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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메타킹 커피, 제주·전주 매장 오픈..점포 확장 가속

11월 1일 ‘제주노형점’에 이어 4일 전주 ‘전북도청점’ 오픈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탐앤탐스에서 론칭한 신규 카페 브랜드 ‘메타킹 커피’가 제주와 전주에 새 매장을 오픈하며 가맹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1일 제주노형점(제주시 도령로 40)에 이어 4일엔 전북도청점(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남로 60)을 오픈했다고 지난 8일 밝힌 것인데, 이들 모두 은행, 극장,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번화가와 신시가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탐앤탐스 측 전언이다. 

여기에 23FW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비비드 그린’을 전면에 내세운 외관, 마스코트 ‘메타킹’ 캐릭터를 활용한 팝아트적인 분위기의 포토존 등 잘파 세대를 겨냥한 콘셉트로 오픈 초기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뉴 구성 또한 ‘영&에너제틱’을 테마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는데, 카페인 급속 수혈이 가능한 대용량(1L) 아메리카노(아라비카/로부스타 원두 中 택), 타우린이 듬뿍 들어 있어 리프레시를 돕는 ‘파인 부스터 2종(파인/베리)’과 더불어, 

매장에서 직접 구워 겉바속촉이 매력적인 식사대용 페이스트리 파이 4종(그레이비 미트 파이, 핫칠리 치킨 파이, 애플 파이, 콘 파이)은 오직 메타킹 커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타킹 커피는 지난 3월 ‘양천향교점’으로 첫 선을 보인 후 ‘광운대점’, ‘부산미남역점’, ‘대치은마사거리점’ 등 주요 상권에 잇따라 진출했고, 지난 6월 13회 부산커피쇼, 8월엔 70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도 참가해 성장 가능성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는 탐앤탐스의 24년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메타킹 커피의 상징성과 체계적인 가맹관리 시스템이 예비 점주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메타킹 커피 관계자는 “실측설계부터 공사, 인허가 발급, 직원 채용 및 교육, 물품비품 입고, SNS 마케팅 그리고 담당 슈퍼바이저를 통한 지속적인 1:1 사후 관리까지 지원된다”며 “가맹점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본사의 밀착케어 뿐 아니라 現 계약 시 인테리어 지원 등 특별 오픈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타킹 커피 가맹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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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