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C&C(대표 박성하)가 30일 개최하는 ‘컨택센터의 진화, 휴먼과 AI의 협력(Collaboration)’ 웨비나 행사에 초대했다. AI 컨택센터는 AI 기술을 접목한 콜센터를 의미하는데, AI 컨택센터 도입을 고민하거나 진화하는 컨택센터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등록사이트 ‘skdna2022.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웨비나에서 SK㈜ C&C는 다수의 AI 컨택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AI 컨택센터 플랫폼 ‘Accu.AICC(아큐닷에이아이씨씨)’를 공개한다. 먼저 SK㈜ C&C 이기열 Digital플랫폼 총괄이 팬데믹 이후 비대면 활동 증가와 같은 생활 패턴 변화 속에서 컨택센터가 인공지능과 어떻게 협력하며 진화해 가는지를 시장과 기술 관점에서 설명한다. 메인 행사로 SK㈜ C&C 차지원 AI/Data플랫폼 그룹장이 소개를 맡은 ‘Accu.AICC’는 이미 컨택센터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기존 챗봇·음성봇을 비롯해 AI 상담 지원 기능을 추가하거나 초기 인프라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자사 먹거리 신제품에 톡톡 튀는 이름을 붙여 호기심을 유발하는 '네이밍 마케팅'에 한창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밍 마케팅(Naming Marketing)’이란 인상 깊은 브랜드 혹은 제품(메뉴)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 제고는 물론 해당 제품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이름만으로 제품의 재료나 맛을 유추할 수 있는 직관적 네이밍을 사용하거나 SNS상에서 회자되는 인기 단어를 붙여 그 느낌을 전달하기도 한다. 이처럼 감각 있는 메뉴명은 소비자에게 친근한 매력을 전달하는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이에 업계에서는 제품(메뉴)의 주재료나 콘셉트를 기발하게 풀어내는, 마치 힌트와도 같은 이름을 앞세워 소비자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방법을 동원, 신제품에서 가장 처음 마주하는 요소 중 하나인 ‘제품 이름’에 제품 특성이나 재미요소를 더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특히 잘 지어진 이름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징을 쉽게 알 수 있고, 위트 있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을 줘 이를 도입하는 업체들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MZ세대 소비자 흥미 유발시키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시리얼시장 선두 주자인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그래놀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그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aTFI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시리얼시장은 동서식품(점유율 47.5%)과 농심켈로그(37.9%)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으나 후발주자의 거센 도전 속에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그래놀라의 인기를 업은 오리온과 PB상품을 앞세운 이마트, 또 오트밀시장 선점을 노리는 롯데제과가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콘 후레이크 형태 제품이 대세를 이루던 시리얼시장을 귀리 등의 곡류에 견과류와 과일 등을 첨가해 가공한 그래놀라 제품이 시리얼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 aT측 분석이다. 즉, 지난해 전체 시리얼시장규모는 약 3288억 원으로 2020년 3294억 대비 제자리 수준인 반면, 그래놀라 시장만큼은 확대를 지속중이라는 것. 시장조사 전문기관 닐슨 조사결과 국내 그래놀라 시장은 2020년 643억 원에서 2021년 779억 원으로 약 21%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브랜드별 점유율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2020년 기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우유안부’ 캠페인 광고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칸 국제광고제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유안부 캠페인 광고는 우유안부 캠페인 수혜자들이 직접 출연한 점이 눈에 띈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기용하는 대신 ‘매일 받는 우유가 큰 위안이 된다’는 수혜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우유안부 캠페인의 취지와 역할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한 것. 즉, 우유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안부를 전한다는 발상과 캠페인을 통해 일반 고객의 기부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광고대행사 이노레드를 통해 이번 광고를 출품한 매일유업은 “국내 대기업이 칸 광고제에 투자하거나 참여해 수상하는 일은 있었지만 중견기업이 본상을 수상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이번 수상이 우유안부 활동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개인 후원자도 많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일컫는 말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목사)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 등 유통업계가 무더운 여름시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식을 앞세워 ESG경영 실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자사 제품 후원이나 독거 어르신 안부 활동 및 각종 친환경 행보에 나서는 등 저마다의 방식을 앞세워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이는 기업 존재 목적의 양대 축인 영리 추구와 함께 사회적 책임까지도 적극 실천하려는 행보여서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사)어르신안부우유, 서초구청과 24번째 우유안부 업무 협약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환 목사)는 지난달 27일 서초구청에서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6월부터 약 150명의 서초구청 어르신들에게 우유 배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용환 이사장과 매일홀딩스 고정수 홍보본부장, 서초구청 서경란 주민생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지난 4월30일 기준으로 서울시 25개구 중 23개구 지역 총 3,388명의 어르신에게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 골드만삭스, 매일유업,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단꿈아이, 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엔데믹 시대를 맞아 유통업계가 고객 접점 확대를 겨냥, 차별화된 매장 개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선보인 ‘카페’에 브랜드 가치를 담아낸 이색 매장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패션브랜드들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경험케 하며 다감각의 경험을 자극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 특징. 즉, 제품은 아예 배제하고 브랜드의 가치와 콘셉트를 구현하는데 집중한 카페 공간을 운영하거나, 카페와 플래그십 스토어를 합친 복합문화공간을 꾸미는 등 다양한 공간을 선보이며 독특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공간은 ‘인스타그래머블한’ 콘텐츠도 다양하게 갖춰 주 타깃 연령층인 2030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개점과 동시에 핫플레이스로 자리잡는 사례도 많다. 이는 자연스러운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들 역시 SNS에 업로드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소품부터 채광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쓴 트렌디한 공간을 선보이는데 주력하는 분위기다. ■ ‘제품 없는 브랜드 공간’ 운영.. 감각적 자극 및 브랜드 메시지에 집중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제품 없이’ 브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이달에도 ESG경영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4일 우리네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ESG경영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한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서식지 보호에 나서고, 또한 춤과 노래로 건강한 위생습관을 전파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2 공연 개회를 밝힌 것. 이는 아모레퍼시픽과 더불어 국내 뷰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리딩기업 다운 행보라는 평가다. 여의샛강생태공원에 멸종위기 1급 ‘수달 놀이터’ 조성 먼저 LG생활건강은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ESG경영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한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의 열악한 서식지 복원을 위해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를 설치하고 멸종위기 동물 보존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증진 활동과 교육 및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여의샛강생태공원 수달촌을 방문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수달의 중요성과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가 뽀얀 우유의 풍미를 가득담은 별의별 새 먹거리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저격에 나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년 넘게 지속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오프라인 식음료 매장과 야외 나들이족이 급증하면서 간편함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콘셉트의 식음료들이 각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봄여름시즌 소비자 공략 트렌드로 부드러움과 특유의 풍미가 일품인 우유에 주목하고 이를 활용한, 커피부터 도너츠, 아이스크림, 빵, 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독특한 우유 풍미와 부드러움 담은 별별 식음료 신제품 ‘봇물’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지난 4월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와 크리미한 텍스처를 살린 스위트 라떼 ‘조지아 라떼니스타’를 선보였다. 조지아 커피의 풍부하고 깔끔한 맛에 우유의 함량을 높여 크리미한 풍미를 담아냈으며, 부드럽고 달콤한 ‘크리미 라떼’와 진한 카라멜 향의 ‘카라멜 라떼’ 2종으로 구성됐는데, 어디서든 가볍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라떼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280ml 소형 페트 제품으로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대규모 확대하고,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한다. 동국제강은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5억원, 142% 늘렸다. 시설·인력·관리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늘렸고,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전년대비 220억원 증액한 규모다. 동국제강 안전보건 투자 계획 이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김연극 사장이 주관, 위험차단시스템(I.L.S.) TF를 구성하고 기존 각 사업장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전사 기준으로 통합, 고도화할 계획이다. I.L.S.는 수리나 정비 시 설비 가동 에너지원에 대한 차단·격리·잠금 실현을 통해 재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체계다. 협력사 안전보건 경영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동국제강은 올해 모든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추진한다. 협력사와 월 2회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전 협력사가 KOSHA MS를 인증 받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 등 유통업계가 무더운 여름시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식을 앞세워 ESG경영 실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자사 제품 후원이나 독거 어르신 안부 활동 및 각종 친환경 행보에 나서는 등 저마다의 방식을 앞세워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이는 기업 존재 목적의 양대 축인 영리 추구와 함께 사회적 책임까지도 적극 실천하려는 행보여서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사)어르신안부우유, 서초구청과 24번째 우유안부 업무 협약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환 목사)는 지난달 27일 서초구청에서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6월부터 약 150명의 서초구청 어르신들에게 우유 배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용환 이사장과 매일홀딩스 고정수 홍보본부장, 서초구청 서경란 주민생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지난 4월30일 기준으로 서울시 25개구 중 23개구 지역 총 3,388명의 어르신에게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 골드만삭스, 매일유업,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단꿈아이, 이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나눔과 동행 2021’에 이어 올해도 젊은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커넥트(Connect)’를 진행한다. 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첫 행사는 신진 음악인을 위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Connect Concert)’로 시작한다. GS건설은 “신진 음악인들을 위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공간을 공유해 진행하는 음악공연 ‘Connect Concert’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ESG시대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으로 기획된 음악공연과 발달 장애인 미술인을 위한 전시회 등에 이어 2022년 신규로 진행하는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다. 공연은 6월 24일(금), 7월 1일(금), 7월 8일(금) 3회에 걸쳐 점심시간에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 1, 타워2 사이 1층)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6월 24일 금요일 11:40 ~12:10 장한샘(바이올린 연주), 12:10~12:40 색소포니스트KK(색소폰 연주), 7월 1일 금요일 11:40~12:10 반응점(국악크로스오버), 12:10~12: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이달에도 ESG경영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4일 우리네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ESG경영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한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서식지 보호에 나서고, 또한 춤과 노래로 건강한 위생습관을 전파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2 공연 개회를 밝힌 것. 이는 아모레퍼시픽과 더불어 국내 뷰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리딩기업 다운 행보라는 평가다. 여의샛강생태공원에 멸종위기 1급 ‘수달 놀이터’ 조성 먼저 LG생활건강은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ESG경영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한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의 열악한 서식지 복원을 위해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를 설치하고 멸종위기 동물 보존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증진 활동과 교육 및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여의샛강생태공원 수달촌을 방문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수달의 중요성과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이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창립 10주년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이들과의 행복동행을 전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는 국내 유가공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영리 추구 활동 외에 사회적 책임까지 이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대표 김정호, 이진희)의 창립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 참여, 기념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2020년부터 베어베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셰프학교를 후원하고 베어베터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 설립된 베어베터는 직원의 70%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고용을 목표로, 모든 속도가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매일유업은 오는 6월 23일까지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에서 열리는 베어베터 창립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콜라보레이션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먼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BQ치킨이 이달 들어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세계 최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 대회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서머시즌 개막에 맞춰 종로 롤파크에 위치한 BBQ 빌지워터점 특화 메뉴를 내놓는가하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청주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맺는 등 발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이는 교촌, bhc치킨과 함께 프랜차이즈 치킨업계를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서 영리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이행하며 지속 성장을 꾀하려는 행보여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지난 16일 선보인 특화 메뉴는 롤파크를 방문하는 관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치킨 메뉴뿐 아니라 우동, 돈가츠, 떡볶이, 핫도그 등 BBQ 그룹 산하 여러 외식 브랜드 메뉴가 포함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또한 1인 메뉴부터 4인 세트 메뉴까지 폭넓게 구성했으며, ‘LCK 전용 메뉴’라는 특징에 맞춰 아이오니아, 데마시아, 빌지워터, 자운, 녹서스 등 세트 메뉴의 이름은 각각 리그오브레전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소속 국가와 지역에서 따와 명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LCK 서머 시즌을 맞아 롤파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DL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DL건설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DL건설과 협력사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DL건설은 지난해 우수 성과를 거둔 협력사 10곳을 선발, ‘베스트(Best) 파트너스’로 선정해 포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협력사에는 향후 1년간 신규 계약 시 발생되는 계약보증 수수료 일부에 대해 DL건설이 환급해 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농협 상품권 및 동반성장몰 포인트가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DL건설은 우수 협력사 외에도 40곳의 협력사에 동반성장몰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자사에 대한 협력에 감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DL건설 관계자는 “전년 대비 우수 협력사 3곳을 추가로 선정하는 등 포상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며 “이는 협력사와의 상생 강화 및 동반성장을 추진하려는 당사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수 협력사 지정 및 포상과 함께 DL건설은 올해부터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