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9 (토)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1.3℃
  • 구름많음대전 1.7℃
  • 구름많음대구 3.9℃
  • 흐림울산 4.2℃
  • 흐림광주 2.8℃
  • 구름많음부산 5.4℃
  • 흐림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5.8℃
  • 구름조금강화 1.0℃
  • 구름많음보은 1.6℃
  • 흐림금산 1.3℃
  • 흐림강진군 3.1℃
  • 흐림경주시 4.1℃
  • 구름조금거제 5.2℃
기상청 제공

기획PLUS

[주택동향] 강남3구 이어 여의도·목동 까지 재건축 아파트값 '들썩'

서울 재건축 상승세가 전국 평균 주택가격 회복세 견인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전국 주택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집값 상승을 이끌던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에 이어 여의도, 목동의 재건축 단지까지 집값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가격 주간 상승률은 0.00%로 긴 하락세에서 탈출하며 3주째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이 0.04%로 5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의 상승세는 송파 0.16%, 서초 0.07%, 강동 0.07% 등 재건축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가격을 높이면서 인근으로도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주 수도권 아파트가격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부동산R114는 "재건축 단지가 다수 위치한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가 일제히 오르면서 금주 재건축 아파트값은 0.02%를 기록했다"며 서울 일반 아파트가격 주간변동률 0.00%보다 재건축 단지들이 높은 상승세를 보인다고 평가한 후,


"최근 서울에서는 여의도시범, 한양에 이어 압구정지구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고, 목동신시가지 등 굵직한 사업지도 참여에 나섰다"고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움직임을 설명했다.


이렇게 서울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수도권의 주택가격이 상승세로 전환한 가운데 지방은 아직 하락세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다. 수도권 주택가격이 5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은 이제야 보합세를 보이는 이유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주 세종시는 0.13%의 주간변동률을 보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울과 경기가 0.04%, 인천이 0.03%의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지난주까지 보합세를 보였던 충북, 충남 등 중부권도 다시 -0.02%로 하락 전환했고, 대구 -0.09%, 부산 -0.05%, 광주 -0.04% 등 지방 대도시들은 여전히 하락세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주요 시·도 아파트가격 주간변동률(7월10일 기준, %)




부동산R114는 "최근 재건축 단지들이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자치구가 1회에 한해 안전진단 비용을 융자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가 개정되면서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도 고조되는 분위기"라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높은 매도 호가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두드러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수도권은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되살아 나고 있다는 시장의 평가지만 일각에서는 지역별로 차별화가 심화된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에서는 강동, 송파, 마포, 양천 등지에서 추격매수가 감지되는 반면, 도봉, 금천, 노원 등은 여전히 급매물이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또 경기에서도 분당, 수정구, 수원 영통, 용인 수지, 하남, 화성 등지에서 이전보다 높은 가격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등 고가 및 선호지역에서 집값 상승을 이끌고 있지만, 중저가 지역은 뒤늦게야 시류에 편승하면서 양극화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동서식품 ‘맥심골목’, 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 ‘맥심골목’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광고)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 총 303편의 광고가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4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한 달 동안 세대를 초월한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고 영상에는 모델 박보영이 맥심골목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맥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게다가 기존의 일방적인 팝업스토어와 달리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인 골목 전체에 커피믹스, 솔루블, 원두, RTD 등 제품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며 맥심이 추구하는 가치인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을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