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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광택과 보온 ‘100% 캐시미어 컬렉션’ 출시

‘섬유의 보석’ 이라 불리는 최고급 소재 사용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패션브랜드 유니클로가 닿는 순간 부드러운 감촉의 ‘100% 캐시미어 컬렉션’ 출시했다.

 

유니클로는 4일 니트를 비롯해 머플러, 장갑 등으로 구성된, 닿는 순간 부드러운 ‘100% 캐시미어 컬렉션’을 출시하고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과 강남점에서 10월 중순까지 스페셜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캐시미어는 부드러운 감촉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최고급 소재이다. 울에 비해 더 가늘고 촘촘하여 부드럽고 천연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을 자랑한다.


또한 무게가 얇으면서도 섬유 속 높은 공기 함유량으로 보온효과가 높아 겨울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소재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주로 고가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캐시미어는, 유니클로가 지난 2003년부터 100% 캐시미어 스웨터를 선보이며 점차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이 소재는 세계적인 캐시미어 산지인 내몽골 지역의 우수한 원모만을 엄선, 최상급 솜털만 사용한다. 


가격은 여성용 8만9900원, 남성용 9만9900원에 선보인다. 색상은 독자적인 방법을 통해 염색 과정을 거치며, 장인의 엄격한 품질 관리 아래 수작업으로 봉제 및 마무리 과정을 거쳐 더욱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유니클로는 100% 캐시미어 소재로 만든 크루넥, V넥 및 터틀넥 스웨터 및 가디건뿐만 아니라 머플러와 장갑도 판매한다. 베이직한 색상부터 파스텔톤까지 약 12가지 이상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머플러 4만9900원, 장갑 3만9900원으로 선물용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세계 곳곳의 선별된 공장에서 진행하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소재부터 색상, 봉제에 이르기까지 완벽을 더해 10만원 미만의 합리적 가격으로 뛰어난 품질과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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