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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각종 인증샷..탐앤탐스, '블랙 제주김녕점' 초대

제주 김녕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힐링 오션뷰…“포토존 성지로 입소문”
실내 아쿠아리움, 벽화, 실외 테라스 등 블랙 제주 김녕점만의 개성 가득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2층 규모(B1F, 1F, 루프탑)의 신규 매장 '블랙 제주김녕점(제주 제주시 일주동로 1921)'을 오픈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해안도로를 지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블랙 제주김녕점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맞닿은 곳에 위치해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주변에는 해양체험시설, 김녕항, 요트장 등 놀거리가 많아 단체 여행 코스로 들리기 적합하다. 

개성 넘치는 콘셉트를 앞세운 블랙 제주김녕점은 하나의 문화로서 카페탐방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외관은 현무암을 상징하는 그레이 컬러 및 보트 장식물, 돌담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주었고, 내부는 화이트톤 벽면과 벽돌 기둥으로 밝고 따뜻한 매장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타 카페에서 찾기 어려운 이국적인 벽화, 아쿠아리움 시설이 평화로운 휴양지 느낌을 완벽하게 전달하고 있는데, 특히 거대한 통창 앞은 탁 트인 오션뷰를 배경으로 그림 같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인스타 등 SNS에서 시그니처 스팟으로 손꼽힌다는 평가도 나온다는 것. 

1Fž루프탑 테라스 역시 쾌적한 제주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트렌디한 포토존인데, 밀크박스카고박스 테이블과 캠핑 의자를 배치하여 캠핑장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조경이 곁들여져 힙한 감성을 자아낸다. 

더불어 탐앤탐스 프리미엄 레이블인 ‘블랙’ 지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정 메뉴도 강점 중 하나로, 블랙 레이블 전용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5월 한 달 동안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펼쳐진다. 이벤트 기간 내 12,000원 이상 구매 시 원액 그대로 담은 ▲깔라만시 NFC 착즙주스, 리유저블 다용도컵 ▲에코 드링킹자를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제주 여행객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김녕리 명소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는 SNS 인증샷 성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지만 추후 문화 서비스, 메뉴 등 복합적으로 만족감을 드리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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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