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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방탄소년단·정현...코카콜라 스타마케팅 3종

정해인 5식5색 먹방에 BTS패키지·정현 인터뷰 내용 공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코카콜라사가 대표 음료 브랜드인 콜라와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의 모델이자 인기 스타를 앞세운 먹방부터 패키지 에디션에 인터뷰 등 스타 마케팅 3종을 공개했다. 

먼저 스프라이트는 브랜드 모델 정해인의 5식 5색 미소가 가득한 ‘상쾌먹방’ 컷을, 코카콜라는 방탄소년단을 패키지에 적용한 에디션을 선보이고,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는 테니스 스타 정현과의 인터뷰 내용을 각각 공개한 것.

최근 코카콜라사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스프라이트, 정해인의 5식 5색 미소 가득한 ‘상쾌먹방’ 현장 공개  
 

스프라이트는 ‘Sprite & Meal’ 캠페인 광고 모델로 새롭게 발탁된 인기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스프라이트의 TV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

비하인드 컷에서 정해인은 먹음직스럽게 요리된 음식과 스프라이트의 ‘케미’에 ‘맛있는 미소’를 선보였는데, 특히 각양각색의 음식처럼 다양한 미소로 음식의 맛과 행복한 기분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느끼한 음식과 상쾌한 스프라이트의 절묘한 페어링을 보고 절로 입꼬리가 올라간 흐뭇한 미소부터, 매콤한 음식을 먹고 스프라이트로 마무리한 후, 흥이 폭발한 깨방정 미소,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을 기다리며 짓는 특유의 ‘멍뭉 미소’에다, 

라자냐를 한술 뜨며 설레는 마음 표현한 들뜬 미소 등 숨겨진 먹방 본능을 미소에 고스란히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장시간 계속된 촬영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너무 맛있다”며 음식과 스프라이트를 폭풍 흡입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Sprite & Meal’ 캠페인은 ‘맛있는 케미, 스프라이트!’를 메인 컨셉으로 특유의 청량감과 깨끗함으로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고 상쾌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프라이트의 새 TV 광고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컨투어 보틀 7종 출시


오랜 기간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고유의 컨투어 보틀을 활용한 방탄소년단(BTS)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BTS 스페셜 패키지는 250ml 유리병 전체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담아 모던하면서 바이브 넘치는 디자인으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각기 다른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해 생동감을 살렸으며, 코카콜라와 짜릿한 바이브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와 이름을 패키지 전면에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될 때까지 한다”...파워에이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 인터뷰 공개


‘한다. 한다. 될 때까지 한다. 후회없이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어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오는 24일 시작되는 ATP 투어 250시리즈 청두 오픈 출전을 앞둔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 선수의 각오와 근황을 디지털매거진 ‘코카-콜라 저니’ 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1월 호주 오픈 4강에 등극하며 테니스 돌풍을 일으켰던 정현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테니스 선수로서의 신념, 코트 밖 22살 청년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올 해 발목 부상 등으로 인해 2~3달 정도 투어에 불참한 정현은 청두 오픈을 준비중인데, “남은 시즌만큼은 부상이나 후회없이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며 잔여 일정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조급해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슬럼프에 빠진 것은 아니라고 단언한 정현은 “빨리 시합에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하다”며 자신감을 표했고, “나와 만나는 모든 사람이 롤 모델이고 인생의 멘토”라며 테니스 불모지로 불리던 아시아 출신 또래 선수들의 활약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버지와 형 모두 테니스 선수인 ‘테니스 집안’에서 자란 만큼 테니스 코트에서 뛰는 것이 가장 즐겁고, 자신의 무대는 앞으로도 테니스 코트일 것이라며 테니스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했다. 동시에 자신의 목표는 ‘그랜드슬램 시상대에 서는 것’ 이라고 밝히며 될 때까지 하겠다는 도전정신을 드러냈다. 

이어 정현은 1996년생, 22세의 젊은 나이에 맞게 신세대의 면모도 보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4만명에 이르는 ‘파워 셀럽’이기도 한 정현은 SNS를 시작한 계기로 “당연히 SNS 시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정현은 “팬들과 소통하는 게 재미있고, 그 과정에서 힘을 얻는다”며 ATP 테니스협회에서 제공하는 SNS 활용 교육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은퇴했을 때 선수들에게 인정받고 존경 받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힌 정현은 테니스 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위한 덕담을 남겼다. 

“아직 누군가에게 조언할 위치는 아니다”며 겸손하게 입을 뗀 정현은 “아프지 말고 즐기면서 하길 바라며, 언젠가 경기장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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