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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PLUS

[시장동향]⑤인기 좋네!..딜리버리 특화 매장 오픈 ‘러시’

비대면 소비 일상화로 배달 매출 증가..특화 매장 오픈 잇따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 생활의 일상화로 배달 매출이 크게 오르자 외식업계가 배달 특화 매장 설립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 통계청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식품시장 규모가 58조원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음식서비스(배달서비스) 거래액만 봤을 땐 25조원대로 전년보다 48.2%늘어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는 양상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딜리버리 특화 매장을 줄줄이 오픈하며 배달 수요 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공유주방에 입점하는 형태로 딜리버리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데, 국밥도 배달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소비자 인식 변화 확산으로 코로나 이전에 비해 배달 매출이 약 200%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배달 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을 느낀 육수당은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공유주방 업체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딜리버리 매장을 늘릴 계획이며 최근 구리점과 부천춘의역점 2곳의 딜리버리 매장을 새로 오픈하기도 했다.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배달 주문 증가에 따라 딜리버리 매장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집에서 간편하게 파인 다이닝 메뉴를 즐기려는 소비자와 그에 알맞은 딜리버리 전용 메뉴를 개발하면서 아웃백의 2021년 배달 주문량이 전년대비 3배에 가까운 170% 증가했다.

이런 배달 수요증가로 2019년 9월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이후 지난 23일 서수원점 오픈까지 현재기준 전국 44개 매장이 딜리버리 전용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종합외식기업 bhc에서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은 지난해 4월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큰맘할매순대국 배달형 전문 매장을 오픈하며 전국화를 선언했다.   

 
큰맘할매순대국 배달형 전문 매장은 평균 10평 규모로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다. 식사가 가능한 홀 없이 배달과 포장만 가능한 배달 서비스 전용 매장이지만 배달음식에 대한 고객 니즈가 급증함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12번째 매장인 잠실점을 배달 특화 매장으로 운영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라그릴리아 잠실점에서는 배달 앱에서 배달과 픽업 주문이 가능하며, 해피오더로 주문 시 차에서 음식을 받는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배달 고객 니즈에 맞춰 ‘4~5인용 홈다이닝박스’와 ‘2~3인용 듀오박스’ 등의 세트메뉴도 새로 구성해 판매한다.
 
업계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매장에서 즐겨먹던 음식들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외식업계에선 배달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그 중 하나가 배달 전용 매장 구축으로 이를 바탕으로 크게 늘어난 배달 수요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최근 움직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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