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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신발·가방·액세서리..해외 명품 세일 행사 ‘초대’

머스트잇, ‘베스트 어워즈’ 기획전 진행..최대 72% 할인 판매
트렌비, 전 세계의 ‘여름맞이 썸머 아이템’ 기획전 정보 제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과 인공지능(AI) 기반 자체 개발 서비스 ‘세일스캐너’를 통해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세일 명품들을 찾아주는 ‘트렌비’가 해외 명품 기획전에 초대했다.


다만, 해당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믿을만한 회사들인지, 또한 정품 여부와 이용 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에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머스트잇, 명품 브랜드 7개와 최다 판매 아이템 7종 선정...최대 72% 세일

양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먼저 머스트잇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 가장 많이 판매된 명품 브랜드 7개와 판매량이 가장 많은 상품 7개의 순위를 매긴 상반기 ‘베스트 어워즈 기획전’을 마련해 약 300개 아이템을 최대 72%까지 할인 판매한다. 

머스트잇 방문고객이 베스트 어워즈 기획전 페이지에서 명품 브랜드 1위 메종 마르지엘라, 2위 구찌, 3위 스톤 아일랜드, 4위 오프화이트, 5위 발렌시아가, 6위 톰브라운, 7위 생로랑의 브랜드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모아둔 페이지로 이동한다. 

머스트잇은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또 상반기 베스트셀링 아이템 7종을 할인 판매한다. 1위 알렉산더 맥퀸의 오버솔 스니커즈를 비롯 메종 마르지엘라의 독일군 스니커즈, 오프화이트의 테이프 애로우 오버 반팔티, 생로랑의 뉴미듐 마틀라쎄 쉐브론 클러치와 메종 키츠네의 폭스 헤드 티셔츠, 보테가 베네타의 인트레치아토 반지갑, 스톤 아일랜드의 와펜 코튼 맨투맨 등을 백화점 판매가 대비 싸게 판다. 

각 상품별 자세한 할인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판매상품들은 대부분 병행수입을 통해 들여온 정품”이라며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병행수입 상품은 판매자가 매장 운영비용,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어, 오프라인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머스트잇은 이번 베스트 어워즈 기획전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4%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고객은 결제 과정에서 쿠폰을 사용해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쿠폰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다. 

트렌비, 전 세계의 ‘여름맞이 썸머 아이템’ 기획전 진행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체 개발 서비스 ‘세일스캐너’를 통해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세일 명품들을 찾아주는 트렌비에서는 올 여름을 이끌 인기 제품들로 구성한 ‘여름맞이 썸머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는 바캉스 여름 세일 시즌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명품 패션 아이템들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글로벌 편집숍, 해외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몰 등 200개 이상의 웹사이트 셀러들과 5000여개 명품 브랜드의 세일 정보를 세일스캐너로 스캔하여 트렌디한 명품 패션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것. 

트렌비의 세일스캐너는 인공지능 검색엔진 ‘트렌봇’을 활용하여 매일 30분에 한 번씩, 평균 70만 건의 전 세계 세일 정보를 업데이트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경을 넘나들며 상품 정보를 수집, 가장 저렴한 세일 상품을 골라 주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품절됐거나 아예 수입되지 않는 글로벌 희귀 명품을 찾아주는 등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여름에 매치하기 좋은 가방, 의류, 신발, 액세서리부터 개성 살려주는 스윔웨어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기획됐으며, 

세일스캐너로 스캔한 발렌시아가, 로에베, 토리버치, 발렌티노, 끌로에 등 총 74개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여름맞이 명품 소비를 계획했던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더운 여름 청량한 분위기를 더해줄 아페쎄 가란스 백과 토리버치 캔버스 백, 셀린느 트리오페 바스킷 라피아 백 및 끌로에 가죽 샌들 캔버스, 발렌티노 락스터드 샌들 등이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해외에서 먼저 시작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세일의 경우에도 전 세계 백화점과 아울렛, 공식 홈페이지를 세일스캐너가 실시간으로 스캔하여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원스톱으로 쉽고 빠른 구매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세일스캐너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하며 고객들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명품 쇼핑 환경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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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