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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지속 성장向 11월 프로모션 2종 ‘초대’

만 39세 미만 청년창업 시 가맹비 지원 프로젝트 시행
인기 메뉴 ‘네고왕 한상’ 판매 당초 7일에서 연말로 연장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본도시락’이 지속 성장을 향해 준비한 2가지 프로모션에 초대했다.   

지난달 유튜브 ‘네고왕 시즌3’를 통해 수량과 판매기간(일주일)을 한정해 출시했던 ‘네고왕 한상’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판매기간을 연말로 연장한데이어 올 연말까지 ‘본도시락,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3일과 4일 잇따라 밝힌 것.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코로나19로 야기된 언택트 소비와 배달수요 급증의 반사이익을 얻으며 승승장구 중인 사업에 가속도를 붙여줄 기폭제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네고왕 프로모션’에서 선보인 ‘네고왕 한상’ 판매 연말까지 연장


먼저 본도시락은 지난달 유튜브 ‘네고왕 시즌3’를 통해 수량과 판매기간(일주일)을 한정해 출시한 ‘네고왕 한상’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판매기간을 연말로 연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네고왕 한상’은 소불고기와 제육볶음, 핫윙콤보, 계란 프라이 등 푸짐한 메뉴 구성이 특징으로, 기존에 없던 본도시락의 대표 메뉴 및 고객 만족도 높은 메뉴들로 특별히 구성된 점과 이른바 ‘황제 세트’라는 별칭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본오더’ 신규 가입자가 10배 가량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는데, 이는 기존 고객층 외에도 10대 20대들에게도 자사앱을 통해 본도시락 경험을 제공한 결과라는 것. 

이번 조치로 12월 31일까지 본도시락 전국 매장에서 수량 제한 없이 만나볼 수 있으며 본아이에프의 자사 앱 ‘본오더’는 물론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의 배달앱이나 유선 주문으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만 39세 미만 선착순 10명 가맹 가입비 지원..청년창업 프로젝트 도입
 

이와 더불어 올 연말까지 ‘본도시락, 청년창업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이는 본도시락이 자사 가맹점의 2030 사장님 증가 추세에 따라 준비한 것으로, 지난달 웹 예능 ‘네고왕 프로젝트’에 이은 추가 프로모션이다. 

본도시락 출점을 희망하는 전국의 만 39세 미만 청년 선착순 10명에 가맹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로, 가맹 상담을 통해 가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는 본아이에프 공식 홈페이지나 자사앱 본오더에 접속해 창업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실제로, 본도시락의 2030세대 청년창업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규 출점 매장 중 2030 창업자 비중이 지난 9월 말 기준 44.4%로, 2019년 동기간 대비 19.3% 증가했다. 

이는 사회적 흐름과 소비자 수요를 빠르게 읽고 대처한 결과로 특히, 청년 세대에서 이용 경험이 비교적 많은 배달·포장 중심인 운영 형태이면서, 내점형 브랜드보다 홀 평수가 작아 창업비 부담이 낮아진다는 이점이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렇다 보니 코로나19 사태 여파에도 지난해 12월 기준 월 매출 180억 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는 것. 

본도시락 이재의 본부장은 “지난 2012년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내실화에 집중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다져왔다”며 “배달과 포장 위주의 운영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은 물론 가맹점 사장님의 부담 완화가 특징인 만큼 이번 청년 사장님 대상의 가맹비 지원 혜택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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