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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롯데뮤지엄과 군인 가족 문화생활 무료 지원

6월 29일까지 밀리패스 가입자에게 롯데뮤지엄 전시 무료입장 혜택
가나 초콜릿 50돌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Atelier Ghana)’ 관람 가능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랜드의 가치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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