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24.8℃
  • 구름많음강릉 27.1℃
  • 구름조금서울 25.3℃
  • 흐림대전 24.6℃
  • 구름많음대구 24.8℃
  • 흐림울산 23.6℃
  • 흐림광주 25.2℃
  • 흐림부산 25.3℃
  • 흐림고창 25.7℃
  • 구름많음제주 27.8℃
  • 구름많음강화 25.5℃
  • 흐림보은 23.0℃
  • 흐림금산 22.8℃
  • 흐림강진군 25.6℃
  • 흐림경주시 23.4℃
  • 흐림거제 27.1℃
기상청 제공

먹거리에 피부관리..유전자 맞춤형 서비스 ‘눈길’

내 유전자에 딱 맞는 건강관리 방법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뷰티, 헬스케어 업계에 유전자 맞춤형 서비스 도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전자는 사람마다 태어날 때 부모에게 물려받는 모든 유전 정보의 모음이자, 개인의 질병, 건강, 아름다움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최근 들어 질병이나 고민이 발생한 후에 치료하던 예전과 달리, 

사전 예방하는 것으로 건강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뷰티, 헬스케어 업계에서 유전자 서비스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 

이에 몇몇 기업들이 내 유전자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미리 예측해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전자 맞춤형 서비스’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전자 맞춤형 피부 관리법부터 식단·건강기능식품까지...'다양'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는 타고난 피부 유전자를 확인하고 과거의 습관으로 인한 현재 피부를 진단함으로써, 미래의 피부를 바꾸는 카운셀링을 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이오페에 따르면 이는 아이오페랩의 ‘스킨 솔루션' 서비스로 명동 아이오페 플래그십스토어 2층에서 진행되는데, 약 20개의 유전자 마커를 분석해 피부 보습, 탄력, 색소, 항산화, 민감에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선천적인 피부 유전적 특성을 예측한다. 

유전적으로 피부 내 수분 손실을 막는 기능이 약한지, 색소 침착이 쉽게 일어나는지 등을 알 수 있다. 나아가 각 항목을 개선하기 위한 피부 관리 방법과 생활 습관을 제시해주어, 고객 개개인에게 꼭 맞는 솔루션을 제안해준다는 것. 

아이오페는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2016년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인 ‘테라젠이텍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피부 유전자를 통한 폭 넓은 피부 연구를 해왔다. 

현재까지 피부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 본인의 선천적인 피부 유전적 특성을 확인한 고객은 1500명이 넘을 정도라는 것. 

특히 지난 14일 오후 방영된 SBS PLUS ‘여자플러스3’에서 방송인 ‘최화정’씨가 이곳에서 피부의 유전자 기질과 미래 상태를 예측하는 피부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향후 아이오페는 고객에게 본인의 피부 유전자와 현재의 피부 상태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고객의 피부 특성에 맞춘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내년부터 유료 체험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동원F&B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고객에 꼭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 G스토리’를 지난 5월 론칭했다. 

제공받은 타액 수집 용기에 직접 침을 모아 보존액과 섞어 GNC 매장에 제출하거나, 택배로 수집 용기 키트를 발송하면 된다. 

총 14가지 항목에 대한 유전적 요인 검사와 문진검사를 통해 현재 고객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1:1 맞춤 상담을 제공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추천 내용을 받을 수 있다. 

1:1 맞춤 상담을 통해 추천 받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50% 제품 할인권 3매를 증정한다. 마이 G스토리의 서비스는 전국 GNC 매장 및 동원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식생활 코칭 전문기업 ‘마켓온오프’는 유전자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과 협력해 7월초 ‘유전자 맞춤형 식단&드링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의 유전 정보와 1만 2천 끼에 달하는 식단 데이터를 매칭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식단 또는 드링크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마켓온오프는 유전자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대사관리식, 모발건강식, 고단백저칼로리식 등 유전자 맞춤형 식단과 건강 드링크를 추천하고 배송하고, 마크로젠은 체질량지수, 공복혈당, 평균혈압, 원형탈모 등 건강에 관련된 총 14개 항목의 유전자를 분석한다. 

유전자 맞춤형 식단드링크 서비스는 마켓온오프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중이다.

관련기사





롯데제과, ‘2019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과 배경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빼빼로 캐릭터(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한 기획 제품 패키지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빼빼로 프렌즈는 초코, 아몬드, 화이트 빼빼로 등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아 의인화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생일 케이크, 폴라로이드 사진 등의 아기자기한 이미지 요소들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이모티콘 사용이 늘고 캐릭터 산업이 성장하는 등 요즘 디지털 세대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과자 디자인에도 캐릭터로 스토리를 담아 개성 있게 표현해 낸 것이 국제 디자인 상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롯데제과는 작년부터 디자인 담당 부서를 디자인 센터로 승격시키고 전문 인력을 확대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주효, 4년 연속 국제 디자인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이래 6년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횟수만 11차례로 이 기간 제과 기업 중에서는 최다 수상 기업으로 전해진다. 앞으로도 롯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