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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사쿠라’와 박지후’ 발탁 캠페인 전개

라보에이치, 배우 박지후와 함께 세계관 캠페인 영상 공개
프리메라, 르세라핌 '사쿠라' 앞세운 브랜드 캠페인 전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와 라보에이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와 배우 박지후를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각각 전개한다.



먼저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를 통해서는 배우 박지후와 함께 ‘두피는 두피가 잘안다’는 콘셉트의 영상을 앞세웠다. 

영상은 두피와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박지후 연구원이 라보에이치 연구소에 입사해 일주일 만에 연구소장으로 승진한다는 설정으로, 대표 제품인 두피강화 샴푸(탈모증상완화)의 특장점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라보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 샴푸는 아모레퍼시픽이 10년에 걸친 독자적 연구로 특허 출원한 녹차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약해진 두피를 튼튼하게 하고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두피도 피부라는 관점에 착안해 페이셜 클렌징폼의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이 두피와 모발을 잘 케어해주며, 또 라보에이치 캡슐 트리트먼트에는 비타민 캡슐과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실리콘 오일 성분 없이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영양을 공급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어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를 통해서는 걸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해 신제품 출시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프리메라는 눈에 보이는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기존 스킨케어 방식에서 벗어나, 씨드(SEED) 연구 자산을 기반으로 한 '씨드 테크(SEED TECH™)' 기술을 통해 피부 장벽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프리메라의 새로운 캠페인 시작과 함께 국내 첫 뷰티 모델로 발탁된 사쿠라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강인하고 건강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다채롭고 진취적인 매력이 프리메라의 새오운 브랜드 스토리와 잘 맞아 글로벌 앰배서더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23일 프리메라 공식 SNS채널에서 티징 영상을 시작으로, 첫 브랜드 영상인 '디 에볼루션(The Evolution)-씨드의 진화' 편이 프리메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일 공개됐는데, 

브랜드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으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사쿠라의 이색적이고 신비로운 비주얼과 당당한 에너지가 어우러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으로 프리메라는 사쿠라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프리메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며 신제품 '오가니언스 베리어 리페어 씨드 펩타이드 리저브 세럼'(이하 '오가니언스 펩타이드 세럼')도 함께 출시했다. 

이 세럼은 손상된 피부 장벽은 회복시키고, 건강하게 만든 피부 장벽은 유지해 피부 속부터 밀도 있게 차오르는 결광 피부를 선사해주는 제품으로, 

세라마이드보다 강력한 효능 성분인 '씨드 펩타이드'가 피부 장벽에 자생력을 부여하고, 프리메라만의 '씨드 테크(SEED TECH™)' 기술을 적용해 전방위적 피부 장벽 케어 해결책을 선사한다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의 전언이다.  

더불어 24시간 밀도 있는 보습력을 만들어주는 ‘오가니언스 펩타이드 크림’도 함께 출시했으며, 프리메라 백화점 및 올리브영, 시코르, 세포라 등의 매장과 아모레몰, 올리브영몰, SSG닷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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