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수)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루프트한자, 차세대 항공기 A350 국내 운항

하계시즌부터 인천-뮌헨 노선 운항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내달부터 인천-뮌헨 노선에 차세대 항공기 A350-900을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 A350-900은 2월부터 임시 운항을 통해 국내 첫선을 보인 후 하계시즌부터 인천-뮌헨 노선에 주 6회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현존하는 최신예 기종인 루프트한자 A350-900은 넓은 기내 공간, ‘2018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신규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넓어진 창문, 대형 스크린, 혁신 기술이 적용된 무드 조명 등으로 승객들에게 전 기내 클래스에 걸쳐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A350-900은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소음 및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로도 알려져 있다. 

알레한드로 아리아스(Alejandro Arias) 루프트한자 그룹 한국 지사장은 “차세대 항공기 A350-900의 인천-뮌헨 노선 도입을 통해 공급좌석을 확대하고 한국 승객들에게 최첨단 기내시설과 보다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루프트한자의 주요 고객인 한국 승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는 미국 보스턴 및 인도 델리 노선을 시작으로 허브 공항인 뮌헨 공항과 전 세계 주요 취항지를 잇는 장거리 노선에 A350을 투입하며 기재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동서식품, 카누 캡슐커피 신제품 5종 출시...면면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카누 캡슐커피 신제품 5종을 선보이며 음용을 제안했다. 신제품은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2종(▲카누 이터널 마운틴,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3종(▲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 등 5종으로 출시됐다. 동서식품에서 전해온 제품별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카누 이터널 마운틴은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해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담았고,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하여 청사과처럼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부드러운 산미를 즐길 수 있으며 디카페인 제품으로 저녁에 마셔도 부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함께 선보인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적인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단일 품종 원두(싱글 오리진)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이중 ▲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는 기분 좋은 산미와 은은한 꽃 향기가,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는 균형잡힌 바디감과 과일의 상큼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는 묵직한 바디와 크리미한 단맛의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