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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임박에 ESG평가 2연속 우수..롯데제과 ‘겹경사’

‘나뚜루X바스키아’ 한정판, 조기 소진 임박에 추가 생산 돌입
한국기업지배구조평가원의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제과업계 1등 기업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최근 겹경사를 맞아 싱글벙글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지난 8월 선보였던 ‘장 미쉘 바스키아’ 한정판이 인기를 끌자 해당 제품을 추가 생산키로 결정하는가하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영속가능성을 판단해 볼 수 있는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힌 것. 

이는 롯데제과가 국내 제과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본연의 영리활동은 물론 다방면에 걸쳐 우리 사회에 공헌 활동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나뚜루X바스키아’ 한정판, 판매 호조 힘입어 추가 생산 돌입


먼저 롯데제과는 지난 18일 자사 자연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올 8월 선보였던 ‘장 미쉘 바스키아’ 한정판이 인기를 끌자 해당 제품을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한정판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패키지 디자인에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녹차’, ‘딸기’ 파인트와 ‘럼 진저 레이즌’ 컵 3종으로 구성해 약 28만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는데, 두 달여 만에 전체 물량의 약 90%가 소진되며 기대를 휠씬 웃도는 판매 추세를 보였다는 것. 

특히 지난달 ‘녹차’와 ‘스트로베리’의 경우 10월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자, 롯데제과는 제품을 추가로 생산하고 ‘바닐라 아몬드’ 바에도 바스키아 컬래버 라인업에 추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나뚜루 관계자는 “실제 미술 작품이 제품 겉면에 삽입되어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바스키아 전시회와 연계된 문화 마케팅에 대해서도 호응이 이어졌다”며 “여세를 몰아 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재 화가’라 불리며 1980년대 초 미국 뉴욕 예술계를 풍미하며 감각적 컬러와 독창적인 화법으로 현대 미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장 미쉘 바스키아’의 국내 전시회는 내년 2월 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평가원의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2일 발표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2020년 ESG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ESG’란 2006년 제정된 UN 책임투자원칙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투자자들이 투자 기업 선정 시 고려해야 할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여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908개 상장 회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받았고,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통합 A 등급 이상은 A+ 등급을 합해 108개 사뿐으로, 특히 롯데제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공헌을 평가하는 사회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달콤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국내 최초 체험식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 ‘스위트스쿨’ 설치와 

이외에도 무료 치과 진료 버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주효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참고로 롯데제과는 마가렛트 등 제품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녹색인증사무국으로부터 환경 독성 물질 대체 및 유해성 저감에 대해 인증받은 ‘녹색인증 포장’을 적용했다. 

또한 재활용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포장재를 쉽게 뜯고 접을 수 있도록 개선한 포장법 ‘스마트 리사이클’을 130여 개 제품에 적용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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