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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TOMS NFT’ 마켓 20일 오픈...차별 포인트는?

초보자도 참여 가능한 All in one NFT 마켓 플랫폼 ‘TOMS NFT’ 오픈
‘TOMS NFT’ 통해 자사 암호화폐 ‘탐탐코인’의 국내외 범용성 확대 기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NFT 마켓 ‘TOMS NFT’가 주목받고 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발행 이후 다수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한 ‘탐탐코인(TOMS)’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NFT 마켓 진출 소식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는 것인데,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NFT 시장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NFT 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TOMS NFT’가 관심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NFT 제작부터 저장, 거래, 경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이 가능하고 예술 작품, 게임, 메타버스 내 토지소유권, 밈(meme),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NFT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입문자들을 위한 가이드가 제공돼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ERC-721이나 ERC-1155 기반의 NFT를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유동성을 갖추었다는 게 주된 장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기존의 국내 NFT 마켓과 구분되는 ‘TOMS NFT’만의 특징은 자사 발행 코인인 ‘탐탐코인(TOMS)’을 포함한 각양각색의 결제 옵션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게다가 ‘탐탐코인’의 사용처를 확대하는 장이 될 TOMS NFT는 영어, 중국어로도 서비스가 제공돼 해외 소비자들까지 끌어들일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무척 클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는 설명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희소성 있는 ‘TOMS NFT’만의 독점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향후 기존의 문화 지원 프로젝트를 넘어 직접 문화를 선도해 나갈 행보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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