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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산타출동·김치·히트텍 기부...유통가 사회공헌 ‘비지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뷰티·패션 등 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향해 산타로 분장 선물을 전달하거나 사랑의 김치 나눔, 히트텍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며 한겨울에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용산 지역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동참


아모레퍼시픽은 CJ CGV, HDC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봉사자 100명과 함께 용산 지역 아동들을 위한 선물 증정,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UN이 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 이기도한 지난 5일 오후,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CJ CGV, HDC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의 봉사자 100여 명이 크리스마스 산타가 돼, 용산 인근 6개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 

지난 3월, 용산에 위치한 기업들과 기관, 학교가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용산드래곤즈(Dragons)' 모임을 결성했으며,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에는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가 함께 했다. 

이날 산타 원정대’는 용산역 광장에 집결해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학용품, 생활용품, 간식 등으로 아이들에게 전할 선물을 포장하고, 산타 복장 봉사자들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선물을 전하는 등 마음을 나눴다. 

스타벅스, 2018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전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1일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 광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2018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임직원 기부금,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 1년간 조성된 청년인재 양성 기금, 크리스마스트리 아동기관 후원 기금 등이 합쳐진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 아동 후원활동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2018 미스코리아, 어린이합창단, 스타벅스 파트너 등 5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금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2천 개의 스타벅스 워터보틀을 준비해 5천원 이상 기부에 동참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정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스타벅스는 개점 19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전국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19원, 음료 1잔 판매 시 19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90원씩을 적립해 최대 1억 9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한다. 이 기금은 전국의 19개 NGO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CJ푸드빌,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실’ 행복나눔데이 진행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아카데미’로 초청해 ‘어메이징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지난 5일 진행했다. 

아이들은 2018년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블랑 윈터 스노우맨’에서 모티브를 얻어 ‘나만의 스노우맨’ 케이크를 만들고 완성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본인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카드를 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본아이에프&본사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랑 건물에서 ‘제5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약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본아이에프와 본사랑 임직원을 포함, 가맹점주로 구성된 본사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길을 보탰으며, 이날 담근 4000포기의 김치는 쪽방촌 주민을 비롯해 무료 급식기관, 장애인 시설, 아동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니클로, 서울시와 함께 1만벌 히트텍을 기부 캠페인 전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기능성 내의 ‘히트텍(HEATTECH)’ 1만 벌을 기부하는 ‘다가온(多家溫) 서울’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가온 서울’ 캠페인은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서울'이라는 뜻으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실시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에너지 복지 사업이다. 

유니클로는 내년 1월 13일까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 같이가치’ 캠페인 페이지에서 시민들이 응원 버튼을 누르거나 댓글을 남길 때마다 3천원의 기부금을 적립, 총 7천 5백만원을 달성하면 유니클로가 7천 5백만원을 추가로 매칭해 총 1만 장의 히트텍을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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