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플라스틱이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등극한 이후, 그를 위한 대안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란트]](http://www.biznews.or.kr/data/photos/20251250/art_17655237478281_c9b9d1.png)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바이오 플라스틱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정 조건에서 미생물이 분해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다. 그러나 모든 환경에서 똑같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소재와 두께, 처리 방식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PLA·PHA·셀룰로스 등 바이오플라스틱을 대표하는 각 소재는 장단점이 뚜렷하고, 산화분해성처럼 오히려 미세플라스틱을 늘릴 위험도 있다.
또한 원료 생산 과정의 토지 이용, 제조 단계의 에너지 소비, 폐기 시 메탄 배출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친환경성’은 단순한 분해 여부로만 판단할 수 없다. 생산비와 인프라 부족이라는 현실적 제약도 존재한다. 결국 바이오 플라스틱은 만능 해결책이 아니라, 감량·재사용·재활용과 결합해 적합한 환경과 조건에서만 의미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 생산된 플라스틱 10% 남짓만이 재활용
플라스틱은 가볍고 튼튼하며 저렴하다는 장점 덕분에 현대 사회의 거의 모든 공급망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은 곧 환경에 치명적인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2022년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4억 톤에 달했으며, 2050년에는 그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환경 오염의 문제 역시 나날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재활용에 매달리는 국가들이 늘고 있지만 사실 그 결과는 만족스러운 것이 아니다.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크게 보면 생산된 플라스틱의 10%도 채 되지 않는 양만이 재활용되고 있음이 그를 잘 보여준다. 나머지는 매립되거나 소각되며, 그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이 발생해 토양과 해양을 오염시키고 결국 인간의 몸속까지 침투하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입자가 염증을 유발하고 유전자 발현을 변화시키는 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플라스틱 오염은 단순히 처리 단계의 실패가 아니라, 설계·소비·인프라 전반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복합적 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바이오 플라스틱이다. 특정 조건에서 미생물이 고분자 사슬을 분해해 물과 이산화탄소, 바이오매스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도 매력적인 해법이지만 이것이 완벽무결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소재, 두께, 첨가제, 사용 조건, 폐기 환경에 따라 결과는 극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PLA(폴리젖산)인데, 폴리젖산의 경우 옥수수·사탕수수에서 유래한 태생적 구조로 인해 산업용 퇴비화 시설에서는 잘 분해되지만, 가정용 퇴비나 해양 환경에서는 분해가 지연된다. PHA(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는 해양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분해 잠재력이 높지만 생산비가 높고 물성 제약이 있다. 셀룰로스 기반 소재는 빠르게 분해되지만 생산 비용과 에너지 소모가 크다.
반면 산화분해성 플라스틱은 단순히 미세화될 뿐, 오히려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어 ‘생분해성’으로 혼동하면 안 된다. 결국 생분해성은 조건부 속성이며, 소재마다 분해 생태가 달라 상황 맞춤형으로만 의미가 생긴다.
◆ 분해가 잘 된다고 해서 모두가 생분해성이랄 순 없어
개념적으로 볼 때 바이오 플라스틱의 기본 정의는 자연적인 상태에서 분해된다는 것으로 해석하곤 한다. 그러나 이는 오해에 가깝다. 바이오 플라스틱의 친환경성은 ‘분해 여부’만으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전과정평가(LCA) 관점에서 원료 조달, 제조, 사용, 회수·처리까지 총량을 봐야 한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PLA 같은 바이오기반 소재는 경작지 확대, 비료·농약 사용, 관개로 인한 토양 탄소 손실을 동반할 수 있다. 이런 기준으로 보면 발효·중합·가공 단계의 에너지 믹스가 전체 탄소발자국을 좌우하며, 재생에너지 전환 여부가 큰 변수가 된다.

또한 혐기성 매립에서는 메탄 배출 위험이 커질 수 있고, 해양 환경에서는 분해가 지연되며 생물교란 가능성이 존재한다. 첨가제와 분해 부산물 역시 생태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 투명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결국 어디서 생산되고 어떻게 처리되느냐가 친환경성의 절반 이상을 결정한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바이오 플라스틱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생산 비용이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보다 높고, 대규모 보급을 위해서는 산업용 퇴비화 시설과 분리수거 체계 같은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러나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해양 청소, 생태계 피해 복원, 건강 문제 대응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는 생분해성 소재와 재사용 시스템이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결국 ‘제품’의 비용이 아니라 ‘시스템’의 비용이며, 정책과 인프라와 결합해야 경제성이 현실화된다.
바이오 플라스틱의 실효성은 기술보다 실행 조건에 달려 있다. 산업용과 가정용 퇴비화 적합성, 해양 환경 비적합성 등 사용·처리 경로를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 분리수거와 오염 관리가 강화되어야 하고, 제품 설계는 단일 소재와 최소한의 잉크·코팅으로 단순화되어야 한다.
음식물 오염이 심해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 회수가 힘든 농업용 필름, 의료 분야처럼 특수한 상황에서는 생분해성 소재가 의미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해양이나 야외 방치 가능성이 높은 용도에서는 오히려 위험하다. 정책은 확장생산자책임(EPR) 강화, 일회용 제한, 컴포스트 인프라 투자, 그린워싱 단속과 같은 제도적 장치와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단일 솔루션이 아니라 조합의 일부일 때 효과가 커진다. 다회용 시스템과 리필·리유즈 확대, 불필요한 포장 제거가 가장 큰 절대량 감소를 가져온다. 재활용 효율화와 케미컬 리사이클링의 선별적 적용, 폐쇄루프 설계로 순환성을 강화할 수 있다. 생분해성 소재는 산업용 컴포스트 인프라가 충분하고 오염이 높은 스트림에서만 사용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료 출처, 첨가제 목록, 분해 성능 데이터, 전과정평가 결과를 공개해 신뢰를 구축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만능 해결책이 아니다. 적합한 환경과 명확한 설계, 신뢰 가능한 인프라, 투명한 데이터가 있을 때만 의미가 생긴다. 오염의 본질이 과잉 생산과 과잉 소비, 그리고 부적절한 처리에 있는 만큼 최우선은 감량과 재사용이며, 바이오 플라스틱은 ‘맞는 자리에, 맞는 방식으로’ 배치할 때 가치가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바이오 플라스틱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정 조건에서 미생물이 분해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다. 그러나 모든 환경에서 똑같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소재와 두께, 처리 방식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PLA·PHA·셀룰로스 등 바이오플라스틱을 대표하는 각 소재는 장단점이 뚜렷하고, 산화분해성처럼 오히려 미세플라스틱을 늘릴 위험도 있다. 또한 원료 생산 과정의 토지 이용, 제조 단계의 에너지 소비, 폐기 시 메탄 배출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친환경성’은 단순한 분해 여부로만 판단할 수 없다. 생산비와 인프라 부족이라는 현실적 제약도 존재한다. 결국 바이오 플라스틱은 만능 해결책이 아니라, 감량·재사용·재활용과 결합해 적합한 환경과 조건에서만 의미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 생산된 플라스틱 10% 남짓만이 재활용 플라스틱은 가볍고 튼튼하며 저렴하다는 장점 덕분에 현대 사회의 거의 모든 공급망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은 곧 환경에 치명적인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2022년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4억 톤에 달했으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탄소배출권 308톤(t)을 추가로 확보하며, 누적 발급량 1924톤을 달성했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산림의 탄소감축 효과를 검인증 받아 탄소배출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이브자리는 2013년부터 이 제도에 참여해 탄소배출권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내외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브자리에 따르면 이번에 획득한 탄소배출권 308톤은 서울 강서구 개화동 한강공원 소재 1만7000여 평 규모의 탄소상쇄숲을 통해 발급받았다. 이브자리는 2019년 4월 과거 농경지로 활용되다 방치된 이 부지에 생장력이 뛰어난 포플러 나무를 식재해 도심 속 숲을 조성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8년에는 경기 양평군 기업림을 통해 총 1616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또한 현재까지 서울시와 협업해 이브자리가 조성한 탄소상쇄 및 저감숲은 연간 208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이브자리는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활용해 지금까지 총 783톤 규모의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 5월에는 환경재단 주최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협력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국인 10명 중 8명이 기후 변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그 어떤 나라보다 기후 변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지닌 민족임이 드러난 셈인데 이에 따른 실천 의지 역시 강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실제 행동은 그에 못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 생활비 절약과 편리함, 건강 등 개인적 이익과 맞닿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결국 한국 사회의 기후 대응이 ‘높은 의지와 낮은 이해도’라는 이중적 구조 속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사실은 이케아가 지난 12월 3일 공개한 ‘2025 사람과 지구 소비자 인사이트 및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 소비자의 기후 변화 인식과 행동을 담은 ‘2025 사람과 지구 소비자 인사이트 및 트렌드’ 보고서를 9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잉카 그룹(Ingka Group)과 글로벌 컨설팅 기관 글로브스캔(GlobeScan)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전 세계 30개국 3만여 명(한국 1,088명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84%가 기후 변화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해 조사 대상 국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포상’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윤리 경영 및 상생 협력에 앞장선 우수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bhc는 이번 수상에서 ▲가맹점과의 다양한 상생 경영 활동 전개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운영을 통한 갈등 해소 및 협력 강화 등 가맹점 손익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가맹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결단력 있는 지원’이 주효했다. bhc는 원자재 가격 급등 상황에서도 가맹점 공급가를 동결하거나 인상분을 본사가 감내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발생한 약 350억 원 규모의 원가 인상분을 본사가 자체 흡수하며 가맹점의 수익성을 방어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bhc는 가맹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봉사동호회 ‘살림’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 대상으로 전개한 자선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이는 기업의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로 서울 종로 본사에서 개최됐는데, 이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것. 지난달 19일에 열린 자선바자회에는 매일유업과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사인 엠즈씨드, 상하농원, 엠즈베이커스 등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매일유업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리카드 직원들 및 광화문 인근 기업들과 비영리 기관 등이 모여 만든 ‘광화문원팀(One Team)’이 함께 참여해 바자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매일유업은 국내 오트 음료 1위 어메이징 오트를 비롯해,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 매일두유,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바리스타룰스, 요미요미 유기농 유아주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자선바자회를 위해 기증했고, 또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프로틴 음료와 밀세라 콜라겐 음료, 오스트라라이프 및 엠즈씨드 폴 바셋의 텀블러와 머그잔, 상하농원의 동물복지 유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불에 강한 나무들로 구성된 내화수림이 산불 확산을 늦추고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내화수림은 굴참나무 등 활엽수종을 중심으로 조성된 숲으로, 산불이 번질 때 불길을 지연시키고 피해 규모를 줄이는 자연적 완충지대 역할을 한다. 이번 연구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야촌리 일대(2.45ha)에 내화수림을 조성한 뒤,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조성 전후의 산불 확산 패턴을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내화수림을 통과한 산불의 확산 속도는 기존 소나무림보다 약 40% 더 느리게 진행됐으며, 발화 후 1시간 동안의 피해 면적도 2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화수림이 실제 산불 대응 과정에서 산불 확산을 늦추고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정유경 산불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연구는 내화수림 조성이 산불 확산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사례”라며, “앞으로 내화수림의 적정 배치 기법과 활엽수 생존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대형산불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27회를 맞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 프로기사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권위있는 바둑대회다. 총 32명의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며, 우승자에게는 ‘입신 중 입신’ 타이틀과 함께 상금 7천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이 트로피와 함께 수여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과 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지현 9단과 준우승자 신진서 9단, 그리고 변상일, 안성준, 신민준, 강동윤 9단 등 상위 랭커 기사들이 참석해 대장정의 시작을 함께 했다.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2026년 1월 5일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경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매회 바둑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시즌에도 최정상 프로기사들이 펼칠 명경기를 기대한다”며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계 발전과 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