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자사 운영 브랜드 매장 중 연말과 새해맞이 여행 중 들러 든든히 한끼를 즐기고 멋진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으로 잠시나마 피로를 풀 수 있는 명소 5곳을 소개하며 방문을 제안했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투썸플레이스 ’울산간절곶점’, 새해 일출을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곳
우리나라에서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자 동해의 일출 명소로 잘 알려진 울산 간절곶 해안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울산간절곶점’은 사방이 탁 트인 바닷가에서 일출과 낙조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내년 새해맞이 일출을 감상 후 통유리 구조의 매장에 앉아 따뜻하고 진한 ‘아메리카노’ 혹은 부드럽고 달콤한 ‘블랙포레스트 라떼’를 즐긴다면 한 해의 출발이 멋진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는 것이 CJ푸드빌 측 소개다.
특히 옥상 전망대에 오르면 한 눈에 보이는 바다의 모습도 장관이라고 덧붙였다.
공항 이용객들의 먹거리와 휴식을 책임지는 공간...인천국제공항 'CJ 에어타운'
CJ푸드빌은 연간 5000만명이 이용하는 세계적 공항 인천국제공항 입·출국장에 총 12개의 외식 브랜드로 구성된 ‘CJ 에어타운(CJ AIRTOWN)’을 운영중인데, 특히 해외여행 후 늦은 새벽 입국 시에는 1층에 위치한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를 추천했다. 속을 달래주는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의 ‘육개장 칼국수’가 인기라는 것.
또한 빕스의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버전인 '빕스 익스프레스'에서는 바쁜 환승객들을 위해 테이크아웃 메뉴를 판매중이며, 올해 초 공항 1층 교통센터에 문을 연 캡슐호텔 ‘다락휴(休)’는 개장 초부터 예약률 90%를 넘기며 공항 이용객들의 쉼터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3층 ‘투썸플레이스 엠넷(Mnet)’ 매장은 태블릿PC와 프리미엄 헤드폰을 이용해 전 세계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외국인 여행객들의 방문도 잦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역사에서 만나는 ‘계절밥상’, 200석 규모 대형 매장으로 단체모임공간도 여유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 서울역사점은 KTX,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지하철 1·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사 3층에 위치한다. 이 곳은 3층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는 곳에 위치해 서울역 방문 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총 200석 규모로 6~8인석 룸 2개와 단체고객을 위한 40인석 이벤트룸을 갖췄으며, 이 달에는 ‘계절 미식회’를 주제로 출시한 ‘통돼지 구이’, ‘더덕고추장불고기’, ‘콩나물 황태찜’, ‘감자전’ 등 20여종의 겨울 신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성인 6명 이상 방문 시 생맥주 무제한 및 1인 무료 식사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랜드마크 'N서울타워', 힘찬 해돋이 맞이와 함께 새해 떡만둣국까지
서울의 상징이자 대표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에 위치해 매년 해맞이 고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맑은 날에는 인천 바다까지 보이는 N서울타워 전망대는 1월 1일 개장을 평소보다 4시간 당겨 오전 6시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다.
N서울타워 내 레스토랑 '한쿡'과 '더플레이스다이닝'은 2018년 첫 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새해 아침식사로 떡만둣국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산의 정기를 받으며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N서울타워는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고 강조했다.
바다 위 떠있는 ‘행담도 휴게소’, “아름다운 석양 보며 맛있는 음식 즐겨요”
마지막으로 CJ푸드빌은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행담도 섬에 위치한 ‘행담도 휴게소’를 제안했다.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이색 휴게소로 이국적인 풍채를 자랑하는데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교량인 서해대교를 관망하며 바라보는 석양은 장관이라는 것.
이중 휴게소 내 '그린테리아'는 각종 반찬과 국, 찌개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자율 배식 식당으로, 향긋한 곤드레 나물이 들어간 뜨끈한 돌솥밥과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황태국수는 추위로 언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게다가 휴게소 1층에는 수유실을 마련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담도 휴게소는 장거리 운전에 지친 여행객들을 위한 든든한 휴식처이자 안식처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지난 20일, 새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계열사 중심으로 실시해왔던 활동들을 지주 중심의 통일된 방향성과 조직체계를 재정립해 올해 첫 그룹 단위 활동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BNK금융그룹의 주 소재지인 부산, 창원, 울산, 서울 등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실시한 대규모 봉사활동으로 창립 이후 그룹 봉사활동 규모로는 최대인 2000여명의 그룹 임직원이 함께 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부산지역에서는 경영진 포함 1200여명의 임직원이 부산 벡스코에 모여 지역 취약계층 및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필품 꾸러미 물품포장, 어린이 학용품세트 만들기, 헌혈봉사 및 핫팩 만들기와 함께 해외지역 의류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고, 더불어 창원과 울산지역 600여명의 임직원들은 생필품 꾸러미 물품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서울지역에서는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총 2만여 개의 생필품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마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3년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 (28세, 제주항공대)에게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시상했다. 또 최후근 경사 (38세, 포항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등 ‘영웅 해양경찰’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은 ‘23년 10월, 제주 어선 전복사고 발생 현장에 투입되어 항공기 호이스트를 이용하여 7명을 직접 구조하였고, 전복된 어선 안에 갇혀 있던 선원 1명을 추가로 발견해 구조하였다.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IL은 조난 선박구조, 해양오염방지, 불법조업 어선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 수호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동국제강그룹 산하 공익 재단 송원문화재단이 1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21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수여식 당일 21기 송원장학생과 동국제강·동국씨엠 각 층 사무실을 돌아보며 회사를 소개했다. 장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 검토 대상 학과 범위를 지속 넓혀가고 있다”며 “장학금 전달에 국한하지 않고 공장 견학·어학 학습비 지원 등 장학생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 사업장이 위치한 경상·충청·인천권 소재 9개 대학에서 장학생 총 14명을 선발했다. 장학생은 신소재·기계·전기·환경·안전 등 전공 분야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장학금 규모는 약 1억원이다. 송원장학생은 4학기 연속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대졸공채 및 주니어 사원 입사 지원 시 우대한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송원문화재단은 지역 사회와 이공계 대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4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장학생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다섯 번째이자 새해 들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취약계층에게 '곰탕' 등 식료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16일,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행사에는 임근형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식료품은 쌀 3t과 곰탕 400세트로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ESG 경영의 근간인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겨울,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펼치고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는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t을 전달한 데 이어 경남 사회복지관에 쌀 3t, 용산구에 사랑의 연탄 400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봉창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92주년 이봉창 의사 의거 기념식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거행됐다.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정수용)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보훈 관련 인사와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사, 기념사에 이어 헌화가 진행됐다. 서울 용산에서 출생한 이봉창 의사(1901.08.01~1932.10.10)는 항일 독립운동에 투신하고자 1931년 1월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상하이로 건너갔다. 이후 한인애국단의 김구 단장을 만나 약 1년여의 준비를 마치고 실행을 결심한 이 의사는 1931년 12월 한인애국단 제1호 단원으로 입단했고, 이듬해인 1932년 1월 8일 요요기 연병장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환궁하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동경 경시청 앞에서 폭탄을 투척했으나 안타깝게 실패로 돌아갔다. 현장에서 체포된 이 의사는 같은 해 9월 동경 대심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10월 10일 동경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31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이봉창 의사의 의거는 이후 윤봉길 의사로 이어지며 중국 국민당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4일 국내 첫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인 구리갈매DT점의 오픈을 기념해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 관련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에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 지원 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올해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상생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 이 캠페인은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스타벅스와 동행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행사로, 지난해 진행된 총 4회 캠페인에 7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설채현 수의사의 ‘강아지는 펫티켓, 보호자는 에티켓’ 강연은 반려동물 보호자로 참석한 고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북한강R점’에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을 이어 나가며, 유기 동물 인식 개선 확산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1월 중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북한강R점에서 오는 6월까지 상반기에만 총 10회의 캠페인을 진행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2일 처음으로 ‘현장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현장안전경영에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4일 오전 GS건설 CEO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진행경과 및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각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조를 이루어,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CEO 허윤홍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