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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or 레이트’버드...뷰티·가전 프로모션 눈길

이니스프리, NEW ‘그린티 씨드 세럼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전자랜드, 최대 51% 할인 겨울가전 레이트버드 행사 실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니스프리와 전자랜드가 서로 상반되는 개념의 명칭을 앞세운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기존 제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신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만나보라는 의미에서 ‘얼리(early)버드’ 이벤트를, 또 전자랜드는 다가오는 봄에게 자리를 내주고 우리 곁을 떠나는 겨울가전 이월 제품에 대한 ‘레이트(late)버드’ 행사를 각각 선보인 것. 

사실 내용면에서는 통상적인 할인 행사와 별반 차이는 없지만 이벤트 타이틀을 상반된 단어로 표현한 점이 신선함을 준다는 평가다.

이니스프리, “NEW ‘그린티 바이옴‘ 고수분 세럼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NEW ‘그린티 씨드 세럼’의 출시를 기념한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2월 28까지 진행한다. 

이는 자사 대표 상품으로 오랜 시간 자리매김해온 ‘그린티 씨드 세럼’이 새로운 컨셉의 원료인 ‘그린티 바이옴’을 함유한 NEW ‘그린티 씨드 세럼’으로 3월 1일 새롭게 출시됨을 기념한 사전 행사다.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초 론칭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기간 내 NEW ‘그린티 씨드 세럼’ 구매시, 할인 혜택과 함께 지친 눈가 피부와 얼굴 표정 라인을 롤러볼 어플리케이터로 마사지할 수 있는 ‘그린티 씨드 아이 앤 페이스 볼’을 0원에 증정한다. 

한편, NEW ‘그린티 씨드 세럼’은 프리-프로-포스트 바이오틱스 성분을 밸런스 있게 배합한 ‘그린티 바이옴’ 이라는 컨셉의 원료를 함유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수분 부족으로 생기는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푸른콩 유래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5중 히알루론산을 배합하여 피부 속까지 깊은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외부 자극 등으로 붉어진 피부에 일시적 붉은 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등 수분 진정 효과까지 갖춰 더욱 진화된 기능의 수분 세럼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전자랜드, 최대 51% 할인 겨울가전 레이트 버드 행사 진행


이어 전자랜드는 3월 15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겨울 가전 레이트 버드(Late bird)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시 다가올 겨울을 합리적으로 준비하려는 고객을 위해 이월상품이지만 우수한 성능을 가진 겨울가전들로 준비했으며, 행사 기간 온수매트·전기요·온풍기·전열기기·가습기 등을 최대 51%할인 판매한다. 단, 제품 할인폭은 매주 변동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 행사 모델을 7만원 이상 구매한 전자랜드 멤버십 회원 100명에게는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인기 모델 3종을 엄선했는데, 보국전자 전기요는 21%, 아낙 복합식 가습기는 51%, 아낙 전기 컨벡터는 51%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올 여름을 미리 대비하려는 얼리 버드(Early Bird)족을 위해서도 선풍기·에어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을 최대 43%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전자랜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2월 28일까지 ‘IT’s 윷놀이 타임’ 이벤트를 열고 윷 던지기 게임을 완료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20점 이상 기록 고객에게는 획득한 점수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 500만원과 5만원권,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교환권, 이디야커피 아메리카노 또는 파리바케트 3천원 교환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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