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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 Review

외식기업 bhc 첫 연결실적 지붕 뚫고 하이킥..“부럽네”

지난해 연결매출 6164억(29.1%↑)에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26.5% 급증
4년전 대비 매출 157.8%, 영업이익도 159.1% 급증...매년 39%씩 성장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hc치킨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bhc의 지난해 연결 실적이 공개돼 외식업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bhc는 주력인 bhc치킨을 비롯해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족발 전문점 ‘족발상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외식업을 지향하는 그룹이다.  


이 회사가 최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직전연도 대비 29.1%나 뛰었고 영업이익 또한 26.5%나 급증한 것.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파로 외식업계가 초토화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분석기간을 더 넓혀 보면 이 회사의 영업 성적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난 2017년 매출 2391억 원에 영업이익 649억이었던 회사가 4년이 흐른 지난해는 매출 6164억으로 157.8%, 영업이익 또한 1681억 원을 시현, 159.1%씩 각각 급증한 것.

만 4년 동안 매년 매출은 39.5%, 영업이익은 39.8%씩 고도성장을 한 셈이다. 게다가 그 기간 동안 단 한차례의 예외도 없이 실적 최대치를 해마다 갱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업계의 시샘어린 시선을 받고 있다. 

과연 이 같은 고성장과 고 수익의 비결은 무엇일까?

외형은 bhc치킨 고성장에 아웃백 가세..판관비 등 경영효율화로 이익 급증

먼저 외형의 경우 코로나 시대 최대 수혜업종으로 손꼽히는 주력기업 bhc치킨이 지난해 4771억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4004억 대비 767억이 급증해 약 24.1% 성장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 인수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매출 약 641억이 가세하며 전사 성장을 합작했다.

이어 손익에서는 지난해 1681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해 전년도 1329억 대비 352억이 늘어 26.5% 가량 급증했다. 

이처럼 영업이익이 급증한 부분에 대해 bhc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타 기업이 자회사를 설립하여 이익을 분배하는 사업구조와는 달리 별도의 자회사 없이 하나의 독립적인 법인으로 운영한 결과로 기업의 투명성을 방증한다”고 전제한 후, 

“여기에다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판관비 비율을 고정화 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임으로써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 이익 대부분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으며, 타 브랜드와 달리 일부 원부자재와 물류 내재화로 인한 이익률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자경영이 시작된 이후 과감한 전산 시스템 투자와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을 통한 시스템 중심의 경영으로 원칙과 준법 경영과 맞물려 다양한 사업부분에서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와 건실하고 안정적인 실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를 구축하는데 한 몫을 했다고 덧붙였다.

bhc 임금옥 대표는 “기존 브랜드를 필두로 경영혁신을 통한 ‘효율·고객중시·품질’경영을 지속 전개하면서 아웃백까지 인수해 지속적인 성장을 일굴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고객중시 경영,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사업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점주들과 동반성장을 이어나가면서 업계 1위 입지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업계에서는 지난해 성장세에 이어 올해 bhc(그룹)이 가져올 향후 시너지 효과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를 유지한다면 올해 bhc는 2021년 인수한 아웃백 성장과 함께 매출 1조 2000억 달성의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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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윤석열 정부에 바램 "새로운 경제기틀 서둘러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 명의의 공식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 비전이 표현하듯,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중심에 세운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 회장은 “팬데믹이 남긴 국민의 상흔을 세심하게 위무하고, 희망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재도약의 역사적 분기를 이뤄내야 한다”라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발현된 집단지성의 가치로서 정의와 포용의 당위를 숙고하고, 산적한 갈등을 적극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항산恒産이어야 항심恒心이라는 가르침에서 보듯, ‘밥’은 생명이자 존엄, 긍지이자 보람이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국가 번영의 토대로서 새로운 경제의 바람직한 기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법·제도의 합리성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