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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⑥외식업계, 대세 편승 자사 '앱' 활성화 총력전

먹거리 주문도 모바일이 대세!..자사 앱 활성화 바람 거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외식업계가 충성 고객 확보를 겨냥한 자사 앱 활성화 경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와 온라인, 특히 모바일을 통한 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식업체들이 자사앱으로 주문 시에만 받을 수 있는 쿠폰이나, 프로모션, 각종 혜택 등을 제공을 통해 충성 고객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는 최근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으면서 동시에 모바일 활용이 익숙한 MZ세대를 끌어들이며, 자사의 상품이나 메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체앱을 활성화함으로써, 판매 신장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자사앱 통해 주문 시 쿠폰·할인 혜택 제공..충성 고객 확보 총력전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본아이에프’는 자사 모바일 앱인 ‘본오더’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모션과 본오더 기프트카드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본오더를 통해 진행한 ‘배달비 0원 이벤트’에서는 본오더 매출이 약 53% 증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맛들인 본아이에프는 5월 7일까지 ‘본오더 스탬프 적립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본오더를 통해 배달비 제외하고 1만원 이상 주문 시, 스탬프를 자동 적립시켜주고, 3회 적립 시 3천 원 쿠폰, 5회 적립 시에는 1만 원 쿠폰이 발행돼, 최대 1만 3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피자헛도 5월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및 어플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항상, 상상 이상’의 혜택으로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배달 1+1 또는 방문포장 주문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1 혜택이 적용된 프리미엄 피자는 토핑 종류와 관계없이 35,900원에 주문 가능하며 치즈포켓엣지, 블랙알리오엣지 선택 시에는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1+1 주문 시, 한 판은 추후 수령할 수 있는 키핑 서비스도 가능하다. 

탐앤탐스는 4월 신메뉴 ‘어게인 바나나 레볼루션’ 출시 기념으로 오는 5월 4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 마이탐(MyTOM)을 통해 바나나 레볼루션 구매 시 앱 리워드 ‘탐’과 ‘스탬프’가 1개 씩 더 추가 적립되는 ‘1+1 더블 적립’을 실시한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구매자 중 총 50명의 고객에게 119REO의 가방과 마이탐 아메리카노 쿠폰도 선물한다. 

한국파파존스㈜의 파파존스 피자는 오는 30일까지 자사앱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메뉴 주문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파파존스 피자 앱을 통한 주문 시 적용 가능하며 프로모션 기간 내 자사앱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쿠폰은 자사앱 마이페이지 내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30일 유효하다. 단, 타 쿠폰 및 할인 혜택과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2월 자사앱과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는데, 주문 버튼(배달 주문, 포장 주문) 재배치, 위치기반 근접 매장 자동 매칭, 도우·사이즈·수량을 선택 가능한 ‘바로주문’ 신설 등 주문 프로세스를 간편화해 유저 친화적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KFC는 지난 3월 자사 공식 앱 가입자 100만 명 돌파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KFC는 공식앱을 통해 딜리버리, 징거벨오더 등의 주문 기능과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공식앱으로의 소비자 유입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등급에 따른 멤버십 혜택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BBQ도 지난해 네고왕을 통해 한달 만에 자사앱 회원수 200만 명 이상을 확보하는데 이어, 최근에는 자사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속안심 10조각 무료 제공 행사로 인해 회원수가 약 255만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고무돼 지난 16일까지는 자사앱을 통한 주문시 랜덤 치즈볼 6알 증정에 이어 18일까지는 '사이드 메뉴 4종 중 고객이 원하는 1가지를 선택해 맛볼 수 있는 '내 맘대로 사이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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