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1 (화)

  • 구름조금동두천 29.7℃
  • 구름조금강릉 27.7℃
  • 구름많음서울 29.9℃
  • 맑음대전 31.7℃
  • 구름조금대구 31.0℃
  • 구름많음울산 26.7℃
  • 구름많음광주 30.5℃
  • 구름조금부산 27.8℃
  • 구름조금고창 28.0℃
  • 흐림제주 25.5℃
  • 맑음강화 26.6℃
  • 구름조금보은 30.7℃
  • 맑음금산 31.4℃
  • 맑음강진군 31.1℃
  • 구름많음경주시 30.3℃
  • 구름많음거제 25.4℃
기상청 제공

몸도 마음도 추우시죠? 따끈한 ‘웜업 푸드’의 유혹

외식업계, 해륙의 기운을 담은 메뉴에 소고기국밥, 어탕칼국수 등 제안
파우치 스프, 이색 두유, 핫 시리얼 등 따뜻하게 즐기는 이색 제품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가 절정기로 치닫고 있는 겨울 추위 극복에 도움을 줄 ‘웜업 푸드’를 앞세워 소비자 발길 잡기에 한창이다. 

바쁜 아침 간단하게 속을 데워 줄 스프에 시리얼 같은 간편식(HMR) 제품부터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별별 국밥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활기찬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웜업 푸드(Warm-up food)’를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 저격에 나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 해륙의 기운을 담은 겨울 시즌 메뉴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매일유업 관계사 ‘크리스탈 제이드’는 겨울철 기력을 돋워줄 겨울 시즌 한정 메뉴를 판매중이다. 

올해 컨셉은 ‘해륙진미’로, 추운 겨울, 바다와 땅의 기운을 받고 자란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맑은 통영 앞바다에서 자라 알이 굵고 영양분이 풍부한 통영산 굴과 겨울 시즌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호부추를 사용한 ‘통영 굴짬뽕’과 ‘통영 굴로장생 덮밥’, ‘통영 굴 튀김’ 등 3가지로 구성해 출시됐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겨울 시즌 메뉴는 2월 28일까지 소공점과 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 잠원점을 비롯한 총 13개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 따라 판매 메뉴가 상이할 있다. 자세한 메뉴 및 판매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hc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국밥, 어탕칼국수 등 추천
 
종합외식기업 bhc에서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은 계속되는 추위에 가성비가 높으면서 ‘잘 차린 뜨끈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웜푸드로 ‘소고기국밥’, ‘어탕칼국수’ 등을 제안했다. 

이중 ‘소고기국밥’은 24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에 큰맘할매순대국만의 특제양념을 넣어 시원하면서 칼칼한 맛이 일품인 경상도식 국밥으로,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사태살을 부드럽게 삶아내 감칠맛을 더했고 무, 대파, 배추, 느타리버섯 등 신선한 야채를 가미해 국물이 깔끔하다.
 
또 ‘어탕칼국수’는 붕어, 메기 등 민물고기를 엄나무와 함께 장시간 끓여낸 진한 육수를 기본으로, 청매실 고추장으로 맛을 내어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면은 생부추를 갈아 넣어 만든 생면을 사용해 일반 밀가루 면에 비해 쫄깃하고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오뚜기, ‘상온 파우치 스프’ 4종과 산타컵스프 제안 


오뚜기는 바쁜 아침 시린 속을 간편하게 데워 줄 상온 파우치 스프 4종과 최근 야심차게 선보인 산타컵스프를 추천했다. 

먼저 ‘상온 파우치 스프’는 신선한 원재료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해 레스토랑에서 먹던 진한 스프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옥수수를 굵게 갈아 넣은 ‘콘 크림스프’ ▲버섯과 크림을 듬뿍 넣어 풍미를 더한 ‘양송이 크림스프’ ▲베이컨과 감자를 통으로 넣어 식감을 살린 ‘베이컨 감자스프’ ▲곱게 간 단호박과 크림이 어우러진 ‘단호박 크림스프’ 등으로 구성됐다. 

모두 상온 제품으로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오뚜기는 50여년 전 자사 '산타스프’의 맛을 재해석한 컵스프를 통해 소비자들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해는 풍부한 크림과 야채스톡의 풍미를 담은 ‘산타컵스프’를, 올해는 포슬포슬한 구운 감자와 찐 감자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한 ‘산타컵스프 포타주’를 각각 한정판으로 선보인 것. 

두 제품 모두 1970년대 ‘산타스프’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복고 느낌을 살렸으며, 컵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잘 젓기만 하면 완성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맛볼 수 있다. 

SPC삼립 ‘단팥 두유’, 동서식품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오리지널’ 등도 눈길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달달한 맛을 자랑하는 두유와 시리얼도 대표적인 아침 대용식이다. 

최근 SPC삼립은 자사 SNS를 통해 겨울철 인기 간식인 호빵을 두유로 즐길 수 있는 ‘호호 단팥 두유’ 출시 소식을 알렸다. 

‘호호 단팥 두유’는 전통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재미 요소를 더한 이색 신제품으로, 자사 스테디셀러인 삼립 호빵의 단팥 원료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달콤함을 담아냈다.   

일반적인 시리얼과 달리 따뜻한 우유나 두유에 곁들여 먹는 ‘핫 시리얼’도 성장세다. 

동서식품의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오리지널 350g'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활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 핫 시리얼로, 기존 소포장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백 타입의 대규격 제품이다. 오트밀 입자를 잘게 부순 퀵오트로 만들어 더욱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제품 입구에 지퍼백을 적용해 쉽게 밀봉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