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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중장년 취업특강'

중장년 구직자에 재취업 동기 부여 및 노동시장 변화 설명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전경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12월 3일(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2019 취업성공」특강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풍부한 연륜과 경험에도 불구하고 취업취약계층에 머무르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재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 및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재취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120여명이 강의장을 가득 채워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프닝은 명사특강 시간으로 2003년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올인”의 실제 주인공이자, 바둑기사, 포커 세계 챔피언 등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차민수 5단이 막을 열었다. 차5단은 7살에 배운 바둑에 특히 재능을 보여 대학재학시절 아마추어 바둑대회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인 후 24살에 프로기사로 입문하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프로 도박사의 길로 들어선다. 이후 10여 년간 세계 랭킹 3위의 자리를 지켜내며 포커 세계 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부와 명성을 쌓기도 했다. 드라마 주인공보다 더욱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아온 차민수 5단의 인생 스토리는 강의장을 찾은 중장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취업 노동시장의 변화·대응전략”을 주제로 중장년 구직자들의 고민 일순위인 재취업에 대하여 생애설계연구소 서동오 소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대학교 교직원에서 생애설계강사가 되기까지 서소장 자신의 전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사례 및 대안과 함께, 현재의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맞춤형 재취업 전략을 설파하여 재취업 전략에 큰 관심을 지닌 중장년 청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남모씨(남, 59세)는“현재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이마저 수급기간이 다되어 걱정이 많았다. 오늘 명사특강시간에 차민수 기사의 인생역정을 듣고 무작정 근심에 쌓여 있기 보단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인생에 도전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박철한 소장은“중장년 구직자들은 재취업 의지가 높은데 반해, 방법론에 취약한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러한 니즈를 고려하여 다양한 전직지원 프로그램 재공에 힘쓰고 있다. 

올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재도약·생애설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1,860명의 중장년들에게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지침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의 은퇴설계를 위한 지원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기관으로, 회원 가입 시 누구나 다양한 무료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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