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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vs버거킹’ 버거 신제품 격돌..“뭘 먹지?”

맥도날드 트리플치즈버거 선 출시에 맞서
버거킹도 ‘칠리크랩통새우’, ‘칠리크랩버거’로 응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진출 글로벌 햄버거 브랜드 맞수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버거 신제품 야심작을 각각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승부에 돌입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맥도날드가 지난 15일 3장의 패티와 3장의 치즈가 들어간 ‘트리플 치즈버거’를 먼저 출시하자, 이에 질세라 버거킹도 지난 22일 정통 싱가포르의 맛을 내세운 ‘칠리크랩통새우’, ‘칠리크랩버거’ 2종과 사이드메뉴인 ‘칠리크랩 치즈프라이’를 출시하며 맞불을 논 것. 

토종 브랜드 롯데리아, 맘스터치와 더불어 소비자 쟁탈전에 여념이 없는 양사의 어느 제품에 소비자들이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장의 패티와 3장의 치즈...맥도날드,‘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먼저 포문을 연 곳은 맥도날드다. 지난 15일 소고기 패티의 풍미와 육즙, 치즈의 부드러운 맛을 3배로 풍성하게 살린 한정판 신메뉴 ‘트리플 치즈버거’를 출시한 것.

트리플 치즈버거는 진한 육즙의 순쇠고기 패티 3장과 신선하고 고소한 치즈 3장이 상큼한 피클, 양파, 머스터드, 케첩과 심플하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기와 치즈의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름처럼 세 장의 패티와 치즈로 구성된 버거로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버거를 주식으로 하는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메뉴인데, 

해외 치즈버거 덕후들사이에서 ‘꿈의 버거’, ‘궁극의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는 두 배로 좋고 트리플 치즈버거는 세 배로 좋다’ 등 수 많은 찬사를 들을 정도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 치즈버거는 최근 맥도날드가 식재료와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과정을 개선해 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입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베스트 버거’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양파를 더해 구워 더욱 진한 풍미의 패티와 입안에서 더욱 부드럽게 녹아드는 치즈와 버거 빵(번)은 더욱 따뜻하고 폭신한 식감을 제공해 더 풍성하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이번 신제품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로, 맥도날드는 트리플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치즈버거 3종의 치즈버거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7월 1일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버거킹, 싱가포르의 맛 ‘칠리크랩통새우’와 ’칠리크랩버거’ 출시...'맞불'


이에 질세라 버거킹도 지난 22일 정통 싱가포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칠리크랩통새우’, ‘칠리크랩버거’ 2종 및 사이드 메뉴인 칠리크랩 치즈프라이를 선보이며 맞불 작전에 들어갔다. 

‘칠리크랩통새우’는 직화방식으로 조리한 순쇠고기에 크랩케이크와 통새우, 이국적인 칠리크랩소스가 한데 어우러진 버거로, 특히 칠리크랩소스는 싱가포르 시그니처 요리인 칠리크랩을 베이스로 개발한 소스로 국내산 붉은대게살을 넣어 깊고 매콤한 맛과 해산물의 풍미를 높였다. 

또 ‘칠리크랩버거’는 칠리크랩소스에 크랩케이크와 순쇠고기 패티를 더해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게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판매 가격이 단품 기준 9500원~9900원에 달하는 것은 ‘옥의 티’라는 평가도 나온다. 

더불어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칠리크랩 치즈프라이’도 함께 선보였다. 두툼한 프렌치프라이 위에 칠리크랩소스와 치즈가 곁들여진 메뉴로 이색적인 맛을 자랑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내에서 흔히 만나볼 수 없었던 싱가포르의 대표메뉴인 칠리크랩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현지에서 맛보던 이국적인 풍미를 최대한 살렸다”며 “맛과 차별성을 동시에 잡아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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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골목’, 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 ‘맥심골목’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광고)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 총 303편의 광고가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4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한 달 동안 세대를 초월한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고 영상에는 모델 박보영이 맥심골목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맥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게다가 기존의 일방적인 팝업스토어와 달리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인 골목 전체에 커피믹스, 솔루블, 원두, RTD 등 제품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며 맥심이 추구하는 가치인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을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