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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이드, 봄 제철 메뉴 4종 출시..'봄의 만찬' 제안

활 키조개, 바지락, 미나리와 냉이 활용한 시즌 메뉴 4종 선보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이자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4종을 선보이며 봄의 만찬을 제안했다. 

‘제철미학’ 컨셉에 맞게 봄을 일깨우는 식재료들로 엄선한 이번 메뉴는 ‘흑마늘 소스와 활 키조개 관자찜’, ‘ 봄 미나리를 곁들인 캄흥소스 바지락 볶음’, ‘봄 냉이를 곁들인 바지락 탕면’,

’봄 미나리장 바지락 볶음면’ 등 4종을 앞세워 봄의 미각을 깨워줄 청정 식자재를 통해 겨울 내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해줄 봄의 만찬자리로 초대한 것.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에 따르면 각 메뉴별 특징으로, 우선 바지락 육수의 얼큰한 맛과 향긋한 냉이의 풍미를 살린 ‘봄 냉이를 곁들인 바지락 탕면’은 바삭하게 튀겨낸 봄 냉이튀김이 함께 제공되어 맛은 물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 직접 제조한 미나리장에 신선한 바지락을 함께 볶아낸 ‘봄 미나리장 바지락 볶음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식사 메뉴다.

해산물을 활용한 시즌 요리도 눈여겨 볼만 하다. ‘흑마늘 소스와 활 키조개 관자찜’은 싱가폴 현지 교육을 통해 전수받은 깊은 감칠맛의 흑마늘 소스와 부드러운 키조개 관자의 조합이 일품인 요리로 로드샵 4개점에만 한정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봄 미나리를 곁들인 캄흥소스 바지락 볶음’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캄흥소스를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매콤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으로 주류와 함께 즐겨도 손색이 없다고 소개했다. 

이번 메뉴는 오는 4월 30일까지 소공점과 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을 비롯한 총 14개의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메뉴 및 판매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리스탈 제이드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현지 셰프가 선사하는 정통 중국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상해’, ‘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컨셉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레스토랑에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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