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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 Review

발효유 판매 톱 빙그레 요플레, 독주 가속화 병기는?

2020년 상반기 발효유 소매 판매액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
빅6 브랜드 중 ‘요플레’와 ‘매일바이오’만 성장..나머지는 뒷걸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발효유 단일 브랜드 중 소매판매 1위를 질주중인 빙그레 ‘요플레’가 올해도 다채로운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독주체제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단백질성분을 8%이상 함유시킨 ‘요플레 프로틴’ 2종(플레인, 블루베리)과 7월엔 프로바이오틱스에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신선한 국내산 원유 등 오직 3가지 원료로 만든 ‘요플레 Only3’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2월과 3월 신제품으로 '요플레 Only2'와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 2종을 잇따라 시장에 내어 놓은 것. 


이중 '요플레 Only2'는 장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와 신선한 국내산 원유 단 두가지 원료로만 발효한 설탕무첨가 플레인 요거트로, 본연의 깔끔하고 건강한 풍미를 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징그레는 이 제품을 쿠팡에 선출시 후 판매처를 확대해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어 지난 19일 선보인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는 지난 해 출시한 요플레 프로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단백질을 더욱 강화시킨, 마시는 요거트 제품이다. 

플레인과 사과 2종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한 병당 달걀 1.5개 분량인 11g의 단백질(플레인 제품 기준)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130억 CFU(균수를 세는 단위) 이상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빙그레 측 전언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는 ‘요플레 프로틴’ 출시를 통해 더욱 발전한 회사의 단백질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연 이들 제품이 국내 발효유 소매판매시장에서 판매액 ‘톱’을 유지하고 있는 ‘요플레’의 위상을 어디까지 드높이며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내는 기폭제가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그렇다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 발효유 소매시장 규모는 얼마나 되고, 판매액 상위 6개 브랜드 및 이들 빅6의 전년 동기 대비 판매액 추이는 각각 어떠했을까?


한국농수산식품공사의 식품산업통계자료에 따르면 먼저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 발효유 소매판매액(시장규모)은 59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5779억 대비 133억이 늘어 약 2.3% 신장했다. 

이중 상위 6개 브랜드의 실적을 살펴보면 먼저 1위는 빙그레 ‘요플레’로 지난해 상반기 903억을 팔아 전년 동기 807억 대비 96억 가량 증가한 반면에 2위 남양유업의 ‘불가리스’는 481.7억 원을 팔아 전년 동기 524.3억 대비 약 42.6억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이어 3위 동원F&B의 ‘덴마크’도 전년도 411.5억 대비 54.7억이 감소한 356.8억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지만 4위 매일바이오는 387.2억에서 428.5억으로 41.3억 원가량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5위 동원F&B의 ‘소와나무’는 382.5억에서 372.6억으로 9.9억 줄었고, 6위 서울우유의 ‘비요뜨’도 같은 기간 346.5억에서 312.6억으로 33.9억이 줄었다. 

상위 6개 브랜드 중 요플레와 매일바이오 등 1위 4위 브랜드 제품은 방긋 웃었지만 나머지 4개 브랜드는 판매액이 뒷걸음해 희비가 교차했다. 

특히 이 대목에서 눈에 띄는 점은 1위 요플레와 4위 매일바이오가 지난해 상반기 발효유시장의 성장세(+133.1억 원)를 합작해 낸 점이다. 

‘요플레’가 1위답게 판매 순증금액(96.3억)과 신장률(11.9%) 모두 ‘톱’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고, ‘매일바이오’ 역시 증가액(41.3억 원)과 신장률(10.7%) 공히 선전을 펼치며 국내 발효유시장의 성장세(+133.1억)를 쌍끌이로 견인한 것.   

이러한 가운데 1위 브랜드 요플레가 지난 2월과 3월 잇따라 출시한 신제품의 판매액 향배에 발효유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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