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및 드럭스토어 업계가 12월 3주차를 맞아 가격할인 또는 '1+1'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듀! 2017..토니모리, 12월 'BIG SALE' 실시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토니모리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BIG SALE' 찬스를 진행한다.
토니모리의 신제품, 색조 제품 및 다양한 기초케어 제품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특히 '골드 24K', '지오루션 샥스핀', '멀티셀' 등 프리미엄 기초케어 라인을 50% 할인율을 적용한다.
또한 다양한 컬러로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해 주는 '아이톤 싱글 섀도우'와 '백젤 리얼핏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도 5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BIO EX 셀 펩타이드'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 1개 구매 시 'BIO EX 셀 펩타이드 리프팅 마스크' 10매를, 2개 구매 시 마스크 시트 10매와 'BIO EX 셀 펩타이드 폼 클렌저' 150ml 정품을, 3개 구매 시에는 마스크 시트 10매, 폼 클렌저에 'BIO EX 셀 펩타이드 아이크림'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BIO EX 셀 펩타이드 앰플' 혹은 토너, 에멀전, 크림으로 구성된 'BIO EX 셀 펩타이드 3종 세트'를 구입하면 9만원 상당의 'BIO EX 셀 펩타이드 리프팅 마스크' 30매를 준다.
이니스프리, 12월 그린데이(Green Day) 진행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이니스프리 멤버십 세일인 '그린데이(Green Day)'를 진행한다.
'그린데이'는 '그린을 사는(Buy) 즐거움, 그린으로 사는(Live) 즐거움,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위한 그린라이프를 삽니다'라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니스프리 멤버십 세일. 해당 기간 동안 멤버십 등급별 할인은 물론, 이번 12월에는 그린데이 최초로 동일한 일자 내 반복 구매하거나 매일 구매하여도 할인과 적립 혜택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계절을 맞아 겨울 에센스 제품 3종을 기획 할인으로 준비했다. 보습 효과가 높아 거칠어진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올리브 리얼 세럼', '유채꿀 세럼, '진저 오일 세럼'을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그린데이'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제품을 멤버십 할인가에서 12% 추가 할인한다. 1일차는 이니스프리 대표 색조 메이크업 제품인 '마이팔레트', 2일차는 메이크업에 유용한 도구, '뷰티툴', 3일차에는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 '비자 시카'와 '더마' 라인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해당 기간 동안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뷰티 포인트 최대 1천 점을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제이준코스메틱, 연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실시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대표 이진형, 판나)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 감사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제품은 현재 시판중인 '뉴 블랙 물광 마스크'를 비롯해 10여종의 마스크팩 제품과 기초 스킨케어 15종, 메이크업 및 클렌저 제품 14종 등으로 40여종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연말 결산 빅 세일 이벤트'와 '럭키 박스 이벤트', '3천원 할인 쿠폰 이벤트' 및 '제이준 다이어리 증정' 등 총 4가지다.
먼저, 제이준코스메틱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쇼핑몰에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션 파운데이션, 선블록 등 메이크업 및 선케어 제품은 50%, 기초 스킨케어는 40%, 마스크팩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마스크팩 4종(블랙 물광, 콜라겐 스킨 핏, 골드 스노우 블랙, 베이비 퓨어 샤이닝)에 한해서는 기간별로 각각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럭키 박스 이벤트도 준비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인기 제품 8종이 담긴 럭키 박스는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모두 2만5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행사는 제이준코스메틱 공식 쇼핑몰 및 직영점에서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제이준코스메틱은 창립 3주년 기념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 쿠폰을 공식 쇼핑몰 회원 모두에게 제공하며,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사용 가능하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18 제이준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라비오뜨, 로맨틱 와인 메이크업 1+1 프로모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는 연말맞이 파티 메이크업 제안을 위한 로맨틱 와인 메이크업 '1+1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1+1 이벤트 대상 제품은 샤또 와인 시리즈 3종인 립스틱, 스틱파운데이션, 립밤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H&B스토어 롭스를 제외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공식 쇼핑몰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과 롭스(LOHB's) 등 국내 3대 드럭스토어, 2017년 굿바이 세일
뷰티업체 뿐만아니라 올리브영과 롭스 등 국내 3대 드럭스토어에서도 2017년 막바지 세일을 마련했다.
먼저 '롭스'는 12월 한 달 간 엔시아 비타민 워터 팩(1EA/3,000원) 3종을 67% 할인한 990원에 만나볼 수 있는 파격적인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엔시아 비타민 워터 팩은 피부가 마시는 비타민 워터 팩으로 야근, 시험, 밤샘 팩으로 출시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철 인기 품목들을 1+1으로 판매하는 추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엔시아 노필터 카메라 마스크 2종,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미장센 퍼펙트 세럼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해 지인의 선물을 구매하고자 방문한 소비자들의 선물까지 챙겨갈 수 있다.
한편, 창립 18주년을 맞은 '올리브영'은 연말 세일과 더불어 12월 한 달 간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차로 선보인 '에브리데이 벌스데이' 행사는 스팽클 파우치와 유세린의 베스트 아이템 샘플 키트로 구성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왓슨스'에서는 '끝내주는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추운 겨울에 필수인 다양한 보습 제품들과 '월리를 찾아라'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을 최대 34%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자사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쏘피(SOFY) 생리대 1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 도합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엘지유니참은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이들 물품은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엘지유니참의 선한 영향력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지유니참은 올해 100만개 이상의 위생 용품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맥심커피배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맞아 치열한 승부를 벌여 시선을 끌었는데,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이지현 9단은 대회 전기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이지현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이, 준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지현 9단은 “지난 대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울산 도심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다양한 수목을 갖춘 도심 내 생태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지난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힌 것인데,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자 하는 LG생활건강의 노력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북구청,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 곳곳에 1,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공원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꽃이 아름답고 튼튼한 애기동백과 산수유, 정원의 정취를 담은 팜파스 그라스, 수국 등 20여 종의 크고 작은 나무를 공원 내 인공습지 인근에 식재했다. 이로써 곤충과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 효과를 기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가 지난 4월 3일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양평동 본사에서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한 해간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데 적극 협력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으로, 롯데웰푸드는 이번 시상을 통해 9개 파트너사, 55개 대리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총 3억8천2백만 원 상당의 금융 지원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은 삼광식품, 유창성업, 에스디푸드, 하이푸드텍, 동화, 오래식품, 선일이씨티, 신우에프에스, 유래코 등으로, 이들 기업은 원가 절감, 매출 기여, 신제품 기여, 클레임, 기술 및 에너지 환경, 원료 및 포장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각각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롯데웰푸드 제품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한 대리점들에도 시상이 주어졌다. 매출 규모와 손익 등 여러 기준을 공정하게 검토했다. 한편,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올해로 35회를 맞은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젝트다. 파트너사와 함께 양질의 제품을 안전하고 바르게 생산해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공동의 목표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매년 지속 전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두유, 베지밀 등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인류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미래 추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정식품에 따르면 국내 두유업계 1위 기업으로서,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ESG 경영방침을 공개하고, 환경경영과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ESG 경영방침에는 ▲고객 중심 경영 ▲사회적 책임 이행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개인적 이익 배제 ▲청렴 경영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식품은 그동안 환경부 등이 주관한 ‘종이팩 자원순환 지원사업’에 참여해 종이팩 재활용 관련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했으며, 청주시와도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꾸준히 환경 보호를 실천해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과 협력해 멸균팩을 재활용해 생산한 백판지를 베지밀 24개입 포장박스에 적용했다. 아울러 보일러 폐열 회수 설비를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줄였으며, 공장 내 용수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정식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비양리마을회와 함께 비양도 황근 군락지 복원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여미지식물원, (사)제주올레 등 여러 기관이 함께했으며, 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 학생, ACTS29 Jr.(국제학교 학생 연합동아리)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황근은 제주 토종 무궁화로, 여름이면 노란색 꽃을 활짝 피운다. ‘보물주머니’라는 꽃말을 가진 이 식물은 한때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민‧관의 20년에 걸친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복원됐다. 특히 염분이 있는 해안가에서도 잘 자라는 준맹그로브(semi-mangrove) 식물로, 최근에는 육상산림의 3~5배에 달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주머니’로 각광받고 있다. 이 날 참가자들은 비양도 동남쪽에 위치한 염습지 펄랑못에 황근 120그루를 심고, 비양도 둘레길을 돌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나섰다. 해류를 따라 끊임없이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는 비양도의 최대 골칫거리다. 섬 내에는 쓰레기 처리시설이 없고 한 달에 한번 오는 바지선을 통해 연간 120톤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행사장 곳곳에 등장한 폐박스 활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