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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장학금·도서·화장품·쌀..유통가, 별별 기부 ‘비지땀’

식음료, 뷰티, 공익재단 등 사내 동호회 등 공헌 활동 의기투합
저마다의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훈훈’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 뷰티 등 유통업계가 무더운 여름시즌에도 불구 다양한 방식의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 실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장애인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거나 도서 및 화장품, 쌀에 이르기까지 사회곳곳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계층들을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온정을 더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것. 

이는 기업 존재 목적의 양대 축인 영리 추구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감당해야할 책임까지도 적극 이행하려는 행보여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는 평가다. 

매일유업 독서 동호회 ‘상하서당’, 보육시설에 도서, 제품 등 기부


매일유업의 사내 독서 동호회 ‘상하서당’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보육시설 ‘선덕원’에 아동도서와 유제품을 전달했다. 

‘상하서당’은 본사 임직원 약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독서토론 모임, 도서 추천, 도서 여행 등을 펼치는 사내 독서동호회. 2018년 3월부터 활발히 활동하다 코로나 기간 동안 모임을 진행하지 못해, 

그간 적립된 회비와 지원금으로 아동도서 60여권과 매일유업 소화가잘되는 우유, 킨더조이 등 150만원 상당의 책과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선덕원은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후원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매일유업은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도서 문화 제도를 통한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역량개발과 정서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1월 사내 도서관 ‘매일 도서관’을 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도서관에는 경제경영, 자기계발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약 700권을 비치하였고, 대표이사 추천도서, 임직원 신청도서 등 지속적으로 신간을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매월 ‘도서 서평 공모전’을 통해 감동적 도서를 전 사업장에 소개하는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빙그레공익재단-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양모)은 지난 27일,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와 함께 2022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총 45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 

양 기관은 2021년 제2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5년간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총 225명의 후손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으며, 빙그레는 1, 2차 장학사업을 통해 8년간 총 360명에게 4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빙그레공익재단은 2011년 2월,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빙그레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체계화, 효율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되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인 김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했으며, 후손없이 서거한 이봉창 의사의 소식을 듣고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를 재건하여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에 힘써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레디, 육군 GP 병사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제품 기부   


아모레퍼시픽 Z세대 남성 브랜드 ‘비레디(BeREADY)’는 육군 GP 근무 병사들에게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기로 하고 지난 14일 육군 1사단·5사단과 함께 이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는 숨은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한 비레디의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 캠페인의 일환이다. 

비레디는 극한적인 상황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GP 병사의 피부 보호를 위해 선크림, 폼클렌저, 립밤 등 4천만 원 상당의 비레디 제품들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비레디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 캠페인을 통해 매년 올해의 히어로를 선정해 그 고충을 알리고 브랜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2020년 소방관, 2021년 산악구조대에 이어 올해는 육군 GP 병사를 숨은 영웅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피자헛, 서울농학교에 ‘한국피자헛 장학금’ 후원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도 지난 25일 청각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서울농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30명에게 ‘한국피자헛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도 3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몽고식품과 스킨푸드, 약 2톤 규모 쌀과 1억2천만 원 상당 화장품 각각 기부

몽고식품(대표 황을경)은 스마트 물류창고 준공을 기념해 지역 사회에 약 2톤 규모의 쌀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 8일 스마트 물류창고 준공식을 진행한 몽고식품은 기부 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 활동 확대 노력의 하나로 몽고식품을 비롯해 26개 협력 업체가 모여 쌀 1780㎏을 기부하기로 한 것. 

이날 기부한 쌀은 몽고식품 뜻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창원시 의창구청 등 지역 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도 지난 12일 대한아토피협회와 한림화상재단 등 2개 기관에 도합 1억 2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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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신입사원 90여명 채용...'황금명함 등 환영키트' 증정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DL건설은 올해 약 90명 규모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우선 지난 3월에 진행된 공개채용은 인턴십 형태로 전개됐다. DL건설은 △건축 △설비 △전기 △토목 △안전 △관리 등의 분야에서 총 51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이후 이달 1일부터 추가 공개채용을 통해 총 35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의 분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하반기 예정된 대규모 신규 현장 착공에 따른 소요 인원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주에 맞춰, 향후 대폭 증가할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인력의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계획에 발맞춰 장기적으로 당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기에,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채용이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채용을 통해 DL건설은 보다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