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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기능성 원료 4종 배합 ‘ABC 블루베리 요거트’ 출시

ABC초콜릿, 2013년 아몬드크런치 이후 약 10년 만에 새로운 맛 선보여
특허 EPS 유산균체와 프락토올리고당 사용, 블루베리와 요거트도 활용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가 ‘유산균체’와 ‘프락토올리고당’, ‘블루베리’, ‘요거트’를 활용한 ‘ABC 블루베리 요거트’를 선보였다. 

ABC초콜릿에서 PB제품을 제외하고 2013년 아몬드크런치 제품 이후 새로운 맛을 선보인 건 약 10년만인데, 특히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식품에 각종 기능성 원료를 더하는 새로운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ABC 블루베리 요거트’는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이 포함돼 있으며, 제품 포장지에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또 제품에 롯데중앙연구소가 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EPS 유산균체를 추가해 포장지 뒷면에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글도 삽입했다. 

이에 더해 블루베리 농축분말을 사용해 블루베리 본연의 맛이 느껴지게 했고, 블루베리 맛과 어울리는 요거트 분말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풍미를 기반으로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으로 느껴지게 만들었다는 것이 롯데제과 측 전언이다. 

이 제품은 단품과 벌크 제품으로 나눠 판매되며 일반슈퍼에서부터 대형마트까지 전 판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단품 2,800원(72g), 벌크 6,000원(172g)이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트렌드 등을 반영한 다양한 식감과 맛을 가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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