 집으로 찾아오는 감동’이라는 컨셉을 내세웠다. 소비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3개월간 한 달에 한번, 매번 다른 테마로 다양하게 구성한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제품과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첫 달 사은품으로는 끌레도르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끌레디백’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끌레도르 정기 구독 서비스는 19,900원과 24,900원의 2가지 구성으로 운영되며, 끌레도르 브랜드 단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기 구독 신청 고객 전원에게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하고, 100단위 순서로 정기 구독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순금 1돈으로 제작된 ‘끌레도르 황금 열쇠’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구매 시장과 정기 배송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매달 선물과 함께 배송되는 끌레도르 아이스크림으로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빙그레의 이 같은 신사업 진출 행보가 성장전선에 어떠한 기폭제 역할을 해낼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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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고객 잡아라..BNK경남은행, ‘핀테크 앱’ 입점 박차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두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최근 대출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핀테크 업체에서 운영중인 ‘모바일 앱’ 입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토스·카카오페이·핀다·핀크·뱅크샐러드 등과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을 론칭한데 이어 지난 9일 SK플래닛과 제휴, 모바일 전자지갑 ‘시럽(Syrup)’ 내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에도 자사 ‘BNK모바일신용대출’ 상품을 입점시킨 것. 이는 영업거점지역 내 경기 상황에 따라 고객 유치나 마케팅에 지대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지방은행으로서의 한계 극복은 물론, 전국의 유망 대출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지속 성장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한 불가피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시럽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는 BNK모바일신용대출을 비롯해 다양한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확인·비교해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지원하는 핀테크 서비스다. 이로써 시럽 이용자는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와 소득정보 입력만으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한 BNK모바일신용대출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모바일 전자지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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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투박' 이미지 벗고 '기술ㆍ예술' 기업으로 변신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투박하고 거칠게만 느껴졌던 건설산업이 최근 기술과 디자인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현장과 견본주택을 로봇과 드론으로 관리하는 가 하면, 초고층 관리기술을 개발해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기술뿐만이 아니다. 예술적 디자인을 아파트 단지에 접목시켜 아이들 놀이터를 만들고 해외에서 연거푸 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대우건설은 독자 개발한 '초고층 시공 중 변위 관리 기술'을 홍콩 고층 복합타워인 머레이 로드 타워 공사 현장에 수출했다. 이 기술은 초고층건물 시공 중에 발생하는 높이·기울기 등의 변형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로,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면서 공사 기간과 비용은 줄일 수 있는 고부가가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기술을 제공할 이 빌딩은 홍콩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업체 헨더슨 랜드 디벨롭먼트가 개발하며, 대지면적 43,200㎡에 지상 36층, 지하 5층, 높이 190m 규모에 달한다. 머레이 로드 타워는 홍콩 정부로부터 매입한 주차장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홍콩 중심업무지구 MTR 중앙역 인근에 위치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10년간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말레이시아 KLCC타워, IB타워 등 직접 시공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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