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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프로모션

요놈 드셔볼래요?..이색 먹거리 신제품의 ‘유혹’

죠크박바, 진진짜라, 달고나 쫄병스낵, 23센티 와플
제품명에도 소비자 호기심 유발시키는 전략 구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춘삼월 새봄을 맞아 아이스바, 매운 짬뽕맛을 섞은 짜장라면, 달고나 트렌드를 반영한 쫄병스낵과 23센티미터 짜리 와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새로이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유혹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소비자의 최신 입맛 트렌드를 반영하는가하면, 중국집 방문시 영원한 고민거리인 짬짜면을 새로이 해석한 짜장라면을, 또 자사 인기 아이스바 3종의 특장점을 하나로 조합해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신제품을 앞세워 소비자 지갑 열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를 한번에...롯데제과, '죠크박바‘ 한정 출시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최근 출시한 또 하나의 이색 아이스바, ‘죠크박바’는 자사 대표 아이스바 3종(‘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의 특징을 한꺼번에 담아낸 제품이다. 

모양새는 ‘스크류바’의 비비 꼬인 모양 그대로며, 바깥 부분은 ‘죠스바’와 같이 짙은 회색을 띄며 오렌지 맛이 느껴진다. 안쪽 부분은 ‘수박바’의 빨간색 부분과 같고 수박 맛이 난다. 

‘죠크박바’는 4월 한정판으로, 만우절을 앞두고 아이스바 마니아들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권장소비자가는 800원에 전국 편의점 및 일부 슈퍼마켓에서 판매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7년에 ‘수박바’의 위아래를 뒤집은 ‘거꾸로 수박바’, 슬러시 형태를 파우치에 담은 ‘죠크박 파우치’ 등 대표 아이스바 3종을 다양한 변신 제품으로 선보이며 인기를 끈 바 있으며, 

이번에 또 한 번의 이색 제품을 선보이며 ‘죠크박바’가 올여름 빙과류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빽다방, 23cm 디저트 ‘긴페스츄리와플’ 출시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디저트 신메뉴 ‘긴페스츄리와플’을 출시했다.  

이제품은 약 23cm의 긴 길이로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디저트 메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프랑스산 최고급 버터를 사용해 페스츄리 결 마다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며, 겉면에 최고급 비정제 사탕수수원당을 토핑해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도 살렸다는 것. 

특히 이번 메뉴는 작년 선보였던 ‘큰마들렌’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신메뉴로, 가심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큰마들렌’ 시리즈가 손바닥보다 큰 크기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신메뉴 역시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진짬뽕과 진짜장의 만남...오뚜기, 매콤한 불맛짜장 ‘진진짜라’ 출시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진짬뽕과 진짜장을 조합한 매콤한 짜장라면인 ‘진진짜라’를 출시했다. 

최근 다양한 라면을 조합하는 ‘모디슈머’ 레시피가 유행하는 트렌드를 겨냥한 것으로, 오뚜기는 지난해에도 ‘치즈볶이’와 ‘스파게티’를 섞은 ‘치즈게티’, ‘짜장볶이’와 ‘라면볶이’를 섞은 ‘짜라볶이’ 등 ‘모디슈머’ 조리법의 인기를 반영한 실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뚜기에 따르면 ‘진진짜라’는 자사 히트제품인 ‘진짬뽕’과 ‘진짜장’을 최상의 비율로 조합하여 탄생시킨 매콤한 불맛짜장이다. ‘진짬뽕’의 화끈한 불맛에 진하고 깊은 ‘진짜장’의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두껍고 넓은 면을 사용하여 쫄깃하고 탱탱한 중화면 특유의 맛을 살렸다. 

업계에서는 라면 두 가지를 섞을 필요 없이 ‘진진짜라’ 한 봉이면 화끈한 불맛 짜장라면을 적절한 양으로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심, 별사탕이 콕콕 쫄병스낵 달고나맛 출시


농심은 최근 SNS에서 달고나를 활용한 홈 카페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겨냥한 쫄병스낵 달고나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추억의 길거리 간식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것으로, 기존 쫄병스낵과 다른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달고나 본연의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살리고 별사탕을 넣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뉴트로 컨셉을 적용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농심 관계자는 “SNS에서 달고나를 활용한 홈 카페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간편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달고나맛 쫄병스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고나는 뜨겁게 녹인 설탕에 소다를 더해 부풀린 과자로, 80년대까지 골목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간식이며, 쫄병스낵은 2001년 출시된 라면형태의 스낵으로 현재 숯불바베큐맛, 매콤한맛, 안성탕면맛, 짜파게티맛 등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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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중공업 회장, 현대오일뱅크 현장 방문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정기보수 마무리 현장을 찾아 안전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권오갑 회장은 27일(수)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4월부터 실시 중인 정기대보수 현장을 전격 방문해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며 무재해 속에 정기보수를 끝마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권 회장은 “저유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컸던 정기보수를 크고 작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줘 감사하다”며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산공장의 무재해 기록이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회장은 이어 ”안전경영에 있어서는 회사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의지와 각오도 중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안전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 회장은 지난 25일 최근 현대중공업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현대중공업 그룹 전반에 걸친 안전경영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한 달여의 대산공장 정기보수를 마치고 27일부터 본격 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