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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맛 버거에 ‘LCK 응원팩’..맥도날드의 손짓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와 딜리버리 전용 ‘LCK 응원팩’ 한정 출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미국인의 소울 푸드로 잘 알려진 맥앤치즈를 활용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응원팩을 잇따라 선보이며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깊고 진한 미국 맛 베이스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출시


먼저 금일(28일) 출시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는 마카로니와 치즈를 섞어 버무린 미국 대표 간식 맥앤치즈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콤함을 더한 메뉴다. 

특히, 맥앤치즈에는 탱글한 식감의 마카로니와 꾸덕한 체다 치즈, 담백한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풍성하게 넣어 짭짤하고 고소한 풍미를 입 안 가득 선사한다. 

여기에 알싸한 고추 맛이 매력적인 카이옌 페퍼와 매콤한 시즈닝으로 사랑받는 100% 닭가슴살 치킨 패티를 더해 맥앤치즈의 이국적인 맛과 깔끔한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생양파가 가미돼 신선함과 씹는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베이컨으로 감칠맛까지 한층 끌어올렸다. 

맥도날드는 지난 8월 ‘Taste of Korea(한국의 맛)’을 담아 한정 출시한 ‘창녕 갈릭 버거’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맥앤치즈로 ‘Taste of America(미국의 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창녕 갈릭 버거’는 출시 이후 약 한 달 간 총 150만 개 이상 판매됐으며, 일시 품절 사태를 겪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역시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로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는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단품 6,200원, 세트 7,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매장에서 주문 가능한 맥런치 세트 가격은 6,800원이다.

한편, 맥도날드는 ‘맥도날드 소울트립’을 주제로 한 TVC를 TV와 한국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 공개했다. 영상은 일상 속 맥앤치즈가 떠오르는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그려냈으며, 배철수가 라디오 DJ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별한 구성의 딜리버리 한정 ‘LCK 응원팩’ 출시

또한 맥도날드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공식 스폰서 한국맥도날드가 알찬 구성의 1인용 딜리버리 팩 ‘LCK 응원팩’도 28일 선보였다. 

이번 ‘LCK 응원팩’은 국내 팀들의 국제무대 4강 진출 기념 딜리버리 전용 한정판으로, 빅맥 세트, 에그 불고기 버거, 맥너겟 4조각, 오레오 맥플러리와 LCK 콜라보 티셔츠로 구성됐으며,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15,000원. 

한편, 지난 1월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최초로 LCK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맥도날드는 인기 메뉴로 구성된 ‘LCK 레전드 스낵팩’에 이어 LCK 컬래버레이션 굿즈인 티셔츠와 볼캡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e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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