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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매일유업, 한손은 중국시장 노크 또 한손은 사회공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영리 활동 병행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이 최근 한손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사회공헌과, 또 한손엔 본연의 영업활동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서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지난달 27일 대구·경북지역 카페이자 발달장애인들 일터인 ‘남산제빵소에 제품을 후원하는가하면 예비 엄마를 위한 ‘온라인 앱솔루트 맘스쿨’ 진행과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응원 ‘하트밀 박스’ 기부를 잇따라 펼치고 있다. 

또한 자사 성인영양식 브랜드인 셀렉스의 중국시장 진출을 노크하는 등 한손엔 영리활동과 사회적 책임 완수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 전략을 동시에 전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발달장애인 및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위한 제품 기부 잇따라 전개


먼저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 소재 본사에서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일터를 후원하기 위해 남산제빵소(대표 김종택)에 제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남산제빵소’는 ㈜브레드인스마일이 운영하는 대구, 경북지역 카페로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의 절반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다. 

매일유업은 자사 1,000ml 우유 제품 1만2000개를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유업계 최초로 예비엄마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맘스쿨’을 진행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를 통해 ‘선천성 대사이상’을 앓는 환아들 112명에게 ‘하트밀 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매일유업 성인영양식 셀렉스, 중국 시장 진출

이뿐만이 아니다. 매일유업은 기업본연의 영리활동을 위한 행보도 동시에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자사 성인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힌 것.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출산율은 인구 1000명당 10.48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한 반면에 스포츠, 식사대용, 스킨&뷰티 관련 성인영양식 시장은 약 7조원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중국 시장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기존 영유아식을 앞세웠던 수출 전략에서 성인영양식으로 수출 품목 확대에 나선 것. 


특히 해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고 개성이 뚜렷하며 건강, 패션, IT 제품에 관심이 많은 버링허우(1980년대생)와 지우링허우(1990년대생)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포석이다.  

티몰에서 판매할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성인영양식 셀렉스 전 제품이다. 분말 단백질 건강기능식 ‘매일 코어 프로틴’ 2종과 단백질 음료 ‘매일 마시는 프로틴’ 2종, 씨리얼바 ‘매일 밀크 프로틴바’ 2종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슬림25’ 5종으로 제품 구성을 갖췄다. 

이중 '슬림25'는 중국 소비자 공략을 위한 제품으로 체중 조절이 필요하거나 가볍게 식사 대용을 찾는 성인을 위한 단백질 다이어트 쉐이크다. 

매일유업 해외사업본부 담당자는 “향후 중국 스타급 왕홍과 라이브 방송이나 SNS 협업을 통해 성인영양식 시장 침투율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셀렉스의 인지도를 높여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요인을 발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사업에 진출해 출시 1년여 만에 300억 매출을 돌파하며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홈쇼핑 판매 1위(NS홈쇼핑 기준)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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