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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따끈따끈 겨울철 ‘길거리 간식’ 4종 선봬

붕어빵, 호떡, 계란빵 등 남녀노소 선호 대표 추억의 간식 재출시
전년 대비 중량 늘려 재출시…이디야커피 전통차와 페어링 제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가 매해 겨울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길거리 간식’ 4종(▲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꿀호떡 ▲콘치즈 계란빵)을 재출시했다. 



이디야커피 길거리 간식은 지난 2020년 첫 출시 이후 가맹점 매출을 견인하는 겨울 시즌 대표 베이커리 메뉴로, 

올해는 전년 대비 중량을 증가해 보다 풍족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배 모과차’, ‘홍시 동동 수정과’ 등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전통차 메뉴와 페어링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반죽에 달콤한 팥앙금과 부드러운 슈크림을 가득 채웠으며, 기존 미니 붕어빵이 아닌 실제 붕어빵 사이즈로 새롭게 선보였다. 

또 ‘꿀호떡’은 쫄깃한 찹쌀 반죽 안에 달콤하고 고소한 호떡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콘치즈 계란빵’은 부드러운 풀빵 반죽 속에 계란과 스위트콘 그리고 치즈의 조화로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지난달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 수요와 가을 시즌 음료와의 조화를 위해 예년보다 조금 이르게 길거리 간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커피는 물론 계절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찾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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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패키지에 산불피해 성금...동서식품 ESG 경영 분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친환경 패키지 도입과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ESG경영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동서식품은 주요 커피믹스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의 스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은 스틱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보다 한층 밝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틱 곳곳에 있던 금색의 디자인 요소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의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의 무광 포장재 대신 유광 포장재를 적용해 잉크 사용량은 연간 6.5톤, 유기용제 사용량은 연간 3.2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동서식품은 2021년 6월에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또 2023년 3월에는 커피믹스, 인스턴트 커피 리필, 포스트 시리얼 스탠드백 등 자사 제품군에 녹색 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