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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즈베이커스, 신제품 봇물..디저트시장 안착 행보 ‘분주’

롤케이크에 스리랑카 얼그레이 퐁당 케이크 등 줄줄이 선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의 디저트 전문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대표 조성형)가 매달 디저트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지난 7월 매일유업의 대한민국 NO.1 컵커피 브랜드인 바리스타룰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데르뜨 by 바리스타룰스 티라미수 롤케이크’를 출시한데 이어 8월엔 스리랑카산 홍차를 추출해 만든 ‘데르뜨 얼그레이 퐁당 케이크’를, 

이어 9월엔 매일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와 딸기가 그대로 들어 있는 '데르뜨 바이오 딸기요거트 롤케이크'를 줄줄이 선보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신생 브랜드로서 디저트시장 안착에 적극 나서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르뜨 by 바리스타룰스 티라미수 롤케이크’ 선보여  


먼저 지난 7월 선보인 데르뜨 by 바리스타룰스 티라미수 롤케이크는 국내 컵커피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와 자사의 제빵 관련 핵심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다.

깊고 진한 커피햐의 부드러운 크림에다 은은한 치즈향이 매력적 청정 뉴질랜드산 마스카포네 치즈, 여기에 진한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달콤쌉싸름한 맛의 클래식한 티라미수 롤케이크를 완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스리랑카산 홍차 풍미 ‘데르뜨 얼그레이 퐁당 케이크’ 출시
 

또 지난달 출시한 ‘데르뜨 얼그레이 퐁당 케이크’는 얼그레이 침출차로 만들어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세계 최대 차 수출국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론티의 나라, 스리랑카산 홍차를 98% 사용해 침출차를 우려냈고 케이크 시트에도 진짜 얼그레이 찻잎이 박혀 있다. 

특히 가장 맛있는 얼그레이 크림을 완성하기 위해 신선한 매일우유에 직접 홍차를 우렸고, 저온숙성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100% 국내산 유크림 매일생크림을 사용했다. 얼그레이 시트에 얼그레이 크림을 더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데르뜨 바이오 딸기요거트 롤케이크'도 내놔 

이어 지난 5일에는 ‘데르뜨 바이오 딸기요거트 롤케이크’도 내놨다. 


매일유업의 매일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가 그대로 들어 있다. 요거트 파우더가 아닌, 진짜 요거트를 딸기와 함께 넣어 새콤하고 진한 요거트 풍미를 완성한 것. 건강한 매일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와 국내산 딸기로 만든 딸기 요거트 크림으로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 취향과 상황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게끔 370g과 110g 2종으로 출시됐으며, 이중 홀케이크 사이즈의 데르뜨 바이오 딸기요거트 롤케이크는 카스테라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 

또한 보다 작은 사이즈인 데르뜨 바이오 딸기요거트 미니 롤케이크는 카스테라에 쫀득한 식감을 더해 한 입에 즐기기 더욱 좋다. 특히 미니 사이즈는 깔끔하게 5조각으로 커팅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엠즈베이커스 관계자는 “이 제품에는 진짜 딸기가 콕콕 박혀 있는 부드러운 딸기 요거트 크림을 듬뿍 넣어, 딸기와 요거트의 새콤달콤한 풍미가 남다르다”며 “상큼달달한 디저트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들 신제품은 전국 주요 편의점 및 온라인 쇼핑몰,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배민 비마트 등 온라인 구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엠즈베이커스는 2017년 11월 매일유업의 베이커리 디저트 사업부로 출발해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다양한 제품을 통해 B2C는 물론 B2B 영역까지 진출중이며, 고품격 디저트 브랜드 데르뜨로 많은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데르뜨는 디저트(Dessert)와 이탈리아어로 Art를 의미하는 ‘Arte’의 합성어로, 엠즈베이커스는 더 많은 고객이 고퀄리티 디저트 데르뜨를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적극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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