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0 (금)

  • 맑음동두천 25.4℃
  • 맑음강릉 29.3℃
  • 구름조금서울 25.1℃
  • 맑음대전 26.5℃
  • 구름조금대구 27.1℃
  • 구름많음울산 24.7℃
  • 흐림광주 24.4℃
  • 흐림부산 21.0℃
  • 흐림고창 24.3℃
  • 흐림제주 22.3℃
  • 맑음강화 20.9℃
  • 맑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4.6℃
  • 흐림강진군 22.2℃
  • 구름많음경주시 28.2℃
  • 흐림거제 20.9℃
기상청 제공

기획PLUS

[시장동향]⑨이른 더위에 계절면시장 ‘들썩’..공략 병기는?

오뚜기, 삼약식품, LF푸드, 칠갑농산 등 신상품 줄 출시
계절면 요리 필수품 부상 ‘주부천하 쯔유’ 판매율도 증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식품업계가 여름 시장 잡기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여름은 계절면이 특수를 누리는 시기로, 계절면 요리 필수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쯔유의 판매량이 들썩이는가 하면, 육수와 간편식 신제품 출시와 가격 할인 행사도 줄을 잇고 있는 것. 

하루하루 여름의 한 복판으로 들어설수록 더욱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 경쟁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오뚜기, 정통 소바의 맛과 식감 구현 ‘냉모밀’ 출시


오뚜기는 정통 소바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냉모밀’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여름 입맛 잡기에 나섰다.  

신제품 ‘냉모밀’은 유탕면으로 소바면의 구수한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으며, 가쓰오부시를 졸여낸 짜지 않은 간장 육수에 시원한 무과 알싸한 와사비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메밀가루가 함유된 면과 액체스프, 무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무 블록’은 간무와 와사비 페이스트, 김 가루, 쪽파 등을 블록 형태로 만든 것으로, 별도의 부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돼 간편하며, 기호에 따라 ‘찍먹’과 ‘부먹’ 중 선택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쫄깃하고 구수한 면과 감칠맛 나는 육수가 어우러지는 ‘냉모밀’을 출시했다”며 “나날이 높아지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품질을 갖춘 계절면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LF푸드 하코야 프리미엄 메밀소바 '냉메밀소바 40’ 출시

LF푸드는 프리미엄 메밀소바인 ‘냉메밀소바 40’을 지난달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작년에 출시해 약 19만개 판매를 기록한 하코야 냉메밀소바의 프리미엄 버전이다. 

메밀 함량 40% 이상의 생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쯔유에 가쓰오부시, 다시마, 멸치 등을 함께 우려낸 하코야 특제 육수와 간무, 생와사비, 가쓰오부시, 김 등이 포함돼 있다. 전문점 퀄리티의 냉소바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한라식품, "스테디셀러 ‘주부천하 쯔유’, 4월부터 판매율 상승 움직임"

원조 참치액으로 유명한 한라식품에서 출시한 ‘주부천하 쯔유’는 국물 요리인 냉모밀이나 냉우동, 일본식 메밀국수 소바의 필수 재료인데, 최근 판매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에 따르면 통상 더위가 무르익는 7~8월에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지만, 실제 소비자의 반응은 4월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기준 1분기 대비 4월부터 시작되는 2~3분기 판매율이 140% 수준을 기록했다는 것. 

한라식품의 ‘주부천하 쯔유’는 ‘국내산 쯔유’로 일본산 쯔유가 가진 특유의 단맛과 짠맛을 줄이고 훈연참치의 풍미를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제품으로, 

찬물에 쯔유를 섞어 손쉽게 면요리의 국물을 만들 수 있으며, 훈연참치 함량이 높아 기존 쯔유보다 절반만 사용해도 된다. 기온차가 커서 더운 낮엔 냉모밀을, 저녁엔 따끈한 우동 국물에도 활용할 수 있어 면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는 만능소스로 선택받고 있다. 

칠갑농산, 명태회무침 냉면 출시


칠갑농산도 지난달 ‘명태회무침 물냉면’과 ‘명태회무침 비빔냉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공적인 맛이 아닌 원재료 맛 그대로의 소고기 냉면 육수와 숙성 비빔장을 사용했다. 또한 초절임 공법으로 더욱 쫄깃한 명태회무침을 원물 그대로 넣어 씹는 맛과 감칠맛을 강조했다. 

칠갑농산만의 초고압 제면기술로 면발을 끓는 물에 15초만 삶으면 맛있는 명태회무침 냉면이 완성되는 것도 이 제품만의 특징이다.

삼양식품 신제품 비빔밀면 출시

삼양식품은 한 발 더 빠르게 여름 계절면 시장 공략에 나서 지난 2월말, 신제품 비빔밀면을 출시했다.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와 무로 맛을 내 시원한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차갑게 헹궈 먹는 면의 식감을 위해 감자 전분을 배합해 쫄깃하면서도 찰진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비빔면의 양이 적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자사 열무비빔면 대비 면의 양을 21% 증량하고, 이에 맞춰 액상스프도 증량했다.

육수당,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막국수 세트 할인 판매

육수당은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춘천 막국수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요즘 시기와 잘 어울리는 춘천 막국수와 수만두(2알)로 구성된 세트를 기존보다 약 1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 것.
 
육수당의 막국수는 육수의 새콤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물막국수’와 매콤 달콤한 양념에 버무려 먹는 ‘비빔막국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살얼음 자박한 육수에 쫀득한 메밀면과 양념소스가 특징이다.
 
함께 판매되는 수만두는 부드러운 만두피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육즙 가득한 만두소가 돋보이는 메뉴로, 메밀면과 같이 먹기 좋아 세트로 구성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중견련, '성장사다리' 역할 확대위한 조직·인사 개편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정책과 회원 지원 기능을 강화한 2본부 3실 5팀 체제로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견기업 정책 개선과 회원 지원 기능의 두 축으로 조직 전반을 정비,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회원사 소통·지원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조직도 기존의 기업성장지원본부를 회원지원실과 성장지원팀으로 구성된 전무 직할 회원본부로 승격, 지역 대표 중견기업 발굴 및 회원사 협력 지원, 중견기업 혁신성장펀드 및 상생협력 사업 등 제반 프로젝트의 현장 중심 구체성을 강화하고, ‘성장사다리’의 핵심으로서 중견기업의 역할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정책본부는 사업지원실과 정책팀으로 확대, 재편했다. 정책 대응 업무에 더해 중견기업 R&D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등 중견기업 대상 핵심 정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신설된 커뮤니케이션실은 홍보팀과 국제협력팀으로 구성, 언론 홍보, 반기업 정서 해소, 국제·무역·통상 등 대내외 협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정책본부에는 박양균 상무이사를 정책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박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