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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신제품 줄줄이...‘더위 사냥’ 제안

아이스커피 등 음료에 쿨 디저트·냉면까지 다양하게 선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와 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특별한 맛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음료와 디저트 빵, 냉면 등 여름철 공략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뚜레쥬르, 아이스음료 4종 및 여름 디저트 빵 3종 연속 선봬 


먼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지난 19일 아이스음료 4종을 선보였다. 

이중 밀크티와 에스프레소, 우유가 어우러진 ‘아이스 카페밀크티’와, 연유와 우유,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시원한 아이스라떼 위에 연유 생크림을 풍성히 올린 ‘아이스 연유생크림 라떼’가 눈길을 끈다. 

이들 음료는 부드러운 크림과 시원한 라떼의 목넘김이 조화로우며, 달콤한 연유 맛이 진한 커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여름철 인기 메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음료로는 에스프레소 4샷을 넣은 24온즈 ‘맥스(Max)’ 사이즈를 출시한다. 빵과 잘 어울리는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뚜레쥬르만의 커피 ‘그랑 드 카페’의 맛과 향을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로해소에 좋은 건강재료 깔라만시를 듬뿍 넣은 ‘비타민듬뿍 깔라만시 에이드’도 함께 선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신선하게 즐기는 여름 디저트 빵 3종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보는 순간 인증샷을 찍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이 특징으로, 달콤한 크림을 듬뿍 넣어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고, 여름 과일 코코넛의 풍미를 가득 담은 제품 등 다양하게 출시됐다. 

이중 ‘쿠키&크림 아이스박스 브레드’는 오레오 쿠키를 연상시키는 이색적 비주얼로, 검정 빵 사이에 쿠키를 더한 치즈크림을 듬뿍 넣어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크림이 쏟아져 나온다.

또 ‘부드러운 크림 베니에’는 부드러운 프랑스 빵 브리오쉬 도넛 속에 생크림을 듬뿍 넣은 크림 도넛이다. 컵에 담아 먹기 간편하고, 생크림이 구름처럼 가벼워 산뜻한 맛을 낸다.

마지막으로 ‘달콤 촉촉 코코넛 데니쉬’는 부드러운 데니쉬 위에 코코넛 크림을 토핑해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식감이 좋고, 커피와 함께 먹으면 진한 코코넛 풍미가 극대화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제일제면소, 여름철 대표 별미국수 ‘제일냉면’ 출시


또한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에서는 여름철 대표 별미국수 ‘제일냉면’ 2종을 선보였다. 

‘제일 물냉면’과 ‘제일 비빔냉면’ 등 2종으로 쫄깃한 메밀생면에 고소한 양지 수육과 아삭한 열무김치를 고명으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중 물냉면은 양지를 고아 낸 육수에 새콤달콤한 동치미로 맛을 더했고, 비빔냉면은 배, 사과 등의 과일과 소고기를 넣어 만든 특제 비빔장으로 비벼내 맛있는 매콤함이 입맛을 돋운다. 

두 메뉴 모두 냉면과 함께 즐기기 좋은 양념 돼지 불고기와 주먹밥을 더한 차림상 구성으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일냉면 2종은 제일제면소 20개 매장(인천공항 입국점, 광화문점 등 일부매장 제외)에서 8월 중순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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