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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데이터독’ MSP 골드 파트너 인증 획득..의미는?

"다양한 Digital ITS 역량 인정받아"...데이터독 모니터링 서비스 공급
‘Cloud Z MCMP’와 연계, 자원 관리부터 비용 최적화까지 한방에 지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C&C(사장 윤풍영)가 클라우드 앱 모니터링 및 보안 플랫폼 기업 ‘데이터독’으로부터 클라우드 MSP 파트너 최고 등급인 ‘골드 파트너’를 지난달 말 획득했다. 



‘데이터독(Datadog)’은 인프라·애플리케이션 성능·사용자 모니터링 및 로그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자동화해 고객의 전체 기술 스택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획득한 ‘데이터독 MSP 골드파트너’는 클라우드 관련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데이터독 클라우드 모니터링·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최고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이다. 

데이터독은 SK㈜ C&C가 디지털 ITS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독의 모니터링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국내 주요 산업 고객들의 멀티 클라우드 운영 수준을 크게 높인 점을 평가해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골드파트너로 인증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SK㈜ C&C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클라우드 제트 MCMP(Cloud Z Multi Cloud Management Platform)’에 데이터독 서비스를 탑재해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자원 관리뿐 아니라 변경·장애·모니터링 관리 및 비용 최적화 관리까지 한 번에 지원하고 있다.

즉, 제조·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별 시스템 환경에 맞춰 고객에 맞는 최적의 데이터독 서비스 이용 환경을 구현하고 있는 것인데, 

실제로 커머스 시장에서 크게 늘고 있는 라이브 방송에 대응해 실시간 이벤트 맞춤형 데이터독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량의 사용자 유입에 따른 클라우드 인프라 및 서비스 오류를 찾아내고 빠른 클라우드 자원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보안이 중시되는 제조사 생산 현장 시스템에도 데이터독 서비스를 연계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생산 관리 시스템을 관제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 모니터링 서비스도 구현했다. 

더불어 SK㈜ C&C는 고객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맞춘 데이터독 서비스 전담 조직도 갖추고 있는데, 멀티 클라우드 설계·개발·운영 경험을 모두 갖춘 전문 데이터독 기술 지원 인력들이 고객 현장의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에 맞는 해법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주요 시스템별로 자동화된 주요 장애 이벤트 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하며 장애 발생과 동시에 고객보다 먼저 대응하는 선제적 장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띈다.  

SK㈜ C&C 윤중식 Hybrid Cloud2그룹장은 “이번 데이터독 MSP 골드 등급 획득을 통해 우리만의 차별화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수행 역량이 또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시스템에 맞는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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