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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기부&스위트홈 8호점..롯데제과 빼빼로 공헌 ‘활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빼빼로 등 과자 2800여 박스 기부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제과 스위트홈’ 8호점 연내 건립 추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방면에 걸친 빼빼로 사랑나눔 기부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다양한 복지기관에 제품 기부는 물론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어지는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8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것.

제과업계 외형 1위 기업답게 본연의 영리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 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분주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함으로써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구체적 활동 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롯데제과는 지난 13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우리한부모복지협회에 과자 199박스와 12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돕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과자 490박스를 지원했고,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에는 미혼모 자립 기금 마련 판매전을 돕기 위해 과자 135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롯데제과는 지난 1일 한국소아암재단 주재로 열린 어린이날 소아암 환아 선물 전달식에 과자 440박스를 기부했다. 이들 과자는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충남대학교병원 등 전국 10개 병원에 전달되어 어린이날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선물로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롯데제과는 어린이날을 앞둔 4월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밀알복지재단에 각각 과자 444박스, 299박스, 824박스를 전달, 전국의 소외계층,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됐다. 

이로써 롯데제과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5월 전달한 제품은 총 2,831박스이며, 제품은 주로 빼빼로, 몽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들로 구성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 전남 신안에 8호점 연내 건립 추진

이뿐만이 아니다. 롯데제과는 자발적 토종 기념일로 자리 잡은 ‘빼빼로데이’를 통해 받은 사랑을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빼빼로를 활용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롯데제과는 5월 11일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어지는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8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루어지며, 매년 1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 충남 태안으로 이어졌다. 

이번 ‘스위트홈’ 8호점은 올 11월에 전남 신안군에 세워질 예정이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롯데제과는 2018년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학교놀이환경 개선사업인 ‘스위트스쿨’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이달 중 지방 교육청과 MOU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 계층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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