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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즈씨드, 폴 바셋과 더키친일뽀르노의 신메뉴 제안

더 키친 일뽀르노, ‘수제 햄퍼 세트’ 출시 및 연말모임 대관서비스 운영
폴 바셋에서는 겨울 한정 설향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출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자사에서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인 ‘폴 바셋’과 ‘더 키친 일뽀르노’를 통해 F/W시즌 신메뉴를 각각 출시하고 미식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했다. 

먼저 전통 나폴리 퀴진 컨셉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는 연말 홈파티에 제격인 홈메이드 이탈리안 스몰디쉬로,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로 구성한 ‘햄퍼 세트’를 1일 선보였다. 


일뽀르노 수석 쉐프가 직접 만든 수제 절인 안주와 샐러드, 스낵류까지 이탈리안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에 곁들이기 좋은 음식들로, ▲하우스 메이드 컬리플라워 피클 ▲올리브 오일에 절인 야채 ▲일뽀르노 풍 수제 코울슬로 등 절임류 요리를 비롯해 

▲산다니엘레 햄과 이베리코 하몽 햄 큐브 ▲일뽀르노 풍 가지 오븐 구이 ▲모르타델라 큐브 ▲부라타나 치즈와 이티쵸크 ▲발사믹으로 절인 머쉬룸 셀러드와 ▲그리니시 ▲수제 초코칩 쿠키 ▲만체고 치즈칩 ▲일뽀르노 티라미수 등 10여 가지 음식으로 구성됐다.  

햄퍼 세트에 구성된 스몰 디쉬는 개별 구매도 가능하고, 세트로도 구매 가능하며, 세트는 세 가지로 인원에 따라 2~3명부터 8명까지 즐길 수 있다.

한편, 더 키친 일뽀르노는 연말을 맞아 연말 모임이나 행사를 위한 장소 대관 서비스도 오픈했다. 

일뽀르노 청담점, 광화문점, 역삼점에서 서비스가 진행되며, 최소 60명에서 1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런치와 디너 타임으로 분리하여 운영하며, 행사 목적에 따라 메뉴도 조정 가능하다.


이어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을 통해서는 겨울 제철 설향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 5가지 메뉴를 1일 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먼저 1일에는 은은한 장미향의 히비스커스 티에 딸기의 달콤한 맛을 더한 ▲로즈 베리 블렌딩 티와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딸기 맛을 더해 부드러운 ▲딸기 아이스크림을 내놨으며 이어 오는 15일에는 설향 딸기가 들어간 음료 2종과 아이스크림 1종이 추가로 선보인다. 

달콤한 딸기라떼 위에 딸기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설향 생딸기를 토핑한 ▲설향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국내산 설향 생딸기를 그대로 갈아서 만들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딸기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설향딸기 주스, 밀크 아이스크림에 설향딸기와 블루베리를 토핑하고, 플로랑탱을 올려 식감까지 살린 ▲설향딸기 디저트컵 등이 그 주인공이다.  

폴 바셋 김용철 대표는 “고객님들이 폴 바셋 딸기 음료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딸기 품종 중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가장 우수한 ‘설향딸기’로 만든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게 됐다”며 “모든 제품에 생딸기를 사용해 더욱 신선한 제철과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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