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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드셔볼래요?..별별 먹거리 신제품 ‘눈길’

0.7mm 잎새 만두에 건강스낵, 아이스크림, 콜라보 죽까지 다양
제품명에 소비자 호기심 유발시키는 전략 구사 업체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별별 먹거리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유혹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블루 해소를 겨냥한 매운 맛 불닭죽에 고품질 아이스크림, 소용량 미니 캔맥주와 건강스낵, 또 제품명만 들어도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0.7mm 잎새 만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새로이 선보이며 굳게 닫힌 소비자 지갑을 열기 위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본아이에프, 삼양식품과 협업 화끈한 매운맛 간편죽 제품 출시


환자 식사대용으로 인식됐던 죽을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음식임을 증명, 일상식으로의 전환을 이뤄냈던 ‘본아이에프’의 본죽은 자사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과 삼양식품 간의 이색 콜라보를 통해 중독적인 매운맛의 ‘아침엔본죽 불닭죽’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생각의 전환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온 본아이에프가 죽 메뉴 또한 다양하고 색다른 맛이 있다는 점을 제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차원이다.  

푹 고은 닭고기가 들어간 쌀죽에 불닭소스를 더해 감칠맛 나는 매운맛이 특징인데다 동봉된 불닭소스로 기호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게다가 별도의 용기 없이도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가능해 최근 코로나 스트레스(블루)를 매운맛으로 해소하려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절대깔끔(?)...칭따오 200ml ‘라거 미니캔’ 출시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지난 6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200ml 소용량의 ‘칭따오 미니캔’을 선보였다.  

칭따오 미니캔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사이즈의 소용량(200ml)이지만, 칭따오 라거의 맥주 맛은 그대로 담은 ‘미니’ 버전이다. 한 번에 쭉 들이킬 수 있는 용량 덕에 남김 없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싹 비우며 칭따오 라거 특유의 깔끔한 목넘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대용량에 비해 냉장보관 시, 더 빨리 차가워져 편리하고, 용량이 적으니 부피가 작고 가벼워 요즘 유행하는 캠핑과 차박 등 야외 레저활동에 휴대하기 편한 장점도 있다.

미니캔이지만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은 황금용량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시판 중인 타 브랜드 맥주 미니캔이 평균 135~150ml 용량인데 반해 칭따오 미니캔은 200ml로, 평균 50~75ml가 더 많다. 기존의 맥주 미니캔을 마시면 뭔가 부족한 감이 남아 한 캔을 더 마셔야 했지만, 칭따오 미니캔은 한 캔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게다가 칭따오 맥주의 상징컬러인 그린과 레드, 앙증맞은 사이즈는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젊은 층들의 인증샷 피사체로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제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본젤라또 앙상블’ 출시


롯데제과는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본젤라또’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본젤라또 앙상블’ 3종을 지난 6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본젤라또 앙상블’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론칭해 기존 ‘본젤라또’ 제품보다 유지방 함량을 2배 가량 높여 부드러운 식감을 한층 끌어올린 상위 버전의 ‘본젤라또’로, 

각종 아이스크림 믹스와 시럽, 잼, 초콜릿 코팅, 토핑 등 다양한 요소들을 첨가, 입 안에서 재료의 어우러짐을 강조했다. 총 3종으로 바 2종(스위트베리, 쿠키앤크림)과 콘 1종(쇼콜라&치즈케익)으로 출시됐다. 

한편 ‘본젤라또(Buon Gelato)’는 이탈리아풍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표방하는 제품으로, 유지방 함량을 높이고 공기 함량은 낮춘 고밀도 아이스크림이다.

빙그레, 맛있는 건강 스낵 신제품 ’99 칼로리칩’ 출시

빙그레는 지난달 22일 건강 스낵 신제품 ’99 칼로리칩’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통밀을 구워서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당 99kcal에 불과해 국내 유처리 스낵제품 중 g당 kcal가 최저 수준이다. 

또한 식이섬유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0%에 해당하는 5g 들어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단백질 함량도 5g이나 된다. 반면 지방 함량은 2g이하, 당 함량은 1g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건강 스낵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99 칼로리칩’은 빙그레가 제품의 컨셉, 브랜드 등을 제안하고 건강식, 간편식 제조 유통 회사인 인테이크가 제품을 설계했으며, 양파와 치즈맛을 가미한 오리지널과 단짠의 맛을 살린 버터솔트 2종으로 출시됐다. 

0.7mm 얇은피 만두의 유혹...오뚜기, ‘얇은피 잎새만두’ 2종 선봬

이밖에 이름만 들어도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먹거리도 나왔다. 오뚜기에서 속이 보이는 0.7mm 얇은피로 더욱 맛있는 ‘얇은피 잎새만두’ 2종을 지난 7일 선보인 것.  

이 제품은 만두 모양이 나뭇잎과 유사한 형태로, 얇은피에 꽉 찬 만두소를 담아 더욱 정교하게 빚은 데다, 속이 보이는 0.7mm의 얇은피를 사용, 더욱 맛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 부추, 건조 무 등 다양한 채소를 사용하여 어우러진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특히 비지를 사용해 더 담백한 맛에 부추 함량을 높여 풍미를 높였고, 오뚜기가 직접 양념한 절인배추와 김치를 적절하게 섞어 더욱 신선한 김치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라는 것.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얇은피 만두시장에서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만두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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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임이사로 정창화·유영숙·권태균 후보추천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포스코는 2021년 정기 주주총회에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과 권태균 前 駐아랍에미리트 대사를 추천하고, 사내이사로는 정창화 경영지원본부장을 추천했다. 이들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 후보는 이날 ‘이사후보추천및운영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자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후보로 확정되었다. 유영숙 사외이사 후보는 생화학 박사이자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환경 분야 전문가로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회장, 과학기술정책연구소 전문위원을 거치며 전문성과 고위공직 행정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도 UN기후변화총회와 같은 국제기구 활동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회사의 ESG전문성 강화에 역할이 기대된다. 권태균 사외이사 후보는 아시아개발은행, 駐 OECD대표부 경제참사관,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장,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조달청 청장을 역임하였으며, 駐 아랍에미리트대사관 대사를 지낸 후 현재 국내외 투자 관련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금융·투자 분야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이사회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화 사내이사 후보는 포스코 대외협력실장, PR실장, 포스코건설 CR센터장, 포스코 홍보실장, PO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