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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유통가,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 돕기 속속 동참

피해 복구 성금에 각종 물품 기부 이어져...따스한 온정 나눠
현대百그룹, 아모레퍼시픽, 농심, 매일유업, 유니클로 등 동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을 돕기 위해 정부 및 의료, 재계 등 민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도 속속 동참에 나서고 있다.

28일 유통가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피해 복구나 각종 지원에 사용할 성금을 전달하거나 자사 먹거리 제품이나 방역물품의 기부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온정의 손길 나누기에 힘을 보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대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에 1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감염 확산 방지 및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의료지원 봉사자, 방역 인력 등을 위해 생필품과 위생용품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500억원을 긴급 조성해 무이자로 지원해주고 있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의 경우 업체별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매일유업, 대구·경북에 다양한 제품과 응원 메시지 전달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낙농가, 대리점, 협력사, 내부직원 등 총 800여명에게 셀렉스와 상하목장 스프 제품을 26일부터 순차 전달한다. 

전달되는 제품은 고단백 성인영양식 ‘셀렉스-매일 마시는 프로틴’ 제품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HMR 제품인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로 코로나19를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표이사의 응원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유니클로, 대구아동복지협회에 마스크 1만5천장 기부 

유니클로(UNIQLO)는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관련 시설 근무자들에게 1만5천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일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긴급 물품 구입 성금으로 1천 5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농심, 대구·경북지역에 신라면 20만개 긴급 지원


농심은 대구와 경북지역에 신라면 2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야기된 재난상황으로 인해 자가 격리된 시민과 취약계층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제품 기부로 코로나19 극복 동참

농심켈로그는 대구 지역에 간편 대용식인 켈로그 에너지 바, 프로틴 쉐이크 제품 총 3만 2천 개를 대구시청 사회재난과를 통해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자가 격리 시민과 급증 환자 치료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코로나19 피해 복구’ 성금 5억 기탁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도 지난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총 5억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 주로 쓰일 예정으로 5억 중 현금 3억 원은 방호복, 장갑, 체온계 등 의료용품 구매에 사용한다. 2억 원 상당의 현물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바이탈뷰티 명작수 제품으로 대구경북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들어선 만큼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아모레퍼시픽그룹도 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피해자와 가족들, 특히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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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위드림, 장애인고용 공로 수상..공적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프레시웨이와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위드림이 지난 16일 열린 2020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장애인 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있는 사업주, 맡은 업무에 전념해 모범이 되는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고용에 헌신한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고 있다. 먼저 CJ프레시웨이는 최근 3년간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장애인 146명이 근무중이다. 이 중에서도 중증 장애인을 60% 넘게 채용하는 등 장애 구분 없는 고용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점포 등에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고 우호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바 있다. 같은 날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된 ‘㈜위드림’도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정부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