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뷰티,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3월을 맞아 각양각색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몰이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1일 유통가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멕시카나 치킨, '워너원 퍼즐' 증정 이벤트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는 3월 1일부터 멕시카나 치킨 구매 고객에 한해 '워너원 퍼즐'을 증정한다.
300피스로 구성된 워너원 퍼즐은 각각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워너원 멤버 개인 컷과 사인을 조합한 세로형 이미지와 단체 촬영컷으로 디자인된 가로형 이미지는 멕시카나의 TV 광고 카피인 '마시쿠나'와 '뭐시키냐'의 키워드를 본따 네이밍되었다.
오프라인 전화 주문을 통해 2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증정되며, 온라인과 배달 어플 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제공이 불가하다.
홈플러스, 창립 21주년 생일파티 초대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3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대규모 쇼핑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한 달 내내 생일파티’ 창립행사에 초대된 주인공은 ‘고객’이고 선물은 ‘상품’이라며, 21살 생일을 맞이해 한층 성숙해진만큼 고객의 마음으로 돌아가 고객이 원하는 상품,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춰 ▲서프라이즈 21 ▲신선대표 21선 ▲득템찬스 1+1 등의 테마를 통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동시에 홈플러스가 품질과 가격 면에서 가장 자신있는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먼저 행사 1주차(3월1일~7일)동안 ‘서프라이즈 21’ 테마를 통해 연중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먹거리, 생필품, 위생용품 등 총 21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우수 농축수산물을 엄선해 선보이는 ‘신선대표 21선’도 주목할 만하다. 홈플러스가 연중 진행하는 ‘신선의 정석’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외 산지 및 유통전문가들과 협업해 산지 수확부터 고객 식탁까지 이르는 유통 전 과정을 관리, 품질향상에 주력한 상품들만 엄선해 마련했다.
이외에도 ‘득템찬스 1+1’도 마련해 기저귀(70여 종), 차 류(230여 종), 생리대(130여 종) 등 행사 주차에 따라 총 800여 종 상품 1+1 행사도 진행한다.(동일 브랜드 및 동일 가격에 한해 교차구매 가능, 점 별 취급품목 상이, 조기품절 가능)
더불어 문화센터와 쇼핑몰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전 연령대가 함께하는 생일잔치를 꾸몄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서프라이즈 21’, ‘득템찬스 1+1’은 물론 주차 별 행사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싸데이’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100개 행사 점포에 한해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로 당일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은품 또는 할인권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쿠폰 행사도 마련했다.
온라인에서는 매장 내 행사상품 외에도 일부 택배상품 단독 추가 할인 행사를 마련해 LG 전자, 일렉트로룩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우수 가전 브랜드 및 롯데 칠성 브랜드 상품 최대 20% 카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시작일인 3월 1일부터 제품별 한정수량으로 마련한 인기 완구 상품을 선착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단 택배상품 중 일부 행사상품에 한함, 조기품절 가능)
한편 홈플러스는 이번 대규모 쇼핑행사 개최를 기념해 3월 7일까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로 당일 5만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영수증 분할 증정 불가, 일부 임대매장 제외, 신한BC/KB국민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 할인권 사용 기간: 3/8~18)
본죽&비빔밥카페, 정월대보름맞이 나물비빔밥 20% 할인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본죽&비빔밥카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나물비빔밥 3종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정월대보름인 3월 2일까지 본죽&비빔밥카페의 ‘본나물돌솥비빔밥’, ‘버섯불고기돌솥비빔밥’, ‘곤드레비빔밥’ 등 나물비빔밥 3종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3000개 한정 수량으로 마련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건강 소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해당 SNS 채널에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소원을 댓글로 작성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본나물비빔밥 기프트본을 선물한다.
KFC, 신메뉴 3종 출시 기념 봄맞이 프로모션 진행
KFC에서는 ‘스윗루터버거’, ‘고구마지롱치즈스틱’, ‘애플타르트’ 등 신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새시작팩’ 및 ‘봄봄박스’를 선보였다. ‘새시작팩’은 ‘스윗루터버거’, ‘징거버거’, 텐더 2조각, 후렌치후라이, 음료 2잔 등 둘이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 되었으며, 1만원에 판매된다.
‘봄봄박스’는 ‘스윗루터버거’, ‘핫크리스피치킨’ 1조각, ‘고구마지롱치즈스틱’, ‘애플타르트’, 음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7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리지널치킨박스’와 ‘켄터키바베큐박스’ 등 슈퍼박스 2종도 새롭게 출시하고 3월 2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밖에 3월 12일까지 ‘스윗루터버거 세트업’ 프로모션 및 ‘애플타르트’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2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 및 모든 세트 구매 시 ‘고구마지롱치즈스틱’을 1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엔제리너스, 3.1절 맞아 ‘무궁화 뱃지 증정’ 이벤트 진행

롯데지알에스에서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제 99주년 3.1절을 맞아 ‘무궁화 뱃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단순한 공휴일로 기억될 수 있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바리스타 제조하는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무궁화 뱃지’를 무료로 증정한다.(매장별 수량 상이, 조기 소진될 수 있음)
아모레퍼시픽 그룹, ‘뷰티포인트 위크’ 최초 진행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의 10주년을 맞아, 3월 1일부터 10일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뷰티포인트 추가 적립 외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된 ‘뷰티포인트 위크’를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등 총 4개의 로드샵 및 대형마트 매장은 물론 아리따움몰, 이니스프리몰, 에뛰드몰, 에스쁘아몰 등 총 4개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 기본 적립(2~5%)은 물론, 구매 금액의 10%가 뷰티포인트로 즉시 적립된다. 기간 내 구매액 100만 원 한도에서 할인 여부와 상관없이 전 제품에 적용된다.
동시에 행사 기간 내 서로 다른 2개 브랜드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경우, 추후에 구매 금액의 10%가 뷰티포인트로 한번 더 추가 적립되어 최대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후 포인트 적립은 3월 20일경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단, 기본 적립 외에 이번 행사로 추가 적립된 뷰티포인트는 2018년 5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뷰티포인트 10주년을 기념해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와 콜라보레이션 한 뷰티포인트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판매 가격의 2~10배 가치의 혜택이 담긴 시크릿 럭키 박스도 한정 출시한다. 럭키 박스는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에서는 2만 원대, 대형 마트 매장에서는 5만 원대로 선보인다. 럭키 박스에는 정품을 비롯해 뷰티포인트 쿠폰, 알렉산더 지라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파우치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해당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4개 사의 온라인몰에서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쿠폰은 행사 종료 후, 모바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뷰티포인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AX(사장 윤풍영)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온보딩을 주도하고, IBCT가 기술을 더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완성에 본격 나선다. 이는 글로벌 제조 공급망 전 주기 'ESG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지난달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IBCT(대표 이정륜)와 ‘카테나-X(Catena-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 AX와 IBCT 양 사는 국내에서 둘 밖에 없는 카테나-X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엔드 투 엔드 온보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컨설팅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및 솔루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생성 및 데이터 교환, ESG 시스템 설계,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완결된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 데이터 연합체로, 제품 생애 전주기에 걸쳐 탄소를 비롯한 핵심 데이터를 연결하고 표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4.7%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개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10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6개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확인 가능한 201개사의 2024년 총 배출량은 4억19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9153만톤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7억5940만톤에서 6억9158만톤으로 줄었으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 배출량의 60% 이상이 대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7억8390만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감축률은 약 11.8%에 불과하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도 20% 안팎에 머물러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해 2024년 배출량이 줄어든 기업은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날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점 등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5,987개 동의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의 두 번째 평가 결과로,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올해는 서울시 내 1만 5천여 동의 대상 건물 중 6,322개 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4,281개 동)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건물의 참여는 지난해 1,510개 동에서 올해 2,991개 동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건물의 53.4%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 목표 기준인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전체의 92.2%가 A~C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D등급은 6.0%, E등급은 1.8%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가 건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참여 건물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연구시설이 2,221개 동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협약식은 9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었으며, UNEP 산업경제국의 쉴라 아갈칸 국장과 국제환경기술센터(IETC)의 나카무라 타케히로 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UNEP는 1972년 설립된 UN 산하 기구로, 전 세계 자연과 천연자원의 보전·보호·증진을 선도하며 국제 환경보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으며, 한국위원회는 1996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3년간 유지되며, 디자인을 중심으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혁신과 행동을 촉진하는 역량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책 대화와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제로웨이스트 및 폐기물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의제에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이니셔티브도 함께 진행되며, 디자인 실천 속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UNEP의 쉴라 아갈칸 국장은 디자인을 통한 순환성이 기후 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오염과 폐기물이라는 지구의 세 가지 주요 환경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이 2025 저탄소 여행주간(9월 26일~10월 26일)을 맞아 마련한 ‘등대스탬프투어×코리아둘레길’ 연계 캠페인에 초대했다. 이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여행을 실천하고 등대문화와 걷기 여행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페인의 이름은 ‘길 위의 빛! 코리아둘레길에서 만난 등대 이야기 Part.3’로 구성됐다. ‘두루누비’ 앱을 켜고 등대가 포함된 코리아둘레길 구간을 1km 이상 걸은 뒤 방문한 등대에서 등대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성화해 걷기 기록을 남기고 구글 폼을 통해 스탬프 날인된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총 134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4명에게는 ‘등대에서의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등대스테이 숙박권, 2등 30명에게는 충전식 블랙다이아몬드 헤드랜턴(500루멘 이상), 3등 100명에게는 모바일 신세계상품권(1만원권)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숙박권은 11월 중 이용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27개 등대가 코리아 둘레길에 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경남 창원·울산지역 거점은행인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5톤, 전통시장 상품권, 임직원 성금 등을 구석구석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지역 취약계층 2천세대 지원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200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임직원들 마음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이어 30일에는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3곳에 ‘백합나눔회 성금’ 163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금액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에 전달돼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추석을 맞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 ‘쌀 1500kg’ 기증 이뿐만이 아니다. 같은 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쌀 1500kg’도 기증했다. 이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쌀 기증식에는 BNK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