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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CI, 'ahpek' → 'FOMEK' 변경

해외소통 강화 글로벌 브랜드 위상 제고 기대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얼굴을 빠꿨다. 해외 소통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중견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련)는 13일 기존에 사용하던 영문명 'ahpek'을 'FOMEK'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과거 영문명은 ‘Association of High Potential Enterprises of Korea’였지만 이번에는 ‘Federation of Middle Market Enterprises of Korea’로 중견기업이라는 뜻을 선명하게 부각했다. 


해외에서도 Middle Market Enterprise라는 표현이 더욱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국제적 감각을 갖추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영문명을 바꾸면서 로고도 바꿨다. 새로운 로고는 보다 굵은 글씨체를 적용해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를 굳건히 떠받치고 있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는 설명이다.




주황색 계열 그라데이션으로 도드라지게 표현된 ‘ME’는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로서 중견련의 대표성을 강조한다. Middle Market에서 반복되는 ‘M’을 두 개의 작은 사각형으로 압축, 형상화해 로고의 균형미를 재치있게 붙잡았다.


전용 색상인 짙은 회색은 중견기업과 중견련의 신뢰성을, 주황색 계열은 중견기업의 열정과 기업가정신, 융합을 통한 혁신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High Potential Enterprise를 넘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보다 많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대표 주자”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경제단체로서 중견련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역할과 기능을 심화해 새로운 CI로 표현된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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