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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창원지역 미혼모의 집 연속 후원

창원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500만원 기탁
울산 미혼모의 집 ‘물푸레’에도 후원금 전달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NK경남은행이 울산과 창원지역 ‘미혼모의 집’에 후원금을 연속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먼저 BNK경남은행 지난 1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소재한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서 생활 중인 미혼모들이 아기의류, 체온계, 젖병 등 출산ㆍ육아용품을 구매하는데 쓰여질 것으로 전해진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후원금 기탁을 통해 지역 미혼모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 특히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정을 이루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에도 임직원들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를 구매해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 제공을 시작으로 공동 봉사활동 실시, 출산ㆍ육아용품 전달,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7일에는 울산지역 미혼모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미혼모의 집 물푸레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가 물푸레를 찾아 김미영 원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한 것인데, 후원금 500만원은 아기의류, 체온계, 젖병 등 출산·육아용품 구매를 위해 물푸레 소속 미혼모들에게 지원된다. 

이와 별도로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비로 239억 원을 지출하며 지역 사회 공익 및 메세나 활동 등을 지원했는데, 5년 연속 200억 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비로 사용하며 울산과 경남지역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관내 은행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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