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커피 브랜드 빽다방이 커피를 사랑하고 빽다방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빽다방 커피 서포터즈 ‘빽스타(PAIK’S STAR)’ 1기를 모집한다. ‘빽스타’는 빽다방과 바리스타의 합성어로 빽다방을 반짝이게 만들어 주는 존재이자 빽다방을 통해 스타가 될 수 있는 존재를 의미한다.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동안 빽다방 브랜드 체험 및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될 빽스타 1기는 총 30명이 선발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커피 관련 교육 커리큘럼’과 ‘빽다방 실습실 개방 및 실습재료 무료지원’, 백종원 대표와의 식사, 우수 활동자 상금 혜택, 더본코리아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커피 관련 교육 커리큘럼’은 생두 관리 이후 본격적인 배전을 이해하고 빽다방 원두의 로스팅 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로스터리 견학’과 유명 바리스타가 말해주는 ‘원두 이야기’ 강의, 라떼 아트 교육 후 개별 실습을 통해 이루어지는 ‘내가 그리는 라떼 아트’, ‘커핑(Cupping)’ 등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커피 재료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빽다방 실습실은 에스프레소 추출과 라떼아트 연습을 위해 개방되며, 교육 이후에 서포터즈들이
통쾌한 레이싱이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었다.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최민정이 금메달을 거머 줬다. 2분24초948의 기록으로 2위 중국 리진위와 3위 캐나다의 킴 부탱을 한참 따돌린 압도적 실력차이를 보여준 한판이었다. 홈그라운드의이점 같은 건 아무런 상관도 없었다. 누가봐도 뚜렷한 실력차이였다. 최민정은 결승레이스 13바퀴 반 중 9바퀴를 3~5위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다. 온 국민이 초조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세 바퀴가 남은 순간 최민정은 서서히 바깥으로 빠져 나오더니 갑자기 쑥쑥 치고 나왔다. 최민정은 단 한바퀴 만에 아웃코스로만 달려 앞서던 3, 4명을 순식간에 뒤로 밀어 버리고 1위로 나섰고 남은 두 바퀴 동안에 2, 3위와의 차이를 멀찍히 벌려 놓고는 두 손을 번쩍 위로 치켜 올리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극적인 레이스를 지켜보던 모든 관중과 TV 시청자들은 최민정의 짜릿한 레이스와 압도적인 실력차에 가슴이 탁트이는 통쾌함을 만끽했다. 이날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두 손을 치켜올리고 대한민국을 연호했다. 이런 최민정의 레이스와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1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코믹 드라마 <그것만이 내 세상>은 누적 관객 320만을 기록했다. 예매 순위는 마블의 <블랙 팬서>가 예매율 56.4%로 개봉 첫 주 예매 1위에 올랐다. <블랙 팬서>는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블랙 팬서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동원 주연의 도주극 <골든슬럼버>는 예매율 15.9%로 2위를 차지했다.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코믹 수사극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예매율 8.6%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은 예매율 5.3%로 4위를 차지했고 정우, 故 김주혁 주연의 사극 <흥부>는 예매율 4.4%로 5위에 올랐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는 예매율 1.7%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월 15일~2월 21일) 1. 블랙 팬서 2. 골든슬럼버 3. 조선명탐정:
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드론 1,218대가 평창 하늘에 수놓은 오륜기였다. 여기에 동원된 드론은 인텔의 '슈팅스타'로, 지난해 12월 정선 알파인스키센터에서 미리 LED 조명을 장착해 제작했다. 인텔은 “최다 무인항공기 공중 동시 비행 부문(Most unmanned aerial vehicles airborne simultaneously)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최다 무인항공기 공중 동시 비행’ 부문의 종전 기록은 2016년 독일에서 인텔의 500대의 드론 비행으로 작성된 바 있다. 인텔의 드론 라이트 쇼는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올림픽 야간 경기의 시상식을 통해 대회 기간 중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텔의 슈팅 스타 드론 300대는 앞으로 15일 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야간 경기의 시상식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세계 각 지에서 온 선수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는 올림픽 시상식 등 야간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드론이 비행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된다. 인텔 슈팅 스타 드론은 유연한 플라스틱 및 폼으로 이루어진 프레임으로 제작됐으며, 라이트 쇼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기상청이 설 연휴기간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2월 14일(수) 북쪽 기압골 영향 - 전국 구름많음, 강원영서와 내륙 일부 오전 눈 설 연휴 하루 전 14일(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에 강원영서와 산지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으며 경기내륙,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전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2월 15일(목)~17일(토) 고기압의 영향 - 대체로 맑겠음 16일(금) 설을 포함한 연휴기간(15일(목)~ 17일(토))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2월 18일(일) 고기압의 가장자리 - 구름많음, 제주도 비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기온 전망설 연휴 기온 전망은 14일(수) 남고북저의 기압 배치로 남서~서풍이 불어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15일(목)~18일(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
건국대가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18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95위, 국내 대학 14위를 기록했다. 2013년부터 시행된 THE 아시아대학평가는 아시아 350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25%, 연구 30%, 논문 피인용 30%, 국제화 7.5%, 산학협력 실적 7.5%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를 면밀히 분석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건국대는 이번 평가 5개 지표에서 모두 지난해보다 순위 상승을 기록했으며 교육 여건이 10위(38.5점), 국제 평판 9위(40.5점)를 기록해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지표를 두 개 만들었다. 이는 우수한 교수진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프라임 사업 등으로 과감한 교육 혁신을 가속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건국대 민상기 총장은 “같은 기관에서 평가한 세계대학평가에서 12위를 기록하고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향해 노력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순위 상승이 다소 미약했던 논문 피인용과 연구 실적 부문을 집중적으로 보완한다면 건국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신입생들이 캠퍼스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2018년도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를 2월 21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27일(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여하는 새내기는 전체 학과 중 31개 학과의 1400여명으로, 1학점(자기계발교양)을 딸 수 있다. 동명대의 신입생동기유발학기제는 이번이 6년째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TU러닝맨, 셀프리더십, 커리어플래닝, 하모니, 신입생OT 등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 조기 진로 마인드 배양, 자기 주도적 역량 고취, 공동체 의식 배양 등을 위해 갖는 학점인정 프로그램이다. TU러닝맨은 다양한 미션과 협동심을 컨셉으로 하는 공동체의식함양프로그램으로 △한마음 만들기 △Photo Date △일상탈출 △Mission Impossible △10년 후 나의 모습 등으로 펼쳐진다. 셀프리더십은 원활한 의사소통, 자기주도적 대학생활 설계 함양 프로그램으로 △투게더 스쿨 △의사소통-매력적인 커뮤니케이션 △새로운 삶을 향하여 등으로 시행한다. 커리어 플래닝은 자기분석과 목표설정을 통한 융합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MBTI 선호유형검사도구를 활용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규현의 팬 모임인 ‘CHOCOLATTE & CHOCOLATTE_JP’가 규현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우물 기증은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이 열심히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규현을 보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한 것으로 의미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한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우물 기증에 참여한 팬은 팬들에게 규현의 노래가 위안이 되듯 깨끗한 물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의 사랑을 담아 캄보디아에 만들어질 우물은 깨끗한 물이 없어 힘들어하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하며 큰 위안이 될 예정이다. 한편 생일을 맞은 가수 규현은 지난해 5월 2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웰다잉법(존엄사법)’이 4일 부터 전면 시행되면서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연명치료를 환자본인과 가족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따라 우리 사회에 죽음에 대한 인식도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존엄사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는지난해 10월 23일부터 1월 15일까지불필요한 연명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스러운 죽음을 택할 수 있는 ‘연명의료 결정법’, 일명 ‘존엄사법’ 시범사업을 시행해왔다. 존엄사법은 말기·임종기 환자나 가족들이 ‘연명의료 계획서’ 작성을 통해 생명 연장을 위한 치료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수 있고, 건강한 사람도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 통해 미리 존엄사를 계획할 수 있다.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담당 의사와 해당 분야 전문의 1명 이상으로부터 임종 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은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치료를 중단할 수 있게 된다. 웰다잉법의 전면적인 시행으로 자연스러운 죽음의 과정을 선택하는 임종 문화도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후불상조 등 상조회사들도 존엄사 선택 가족을 위한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장례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센터에서는 환자 가
다날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수지의 컴백과 함께 미니앨범 ‘Faces of Love(페이시스 오브 러브)의 타이틀곡 ‘홀리데이’에 맞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수지 이모티콘은 타이틀곡 ‘홀리데이’와 같은 테마로 일상 속 수지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장난끼 넘치는 표정 등 24종의 리얼콘 구성됐다. 특히‘파이팅’, ‘소오름’, ‘완전좋아’ 등 다양한 멘트를 삽입해 카카오톡 대화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SNS상에서는 수지 이모티콘 출시에 "완존 귀여워", "앙증맞네", 역시 국민 여동생"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일까지 카카오톡 이모티콘 샵에서 수지 이모티콘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지의 친필사인이 담긴 CD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비롯한 캐릭터 사업 등 국내시장 뿐만아니라 중국 9억8천만명이 이용하는 위챗에 이모티콘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사드문제 개선과 함께 콘텐츠 및 라이선스 사업 등 중국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주사형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의 올해 1월 판매량이 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늘었다고 1일 밝혔다. 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최근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다. ‘페라미플루’는 유일한 주사형 독감치료제로, 캡슐 형태의 경구용 치료제와 코로 약제 가루를 흡입하는 흡입식 치료제 등이 독감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는 올해 강력한 독감이 유행하면서 주사형 치료제의 장점에 대한 의료계와 환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데서 비롯됐다. ‘페라미플루’는 통상 5일에 거쳐 총 10번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독감치료제에 비해 15분~30분간 1회 투여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장기간 약을 삼키거나 코로 흡입하는 방식의 치료제 복용이 어려운 독감 환자와 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손쉽게 투약할 수 있다. 독감이 악화되기 전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독감치료제의 정상 체온 회복률은 초기 대응이 필수적인 독감의 가장 중요한 치료 기준 중 하나다. 독감치료제 복용 시 발생하는 구토와 구역 같은 약물 부작용이 경구용 치료제에 비해 현저히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염력>이 예매율 31%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와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이 초능력으로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코믹 감동드라마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1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는 누적 관객 260만명을 기록했다. 이번주는 류승룡, 심은경 주연의 <염력>과 하우스 호러 시리즈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개봉했다. 호러 시리즈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예매율 11.1%로 4위를 차지했고, 14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예매율 6.3%로 5위에 올랐다.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예매율 4.7%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월 1일~2월 7일) 1. 염력2. 그것만이 내 세상3. 코코4.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5. 신과함께-죄와 벌6. 메이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해 후원품 선정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하필 타 물품에 비해 보관·수송이 어려운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것인데, 해군장병의 근무 환경상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하기 어렵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사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본 사례를 참조했다는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자를 결정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금년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