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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공익캠페인에 물품 후원...추석 행복 동행 ‘훈훈’

식음료업계, 추석 앞두고 각계각층 찾아 행복 나눔 펼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 CJ프레시웨이, BBQ치킨이 추석을 앞두고 귀성길 졸은 운전방지 캠페인을 실시하는가하면 독거 어르신들에게 ‘효(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치킨 등 먹거리를 후원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롯데제과, 추석 귀성객 졸음운전방지 캠페인 전개  


롯데제과는 지난 8일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추석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은 시기에 맞춰 귀성객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 추석까지 혜택을 본 누적 인원은 약 43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롯데제과 자일리톨껌과 얼린 생수 등을 나눠주며, 

지난 8일 신탄진 휴게소(서울방향), 망향휴게소(부산방향), 금강휴게소(부산방향), 서산휴게소(목포방향), 공주휴게소(대전방향), 부여백제휴게소(서천방향)에서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 추석 맞아 독거 어르신 대상 ‘효(孝) 선물 꾸러미’ 전달  

CJ프레시웨이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간편식 세트 ‘소담한상’과 임직원이 작성한 손 편지가 담긴 ‘효(孝) 선물 꾸러미’ 500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7일 마포복지재단에서 전달식을 열고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마포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1호점을 통해 독거 어르신 총 500 명에게 ‘효(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 것.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하는 임직원의 손 편지와 함께, 영양분과 기호에 맞춰 다양하고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튼튼한상(칼슘)’, ‘고기한상(단백질)’ 등 소담한상 2종을 전달했다. 

특히 부드러운 식감의 연화식이 포함된 ‘소담한상’은 ▲균형 잡힌 영양 ▲소화 및 흡수 촉진 ▲저작활동 용이 ▲상온 보관 등을 핵심으로 개발된 맞춤형 케어푸드 간편식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손 편지를 작성하면, ‘소담한상’을 함께 기부하는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50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BBQ, 추석 맞아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에 나눔 활동 전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도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남사랑의 집’을 찾아 ‘BB-Car(비비카)’에서 조리한 치킨 40인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즈볼 등의 사이드메뉴를 전달한 것. 행사에는 BBQ 본사 관계자와 포천신읍점 패밀리(가맹점주)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이천 소재 치킨대학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 기부를 자체 푸드트럭인 ‘BB-Car(비비카)’를 활용해 전국 각지로 확대한 행사로, 지난 7월 강원도 분교 방문으로 첫 선을 보였다. 

BBQ는 앞으로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산간, 도서 벽지를 포함, 전국 곳곳을 찾아 치킨과 함께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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