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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위드 코로나 손님맞이 ‘분주’..승부수는?

육수당, 빕스, 애슐리퀸즈, 본죽, 아워홈 등 다양한 프로모션 선봬
신메뉴 출시부터 이벤트, 매장 확대까지 오프라인 고객 확보 박차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외식업계가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저마다의 승부수를 앞세워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식당과 카페 등에서는 시간제한이 사라지고 사적모임도 수도권의 경우 10명까지 가능해졌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모처럼 매장을 찾는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신메뉴 출시, 이벤트 진행, 이색 매장을 앞세워 고객 발길 잡기에 본격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밥 프랜차이즈 ‘육수당’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통영 매생이 굴국밥’과 대중적인 메뉴 ‘뚝배기불고기’를 내세워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통영 매생이 굴국밥’은 가을과 겨울이 제철인 통영 굴과 고단백, 철분, 칼슘이 함유돼 바다의 보양식으로 불리는 매생이를 활용한 메뉴이고, ‘뚝배기불고기’는 달짝지근한 불고기에 당면이 들어간 든든한 식사 메뉴다.
 
육수당은 건강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이번 신메뉴로 고객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이츠의 ‘애슐리퀸즈’는 역대 최다인 신메뉴 50여종을 선보이며 ‘퀸즈 페스티벌’ 시즌을 앞세워 고객 몰이에 돌입했다.

이번 신메뉴는 ‘BBQ&그릴’, ‘웨스턴’, ‘피자&파스타’, ‘올데이스시바’, ‘한식’ 등 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아메리칸 차이니즈’ 카테고리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였다.

여기에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0일까지 평일 디너 및 주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탭비어 생맥주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은 ‘끼리 크림치즈 단호박죽’, ‘곤드레 전복영양밥’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이중 ▲끼리 크림치즈 단호박죽은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인 ‘끼리’와 협업해 본죽의 스테디 셀러 단호박죽에 끼리 크림치즈 소스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함께 꿀, 계피가루로 한식의 포인트를 살렸다. 

특히, 새알심과 크림치즈필링을 넣은 끼리 크림치즈찰떡꼬치를 고명으로 사용해 죽 베이스와 조화롭게 어울리며 본죽과 본죽&비빔밥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끼리 크림치즈찰떡꼬치는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본죽&비빔밥에서는 가을의 맛과 향을 담은 ‘곤드레 나물’에 가을 제철 국내산 ‘참전복’과 고소한 ‘전복내장 소스 영양밥’을 더한 ▲곤드레 전복영양밥을 가을 한정으로 선보였다. 

곤드레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향긋한 곤드레 나물밥에 표고버섯과 진한 들기름으로 풍미를 더한 ▲곤드레 비빔밥을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곤드레 비빔밥에 철판제육볶음을 더한 ▲곤드레 제육 한 상’을 추천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올해 연말까지 특화 매장 비중을 전체 매장의 70%까지 확대하고 프리미엄화 가속화에 나섰는데, 이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매장부터 메뉴, 서비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고급화 전략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빕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프리미엄 요소를 강화한 ‘프리미어’, ‘테이스트업 플러스’ 등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고급화를 표방한 프리미엄 매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외식모델로 부상할 것이라는 예측에서다. 

즉, 외식에서도 양극화 트렌드가 이어지며 가격과 상관없이 최고의 품질을 중시하는 하이엔드(High-end) 소비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그 배경이다.  

특히 와인과 맥주, 각종 치즈와 타파스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샤퀴테리존을 빕스 측은 추천했다. 샤퀴테리는 염장, 훈연, 건조 등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하몽, 프로슈토, 잠봉 등 육가공품을 뜻한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샤퀴테리와 함께 까망베르, 에멘탈, 그라나파다노, 보코치니 등 치즈가 마련돼 있으며 크래커, 빵과 과일의 상큼함을 응축해 담아낸 애플·베리 컴포트, 견과류 등을 타파스로도 즐길 수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해 도입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도 푸드엠파이어, 푸디움 및 버거헌터 등 자사 운영 외식 매장에서 11월 한달 간 경품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는 매장 내 홍보물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다이닝 식사권, 아워홈 보양탕 HMR 5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여기에 백신 예방접종 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에너지 음료도 증정한다.
 
‘맘스터치’는 세 번째 랩 매장인 '가든 역삼점'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섰다. 

이곳에서는 오전에는 맘스모닝 3종, 치킨차우더 스프, 샐러드 2종 등의 조식 전용 메뉴를,  점심과 저녁 메뉴에는 맘스터치 버거와 치킨을 바탕으로 더블치즈비프버거, 시그니처비프버거 등 수제 비프버거 2종을 추가 구성했다. 

업계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에 연말도 다가오고 있어 다양한 전략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며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소비 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외식업계에서는 매장 유입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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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압도..탐앤탐스 ‘블랙타이거 라떼’의 손짓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2022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지난 5일 선보인, ‘흑호’ 비주얼 구현 새해 첫 신메뉴 ‘블랙 타이거 라떼’가 소비자 시선을 끌고 있다. 호랑이 기운을 듬뿍 선물해줄 듯 한 맛과 비주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인데, 이 메뉴는 탐앤탐스가 지난해 가을 선보였던 히트 상품 ‘블랙 그레인 라떼’를 베이스로 맛과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블랙 그레인 라떼의 특징인 100% 국산 9곡의 고소함과 풍부한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든든함을 살렸고, 여기에 메이플 시럽과 흑당을 첨가해 더 깊은 풍미와 검정호랑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달콤·고소한 맛의 입맛 힐링과 MZ세대의 취향을 자극하는 외형의 ‘블랙 타이거 라떼’는 탐앤탐스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새해 벽두부터 유난히 강력한 추위와 코로나에 시달렸던 고객들에게 맛과 비주얼로 큰 용기와 힘을 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희망찬 2022년의 시작과 발맞춰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드리기 위한 신메뉴 ‘블랙 타이거 라떼’를 출시했다”며 “블랙 타이거 라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